대한항공 발권확인 부탁드립니다

lab child 일등석 안되지 않나요? 댄공은 되나보군요.

RSM님, lap child ㅋㅋ 일등석되나봅니다 베시넷은 안되구요

제가 알기론 lap child는 일등석 안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bassinet 이 일등석에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딸아이가 어릴때 이렇게 했어요.  비지니스 가운데 3좌석짜리..  예를 들어 DEF 이렇게 있다면 엄마는 D 아빠는 F 이렇게 하고 lab child 있다고 note를 넣어달라고...  그러면 아무도 E 에 앉지 않아요.    저는 카시트 들고 타서 아이 카시트에서 앉아서 자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했구요.  베시넷도 잘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저랑 아이만 갈때 그냥 7B 이렇게 하고 lab child 있다고 note 넣어놓으라고 했고 물론 비수기였는데 그때만해도... 7년전... 비지니스 많이 비었던 시절이라 항상 아이 좌석이 있었네요..   7번이나 9번 아님 11번...  bassinet 좌석은 미리 예약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공항에 와서 좌석을 받아야 하잖아요.   그때 다른 사람이 "나 7A 하고 싶다!"  물어보면 승무원이 조회해보면서... "아~ 가능한데 7B 에 아기가 있다.... " 그렇게 말하면 아마 아무도 7A를 원하지 않는다에 한표! 입니다.

그냥 비지니스로 편하게 다녀오세요. 

그러게요;;; 일등석이면 아기가 더 편하게 갈수있는줄 알았어요 비즈지스가 더 편할수도있겠네요. 좌석있나 얼릉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해요

대한항공은 lap child 일등석 가능하지만, 아기바구니 놓는 곳 없습니다.

아래 그림 보시면 비즈니스석 7A, 7E, 7J, 9A, 9D, 9F, 9J 가 가능합니다.

seatguru에서 비행기 버전이 여러개 이던데, 제가 타는 루트가 아니라서 정확히 어떤 기종인지 모르겠네요.

온라인에서 좌석 미리 배정하실 수 있으니, 어떤 기종인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http://www.seatguru.com/airlines/Korean_Air/Korean_Air_Boeing_777-200ER_V2.php

일등석은 타본적 없어서 잘 모르겠고, 비즈니스석은 둘째 1살반때 탔었는데요.

루시아님 말씀처럼 옆자리 비워서 아이도 한자리 타고 왔었거든요.

기종이 달라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아이가 많이 어리지 않으면, 옆자리에 눕혀서 재울만 할 것 같습니다.

일등석이 많이 비어서 옆자리를 이용하시면 될듯 싶네요. 

근데요.. 이게 또 문제가 뭐냐면.. 요즘 새로 나온 1등석은 옆자리가 아무리 비어있어도 중간이 막혀 있어서 엄마가 아이를 눕히고 다시 좌석에 오고 그게 좀 복잡하더라구요..   한번 그래서 좀 귀찮았어요.   그때 제 딸은 4살이었는데도 불편했어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아이가 많이 어리니까 일등석 타시면 같이 누워서 잘수는 있어요.  제가 비지니스에서 같이 누워서 재운적 있거든요.  대신 잠들면 제 자리로 와서 저는 자구요.  같이 자기에는 아기 덮칠까봐? 두근두근 불안하더라구요.  그래도 이것도 마찬가지로.. 아이가 깨어있을때라던지 아기가 잘때 의자를 같이 사용하게되면 정말 힘들죠.  그래서 bassinet 이 중요하기도 하구요.

음.. 카시트를 바닥에 놓고 바운서 처럼 그렇게 쓰면 얼마나 편하겠어요...   앗~  이왕이면 더 가벼운 바운서를 들고타면 더 편하겠죠?  ㅎㅎ 하지만 안되죠.. 그래서 아무도 그렇게 하는 사람 볼 수가 없는것...

제 딸이 2살 미만일때 여행다닐때 무조건 카시트 들고 공항에 갔구요.  체크인할때 좌석이 남는다/비었다 그러면 카시트를 들고 탔구요..  full 이다.. 옆자리 못 비워 준다~ 이러면 그냥 짐으로 붙였어요.  사실 기내에 들고 타지 못한적은 알라스카에어탈때 딱 한번 있었던거 같아요.  그때는 항상 비수기만 여행하던 좋은 시절 이었죠.  쩝쩝.

시애틀-인천 대한항공 비지니스 젤 앞에 bassinet 좌석이고요.  저랑 딸아이만 가서 AB 받았어요.

카시트 이렇게 밸트로 고정시켰습니다.

아이고~~ 오랜만에 사진보니 너무 귀엽네요.  딸아이도 이 베이비 누구냐고 옆에서 난리...   ㅎㅎㅎ

이 카시트는 그냥 GRACO 구요.  이때는 3개월때에요.

이거 다음으로 Britax roundabout 을 샀어요.  그때 대부분 marathon 사는데 저는 비행기 탈때 쓰려고 일부러 조금 더 작은 roundabout 사서 잘 썼어요.  Air Canada, Alaska Airline 등 이코노미 석에도 잘 맞았구요.

귀여운 따님소싯적 사진 저도 보고싶군요 ㅋㅋㅋ 제 아들도 지금이 제일 이쁜때가 아닌가 싶어요 ㅎㅎ 시간을 멈추고 싶다는;;ㅋ

비행기탈때는 22개월되는데 베시넷은 작지않을까 싶네요. 이렇게 좌석이 비어서 카싯을 고정시킬수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저희는 1년지나면서 카싯바꿨는데 roundabout과 boulevard중에 고민하다 boulevard샀어요. 와이프가 색깔이쁘다고요

일단 카싯들고가봐야겠네요. 이렇게 귀한 사진까지 첨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복도를 사이에 둔 두 좌석은 어떨까요? 그리 불편하진 않을것 같은데요.

어른 둘 여행에도 가운데 두 자리 보다는 복도를 사이에 둔 두 좌석이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사실 빈자리만 있다면... 어디인들 무조건 다 오케일꺼 같아요.  ㅎㅎ

wonpal님이 직접 댓글달아주시니 영광이네요ㅋ 올려주신 글덕에 성수기 잘 피해서 예약했습니다.

12/9일 SFO-ICN과 12/28 ICN-SFO는 일등석 한자리씩밖에 안남은거같구요, 다른일정은 두자리정도까지 남은거 같네요

별말씀을요. 제글이 도움이 되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유류할증료가 매일 바뀌는 이유는 환율때문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조금 뜬금 없지만.... lap child아닌가요....? lab child읽을때마다 연구소 아이라는 생각만... 허허;;;

허걱;;;; 오타입니다;;; 직업병인가봐요 ㅡㅡ;;; 수정했습니다 ㅋㅋ 저도 맨날헷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