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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제휴 항공사 탑승시 개인 TV 스크린 고장"이란 제목으로 질문 후 조언과 경험담을 토대로 3월에 클레임 넣었더니 중간에 이메일 몇 번 오가고 이제야 에어 차이나 크레딧으로 $130 준다고 하네요. 단, 1년 기간 한정.
그 때 상황이 UA 마일로 미국-베이징 에어 차이나 비지니스 티켓이었어요. 개인 TV 스크린이 안나와서 기내에서 이야기했고, reboot해도 안되니 그냥 "쏘리"하고 말더군요.
그런데 에어 차이나를 1년 이내에 돈 주고 탈 일이 없는데... 이 크레딧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마일로 받더라도 에어 차이나 짜투리 마일을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UA 마일이나 크레딧으로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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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얼라이쿵
2015-06-28 23:52:18
그래도 땅콩 항공 보단 낫네요..저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클레임 걸었는데 몇달을 이메일이 오간후 8민원 짜리 엄청난 제약 조건이 있는 상품권을 받았어요
한가지 더 이야기 하자면 터키쉬 에어라인은 아예 보상도 없었어요 ㅋㅋㅋㅋㅋ 몇번 리붓하니깐 미안ㅋㅋㅋㅋ 이러고 그냥 끝났어요.
그때 느낀건 그래도 땅콩 항공이 클래임이라도 받아주구나 ㅋㅋㅋ 터키쉬는 커스터머 서비스는 노답입니다
코란도
2015-06-29 05:21:36
에어 차이나가 안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더 안좋은 항공사도 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