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rad New York 후기

얼마전 오클라호마에서 뉴욕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뉴욕 여행이 처음이라 이것저것 궁금점이 많았는데 이 곳 게시판의 도움을 많이 받고 저도 드디어 Conrad New York 후기 올립니다.

힐튼 리저브 카드로 주말 숙박했습니다.

이 호텔의 장단점은 비교적 분명합니다. 첨언으로 몇가지 다시 정리하면

다운타운에서 멀어서 일정을 짤 때 그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배터리파크(자유의여신상)와 911이 가까워서 좋습니다.

쉑쉑버거가 바로 호텔 건물 1층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래에 다른 후기도 같이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3Ferror_return_url%3D%252Fbbs%252F%26act%3D%26mid%3Dboard%26search_target%3Dtitle_content%26search_keyword%3Dpark%2Bhyatt%2Bnew%2Byork&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conrad+new+york&document_srl=1990233&mid=board

로비가 시원시원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체크인하는 동안 두 딸내미들은 정신없이 뛰어다니고 있더군요 :)

이 호텔의 또 다른 장점은 허드슨강변을 끼고 있어서 정말 좋은 산책 코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에요.

호텔을 나가면 정말 잔디밭에 드러눞고 싶을 정도의 좋은 경치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사진에는 없는데 산책 코스 뒤쪽에는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도 원없이 놀았습니다.

아침 식사에 대한 안좋은(?) 후기들이 있었는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먹는 식사 말고 다른거 뭐 주문할 수 없냐고 물어보니 개별 메뉴중 아무거나 하나 신청하라고 하더군요.

체크인 할때 매니저의 재량으로 아이들 바우처를 2장이나 더 받아서 아침으로 전부 무료 식사를 한 셈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틀 간 시도해 본 여러가지 메뉴는 다 괜찮았습니다.

이상 허접한 호텔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