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마일로 내년 5월 초에 GEG-ICN(시애틀환승) 두돌반 아기와 한국가려고 하는데요
원래 비지니스 타고 가려고 했는데 델타마일로는 한 자리 밖에 안되서
할수없이 이코노미 타고 가려구요. 오는것은 댄공마일로 비지니스 발권했거든요
그런데 델타마일로 SEA-ICN 편을 대한항공으로 끊으면 시애틀에 가서 대한항공 티켓 받는거죠?
인터넷으로 좌석 보니까 앞쪽 자리는 다 블락이 되어있는거 같은데 이게 인터넷으로 풀리기는 하는건지 아니면 환승시간을 길게 잡고 (3-4시간?) 시애틀에 최대한 일찍 도착해서 앞쪽 자리를 달라고 해야하는건지 궁금해서요. 28이나 29열 정도로 받고 싶거든요
설마 LAX처럼 밖으로 나갔다가 표 받고 시큐리티 다시 통과해야하고 그런건가요?
28, 29번열은 사전에 지정하려면 모닝캄 프리미엄이상은 되어야합니다.(28번열이 비상구일경우에는 밀리언 마일러라도 사전에 지정이 안되고요)
공항가서 요청해보세요.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리고 첫출발지에서 인천까지 가는 보딩패스 다 받으실겁니다. 수하물은 인천까지 부쳐질거고요. SEA에서는 그냥 서울행 게이트 앞으로 가심됩니다.
28 자리가 베시넷 자리라서 랩 차일드 신청하면 그 쪽부터 열어주더라구요.. 7월 초에 델타마일로 대항항공 타고 한국 들어가는데, 랩차일드 신청했더니 28열 받았습니다..^^
보통 맨앞열기준 3-4열, 비상구는 임의로 블럭 잡아놓습니다. 예약센터에서도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구요 ... 그런데 얼마전에 지인 JFK- ICN 인터넷체크인가능시간에 체크인하려고 보니 28.29 다풀어놨더라구요 . 하지만 아이가있으시니 출발 몇일전에 알래스카 항공(수속담당항공사) 공항사무실로 사전좌석배정 부탁해보시는것도 방법이예요. 직원이 카운터 오픈전에 예약상태를 미리점검하고 차일드동반일경우 사전 지정해놓기도합니다. ^^
어린아이가 있으면 28열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팔걸이 올리고 아이가 무릎에 누워야되는데 벌크헤드는 팔걸이가 안올라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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