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하와이 여행 계획중 - 항공 및 호텔

두다멜, 2012-06-23 20:39:46

조회 수
434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글을 올린대로 하와이 태교여행 계획중입니다.

여러분들의 댓글을 바탕으로 첫 하와이 여행은 오아후 4박 + 카우아이 3박으로 잡았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항공편과 호텔 예약을 거의 마쳐서 이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항공 관련은 다른 분들께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알아본 항공사들 다 적어보겠습니다.



1. 항공


와이프가 비행기 타는 것을 힘들어해서 포틀랜드에서 알래스카 직항이 있는 오아후, 마우이로 처음에는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8월 중순, 원하는 날짜 근처에 직항은 이미 자리가 없더군요.

직항이 있었다면 BA 25k * 2 = 50k (AMEX MR)로 깔끔하게 해결보려고 하는데 아쉬웠습니다.

이왕 갈아타야 하는거 빅아일랜드나 카우아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고, 결국 카우아이를 일정에 넣었어요.


BA의 대안으로 알아본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1.1 싱가폴

제가 있는 포틀랜드에서 샌프란을 경유하여 하와이로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편을 싱가폴 마일리지로 왕복시 1인당 35k / 60k 입니다.

유나이티드가 40k / 80k 임을 생각하면 나름 괜찮은 옵션인 것 같아요. 특히 하와이 직항이 (거의) 없고 알래스카가 취항하지 않는 중동부에 사시는 분들은요.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이코노미는 유나이티드 / ANA 홈피에 보이는 그대로 자리가 있는 것 같은데 비즈니스는 유나이티드에서는 보이는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싱가폴 비즈니스 마일리지 좌석을 타사에 오픈하지 않으니 그와 반대로 싱가폴도 타사 비즈니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1인당 이코노미 왕복 35k로 원하는 날짜에 좌석이 가능한 것을 확인만 했고, 발권은 하지 않았습니다.


1.2 델타

델타 마일리지는 생기는 족족 쓰는게 장땡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에도 델타 마일리지 좌석을 알아봤습니다.

델타 홈피에서 알래스카항공 좌석 확인이 가능하지만, 편도에 알래스카 항공이 2회 이상 포함되면 검색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AA 홈피에서 가능한 좌석을 검색한 다음 멀티씨티로 하나하나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아... 그런데 이놈의 델타 홈피에서 "선택한 항공편은 방금 막 다 팔렸다."라는 메세지가 계속 드는거에요. AA에서는 가능한데...

어쩔 수 없이 델타에 전화해서 30분 이상을 통화했습니다.

PDX-HNL // LIH-PDX 일정을 불러주니 가능한 항공편이 없다고 하네요.

당연히 없겠죠. 알래스카만으로 이루어진 경유 일정은 델타 홈피에서 자동으로 못잡아내니까.

그래서 PDX-OAK-HNL // LIH-SJC-PDX 이렇게 알래스카 항공으로 검색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시스템에서 그런 일정을 안보여주는데 어떻게 그걸 발권하냐고 하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는겁니다.

더 이야기해봐야 소용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 다른 상담원이랑 통화할래. 아무튼 고마워."

이렇게 말하니까 상담원도 순간 오기가 발동했는지 자기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시 한번 잘 설명해 달라고 하더라구요.

졸지에 제가 상담원을 가르쳐주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구간을 PDX-OAK // OAK-HNL // LIH-SJC // SJC-PDX 이렇게 하나씩 끊어서 좌석 확인하고 겨우 일정을 만들었네요.

이코노미 40k * 2 = 80k로 PDX-OAK-HNL // LIH-SJC(스탑오버)-PDX 일정으로 발권을 마쳤습니다.


1.3 대한항공

알래스카항공만으로 일정을 구성하면 본토-하와이 왕복에 필요한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30k / 60k 입니다.

델타 마일로 발권을 했지만 80k가 아깝긴 하더라구요. 한국 한번 왕복하고도 남는 마일리지인데..

그래서 마눌님께서 가지고 계신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한국 갈 때 좌석 구하기는 더 쉽지만, 유류할증료가 크니까요.

아무튼,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알래스카항공 일정을 불러주니 좌석 확인은 거의 바로 가능했구요.

세금 계산하는데는 10분 넘게 걸리더군요. 1인당 12,000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바로 발권은 안되고 보너스 지급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서명해서 여권이랑 같이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_-

오늘은 한국 대한항공이 업무를 안해서 내일 보내서 발권할 생각입니다. 참 발권하기 힘드네요.

무사히 발권까지 마친다면 델타 마일리지 일정은 취소하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일정으로 여행할 계획입니다.


잠정적으로 결정한 일정은 PDX-SJC-HNL // LIH-SJC(스탑오버)-PDX 입니다. 30k * 2 = 60k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합니다.

이코노미구요, 세금은 12,000 * 2 = 24,000원입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알래스카항공 이용시 스탑오버 1회, 오픈조 1회 가능한 것 같네요.

비즈니스로 할 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건 아직 고민중입니다.

알래스카 비즈니스 좌석은 이코노미랑 별 다를 게 없어서, 마일 아꼈다 한국 갈 때 대한항공 비즈니스 이용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2. 호텔


호텔 포인트 가지고 있는 것은 SPG 40k 정도가 전부입니다. 하얏트 신용카드도 없구요. ㅋ

물론 체이스 URP와 아멕스 MR도 가지고 있지만, 하와이 호텔에 이들 포인트를 넘기기는 조금 아쉽더라구요.

어느정도의 현금 지출은 불가피할 것 같고, 현금과 포인트를 효과적으로 섞어 쓸 수 있는 방법을 이래저래 알아보았습니다.


2.1 오아후


2.1.1 SPG

오아후에는 3개의 SPG 계열 호텔이 있습니다. 쉐라톤(5등급), 웨스틴(5등급), 로얄팰리스(6등급).

제가 가는 시기가 여름 성수기라 그런지 5등급 호텔은 1박에 16k or 4.8k + 90불, 6등급 호텔은 1박에 25k or 80k + 150불 하더라구요.

로얄팰리스는 그렇다 치고, 쉐라톤과 웨스틴 급의 호텔은 비딩을 할 경우 150불 전후로 잡을 수 있는 것 같아서 포인트 쓰기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우선 cash & point로 웨스틴에 4박 예약 걸어두고 다른 방법을 강구했지요.


2.1.2 Marriott

며칠전부터 9월까지 매리엇 골드 챌린지 중입니다. 그래서 돈을 쓸꺼면 매리엇이 낫겠다 싶어 매리엇을 알아보았습니다.

카약에서 검색을 돌려보니 매리엇 홈피에서 조식 포함 요금이 1박에 259불인데, orbitz에서는 1박에 216불 하는 겁니다.

일단 매리엇 홈피에서 예약을 한 다음에 BRG를 요청했습니다. 하루 정도 지난 오늘 승인되었다고 이메일이 왔습니다.

조식포함 1박에 259불 -> BRG 매치 216불 -> 25% 추가할인 162불. 4박에 세금 포함하면 741불이네요.

씨티 땡큐포인트가 50k 정도 남아있는데, 매리엇 트래블카드 500불 받아서 쓸 예정이구요.

또 싸우스웨스트 남은 10k 포인트로 매리엇 트래블카드 100불로 받아서 쓸겁니다.

결국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741불 - 600불 = 141불입니다. 4박에 조식포함 141불이면 나름 선방한거죠?


2.2 카우아이


2.2.1 SPG

카우아이에도 3개의 SPG 계열 호텔이 있습니다. 쉐라톤(5등급), 웨스틴(5등급), 세인트 레지스(6등급).

역시 여름 성수기라 5등급 호텔은 1박에 16k, 6등급 호텔은 1박에 25k 이었습니다. cash & point는 가능한 곳이 없구요.

이 중 쉐라톤은 돈 주고 숙박해도 홈피가격으로 1박에 200불 + 세금으로 가능해서 SPG 포인트 쓰기가 아깝더라구요.

포인트 대 성능비를 생각하면 웨스틴이 답인 것 같은데, 포인트가 8k 정도 모자랍니다. 이건 아멕스 MR에서 끌어올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요.


2.2.2 하얏트

하얏트 카우아이도 옵션으로 생각했습니다. 코스코 멤버쉽으로 예약하면 조식포함 3박에 1170불 나오네요.

체이스 URP 66k를 넘겨서 3박 하는 것도 생각해봤지만, 1포인트당 2센트가 안되니 귀한 URP를 사용하기가 또 망설여지네요.

체이스 하얏트를 신청할까 수백번 고민했지만 리젝 먹을 가능성이 매우 클 것 같고...

그래서 비딩을 했습니다. betterbidding과 biddingfortravel에서 검색을 해보니 하얏트 카우아이는 150불 전후로 가능한 것 같더군요.

성수기라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웨스틴이라는 보험이 있으니 많이 저렴한 가격으로 넣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프라이스라인에서 하얏트가 370불 하네요. 비딩은 up to 60%라고 광고하니까 60% 저렴한 가격인 140불 넣었습니다.

한방에 낙찰되었네요. -_- 하루 넘게 카우아이 호텔로 고민했는데 어이없게 결정났습니다.

세금 포함 3박에 490불입니다. 조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700불 넘게 싸게 했으니까 대만족입니다.



정리하면

항공 : 대한항공 6만마일 + 24,000원, 포틀랜드-호놀루루 // 리후에-산호세(스탑오버)-포틀랜드. 전 구간 알래스카항공 이코노미.

호텔 : 매리엇 와이키키 4박 + 그랜드 하얏트 카우아이 3박, 631불 + 땡큐 50k + 싸우스웨스트 10k 사용.


7박8일의 항공 + 호텔을 650불 out of pocket으로 해결했으면 잘한거겠죠?

아낀 돈은 렌트카와 액티비티, 밥값으로 써야겠습니다. ㅋ

렌트카도 조금 막막한데... 항공 호텔 예약하느라 진을 빼서 며칠 쉬었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도와주신 마일모아님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42 댓글

더블샷

2012-06-23 20:51:25

이거 제대로 된 논문을 보는 기분이네요. 대단하십니다, 두다멜 선생님!!

저도 내년 여름 하와이 여행 생각 중인데 '무작정 따라하기' 시도해봐야겠네요^^

알뜰살뜰 호텔, 비행기 잘 예약하셨으니 높으신 분과(+두다멜 주니어)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래요~ㅎㅎ

두다멜

2012-06-23 21:00:14

감사합니다. ㅎㅎ

LA에 계시면 BA로 직항 이용하실 수 있으니 가능하면 미리 계획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블샷

2012-06-23 21:06:07

네, 집이 LA 근처라 BA 직항으로 알아봐야겠네요. 

저희도 내년에 태교여행으로 하와이 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단비아빠

2012-06-23 21:10:57

저도 LA 근교니 저는 더블샷님 따라하기 미리 예약해야겠네여...

cashback

2012-06-23 21:27:55

참 대단하다는 말밖에 말이 안나오네요 . 두다멜님의 졸업논문 꼭 구해서 보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쓰쎴을까 궁금하네요.

취직하기전 마지막 여행 즐겁게 보네세요. 

두다멜

2012-06-23 21:35:26

졸업논문은 제가 썼지만 정말 ㅆㄹㄱ입니다. -_-;;;

차라리 마일리지로 박사논문을 썼으면 논문 퀄리티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ㅎㅎ

스크래치

2012-06-24 04:19:40

논문이 '쌍룡급'이면 큰 일을 내시겠네요. 정말 궁금합니다.

cashback

2012-06-24 07:30:53

저는 (브레잌) 쓰루급 으로 읽었습니다. 

아무래도 8월에 오레곤에 있는 학회에 보내달라고 매니저한테 졸라야겠습니다. 쌍룡급이나 쓰루급 확인하러 가봐야겠습니다.ㅎㅎㅎ

두다멜

2012-06-24 09:59:37

쓰레기라는 뜻인데요;;;

snim

2012-06-23 21:44:10

아 정말 알뜰하게 잘 쓰셨네요. 부러워요~


ㅎㅎ 후기도 꼭 올려주세요.

저도 하야트 카우아이 가고파요 ;;;;;



두다멜

2012-06-23 22:42:24

여행후기 쓰는건 잼병이라서... 기대는 하지 마셔요. ㅎㅎ

비딩 히스토리 보니까 하얏트 카우아이는 비딩이 생각보다 잘 되는 것 같아요.

armian98

2012-06-23 21:53:10

저는 산호세 스탑오버가 눈에 띄네요. @@
베이 지부 한 번 더 모이나요? ㅎㅎ
여행 잘 다녀오세요~

두다멜

2012-06-23 22:49:09

감사합니다.

스탑오버라고 해도 별 건 아니구요,

돌아오는 일정이 산호세에 밤에 도착하거든요. 바로 연결되는 비행기가 없어서 1박 해야해요.

1박하고 아침 첫 비행기를 타면 단순 경유인데, 그러면 마눌님이 너무 힘들 것 같아서 푹 자고 출발하려고 오후 비행기로 정했어요.

다행히 대한항공이 스탑오버를 허용해줘서 오후 비행기 타는데 문제가 없네요.

유자

2012-06-23 22:08:38

저도 산호세 스탑오버가 더 눈에 띄어요 ^^

마일리지 박사 논문....ㅋㅋㅋ 

모쪼록 편안한 여행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전 이제 두다멜님 글 스크랩하지 말고 그냥 바로 프린트 해 놓기로 결심했어요. 완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알짜배기 따라하기. 카!!!)

두다멜

2012-06-23 22:49:45

다음번 베이 모임하면 이모님도 참석하실건가요? ㅎㅎ

유자

2012-06-23 23:27:38

시간이 어떻게 되실 것 같은데요? 점심때라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는데 그럼 다른 분들이 힘드시겠죠? ;;


두다멜

2012-06-24 00:46:47

아, 모임을 하자는 건 아니구요 ^^;; 그냥 다음번 베이 모임 있을때 이모님 참석하시는지 여쭈어본겁니다.

저는 마눌님 모시고 있다 집에 와야죠.

청솔모

2012-06-24 01:01:09

좋은 정보네요. 다음에 하와이 여행 계획할때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즐거운 태교여행하시길.. 

두다멜

2012-06-24 10:10:33

넵. 아직 여행까지는 한달 넘게 남았지만 준비 잘 하겠습니다.

BBS

2012-06-24 01:31:06

높으신분 컨디션 조절 잘 하시면서 다녀옵십숑!

즐건 여행!!!

두다멜

2012-06-24 10:10:49

네,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2-06-24 04:18:21

여행준비, 예정의 교본이네요. 차분하고 논리적으로 진행하시는게 저와 상당히 많이 비슷합니다.

좋은 시간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

두다멜

2012-06-24 10:11:48

제 성격은 그리 차분하지 않고 덜렁거리는 편인데요 ㅎㅎ

스크래치님 여행기 하루에 한번씩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football

2012-06-24 04:36:50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알래스카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인데, 아직까지도 미국 대한항공 예약센터에서는 목적지 외 스탑오버를 1회 추가로 허용해주나 봅니다.

 

한국 예약센터는 목적지를 포함한 도중체류는 1회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스톱오버는 불가능합니다. 단, 최초 출발지와 최종 도착지 오픈조는 별도로 가능합니다.  

두다멜

2012-06-24 10:11:59

한국에 전화한겁니다. 밤 늦게 도착하고 1박 후 출발하는 일정이라 스탑오버라 보기도 애매해서 허락해준 건지도 모르겠네요.

JLove

2012-06-24 07:46:58

마적단 하와이 여행의 벤치마크를 완성하셨네요 ㅎ
일단 좋은 레퍼가 있으니 모두에게 도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ㅋ

두다멜

2012-06-24 10:13:34

호텔도 전부 포인트로 해결했으면 더 깔끔했을텐데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MultiGrain

2012-06-24 09:01:53

하와이에서 많이 안다녀도 됩니다. 나중에 많이 다니시고 이럴 때는 그냥 평화롭게 바닷가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맞으며 쉬기도 하와이가 제격이예요.

8월 15일 전후 일본 애들 일주일 놀아서 극성수기인데 그래도 잘 구하셔서 다행입니다.

두다멜

2012-06-24 10:14:21

아, 그때가 극성수기군요. 어째 호텔 가격들이 다들 상당히 비싸다 했더니...

네. 푹 쉬다 오려고 해요. ㅎㅎ

탈리

2012-06-24 10:12:32

저도하와이8월중으로 알아보는중입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싱가포르 항공의경우 편도도 가능한가요? 유류할증은 없는거죠

두다멜

2012-06-24 10:15:25

편도도 가능하구요, 유류할증료는 안물어봤는데 아마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국내선이니까요.

레이니

2012-06-25 09:26:28

저는 이글을 읽는데 이상하게 잘 써진 소설을 한편 읽는 것 같네요.

하와이 여행을 할 경우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ㅠㅠ)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스크래치

2012-06-25 09:29:12

괜히 두다멜 선생이라 칭하겠습까.

duruduru

2012-06-25 09:30:38

호까지 붙여서요. 델타 두다멜 선생.

hawaii

2012-06-25 10:36:46

아주 훌륭한 마일리지 여행 계획이시네요.

차 렌트하실때 아래 사이트도 참고해보세요. 저는 이곳에서 저렴하게 했었습니다.

http://discounthawaiicarrental.com/

 

근데 비딩은 어떻게 하신거죠? 하야트만을 대상으로 비딩을 할 수 있는건가요?

두다멜

2012-06-25 13:14:45

원칙적으로 비딩은 호텔을 고를 수는 없는데요,

카우아이 콜로아 지역에서 비딩에 참여하는 리조트 등급 호텔은 하얏트밖에 없어요.

그래서 하얏트만을 노리고 비딩을 할 수 있었던거죠.

마찬가지로 카우아이 프린스빌 지역에서 비딩에 참여하는 3.5성 등급 호텔은 웨스틴밖에 없구요.

hawaii

2012-06-25 18:43:26

그렇군요. 아주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valbos

2012-06-25 10:47:51

이 루트가 아마 마적단 공인 하와이 루트가 될정도로 알찬되요...^^ 아무쪼록 좋은 좋은 여행되시길.....^^

두다멜

2012-06-25 13:15:41

감사합니다. 한달 넘게 남았는데 잘 준비해서 다녀오겠습니다.

duruduru

2012-06-25 17:05:13

저도 따라쟁이 확정.

iimii

2012-06-25 17:22:18

계획 정말 체계적으로 잘 하셨네요.  저도 나중에 따라해보고 싶네요.

왠지 두다멜님 박사 논문에는 style 기능이 팍팍 들어가있을 것 같아요.. (저는 파일을 통채로 보고 싶다는 ㅎㅎ)

박사를 성공적으로 하려면 정리를 잘해야 한다는 말이 갑자기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조심조심 태교 여행 잘 다녀오세요~!!  

Nyker

2012-06-26 04:04:18

매번 시기를 놓쳐서 말씀 못 드렸는데 취업과 아기 정말 축하드려요. 좋은 일만 생기시나 봅니다 ㅎㅎㅎㅎ

저는 이번에 한 120,000포인트 정도로 비행기만 해결했는데 역시 고수는 다르십니다. 저는 다녀온지 한 백만년은 지난거 같은데 심히 부럽사와요~

목록

Page 1 / 77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4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2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5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42
updated 15383

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74
복숭아 2024-06-10 3257
updated 15382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65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2630
updated 1538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67
  • file
shilph 2020-09-02 77408
updated 15380

골든 아일랜드 Korean BBQ snack bites! 정말 맛있네요! (Costco 에서 샀어요!!)

| 잡담 10
  • file
캡틴샘 2024-06-10 1987
updated 15379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17
  • file
레슬고 2024-05-22 3096
  15378

진정한 용기란?

| 잡담 31
주누쌤 2024-06-07 3413
  15377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6
  • file
heesohn 2024-06-08 1131
  15376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42
하성아빠 2024-06-07 6819
  15375

(뉴저지) 테슬라 Y 리스 및 충전기 설치 후기 겸 잡담입니다

| 잡담 3
my2024 2024-06-08 942
  15374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9
1stwizard 2024-01-11 15699
  15373

Prepay를 했는데도 차가 없는 Avis에서의 황당한 경험(+업데이트)

| 잡담 31
엣셋트라 2024-05-23 3137
  15372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4058
  15371

여러 유럽 호텔과 에어비앤비 묵어 본 후 미국과 다른점들

| 잡담 14
Monica 2024-06-06 1555
  15370

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42
LakeHills 2022-01-29 6856
  15369

Costco 에서 우버(이츠) 기프트카드 $100짜리 $80에 파네요.

| 잡담 25
nysky 2024-06-05 2277
  15368

2024 렉서스 TX 350 리스 후기 (So Cal): Zero Drive Off 의 의미란?

| 잡담 26
  • file
dsc7898 2024-06-05 3014
  15367

T-mobile Tuesday 레고랜드 할인코드 필요하신분? 쓰셔요.

| 잡담 3
  • file
서울 2024-06-04 352
  15366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69
복숭아 2024-06-03 2864
  15365

Hertz rental car cleaning fee..원래 잘 붙이던가요?

| 잡담 5
나드리 2024-06-04 519
  15364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전산오류로 99.7% 급락

| 잡담 16
  • file
골드마인 2024-06-04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