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거절할 수 없는 어떤 분의 부드러운 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 smile님의 정확한 댓글 정보대로, 오늘 저도 직접 확인한 파랑새의 일간 충전 리밋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A. 파랑새=월맛
1. 일반 원리
1.1. 월맛에서 비자기카의 신용카드 구입과 비자기카로 파랑새 충전이 시스템상 잘 이루어진다
1.2.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과 고집불통 우기기 편차가 천차만별이다 (이것도 HUCA가 필수)
1.3. 머니센터(환불데스크) 직원들이 일반 캐시어보다 훨씬 잘 한다(대개 순환근무이기는 해도 경험자들)
1.4. 시스템 상으로는 하루 리밋이 2,500불: 한번에 1,000불씩 2,000(1999)불 그리고 10분 이상 경과 후에 500불
1.5. 지점별 또는 근무직원별로 자체 충전 리밋 운영/고집: 한번에 1,000불 또는 500불(일반 캐시어)
1.6. 리밋을 후하게 운영하는 곳은 머니센터에서 파랑새 3마리를 한번에 해 주기도(3,000불) 하고, 일반 캐시어도 대체로 1,000불까지(매니저 불러서 확인 후)
1.7. 매월 1일에 리셋되는 월간 리밋은 5,000불.
2. 월맛에 일명 KATE라는 키오스크(ATM 말고)가 있는가? => 가장 편리
3. 나에게 페이팔 데빗카드가 있는가? => 꽤 편리
3.1. 약국/수퍼/주유소 등에서 페이팔 MyCash 카드에 신용카드로 500불 충전구입
3.2. 월맛 머니센터(환불데스크)나 일반 캐시어에서 페이팔 데빗카드로 한번에 1,000불 충전.
3.3. 페이팔 캐시카드로 페이팔 충전 리밋: 4,000불/월
4. 월맛 판매 비자기카(썬라이즈/유니버시티뱅크 발행)
4.1. 일반 캐시어에서 신용카드로 500불 충전구입(캐시어에 따라 두 신용카드로 각각 한장씩 2장 구매를 허용하기도)이 점점 어려워짐
4.2. 2-3분쯤 후에 다른 캐시어에서 그 비자기카로 파랑새에 500불 충전
4.3. 혹은 예전에 사가지고 있던 다른 비자기카로 파랑새에 500불 충전하고, 지금 구입하려는 비자기카는 다음번에 사용
(결국 캐시어 한번에 파랑새 충전 500불과 다음 모이 구입 500불을 동시에 진행)
4.4. 머니센터에서는 1,000불 충전을 말하고 500불씩 두번에 나누어서 하겠다고 하면 잘 알아서 도와줌
(아주 간혹 뭘로 충전할 것인가를 물으면, 기카로 충전하지만 "기카"라 하지 않고, 기카표면에 쓰여진 대로 "데빗"이라 하면 됨)
4.5. 월맛 판매 마스타 기카(뱅코프=원바닐라)는 월맛(파랑새)에서는 사용 안 되는 듯..... (타겟=빨강새는 충전 가능)
5. 월맛(파랑새)과 타겟(빨강새) 범용기카(메타뱅크 발행)
5.1. 싸이먼몰, 일부 수퍼나 주유소, 스테이플즈(200불), 기프트카드몰(최근에 200불로 하향) 판매
5.2. US Bank 발행 비자기카가 월맛에서 된다는 글도 안 된다는 글도 있었음.
(향수님이 10/27자로, US Bank 발행 마스타 기카로도 성공하셨다고 댓글달아 주심)
B. 빨강새=타겟
1. 일반 원리
1.1. 거의 모든 비자/마스타 기카, 페이팔 데빗카드 등으로 빨강새 충전이 시스템상 잘 이루어진다
1.2. 직원들의 업무수행 능력이 월맛보다는 조금 더 낫고 친절한 듯 (이것도 HUCA가 필수)
1.3. 고객센터(환불데스크) 직원들이 역시 일반 캐시어보다 훨씬 잘 한다
1.4. 타겟 지점별 자체 충전 리밋을 고수하는 곳이 도심 등에 간혹 있다: 한번에 1,000불 또는 500불(일반 캐시어)
1.5. 빨강새의 각종 리밋: 1,000불/회, 2,500불/일, 5,000불/월
2. 비자기카, 마스타기카
2.1. 메타뱅크, 썬라이즈, US Bank, 원바닐라(뱅코프) 등 모든 비자/마스타 기카 가능
2.2. 타겟 자체에서도 "까만" 비자/마스타 기카(뱅코프=원바닐라) 판매(400불/6불)
2.3. PIN: 메타뱅크=카드 끝 네자리, 썬라이즈=카드 끝 네자리, US Bank=카드 포장 안쪽 쪽지에 써있음, 원바닐라=자기가 처음에 누르는 아무 숫자든지!
2.4. 발행처는 기카 포장지 뒷면의 깨알글씨에서 확인
3. 지난주부터 타겟의 시스템 업데이트로 약간의 변화 진행 중 정도가 아니라 완전 봉쇄
http://www.doctorofcredit.com/new-target-pos-makes-redbird-more-difficult/
일단 여기까지요~! 정정 또는 추가 사항을 댓글로 써주시면 바로바로 반영하겠습니다.
duruduru님 감사...
특별히 수수료가 싼 기카 같은건 없는거겠죠? 빨강새 최근에 충전한적이 없는데 함 시도해봐야겠네요..
제가 굽겠습니다!
두루님의 완벽한 가이드에 힘을 얻고 시작했는데... 여기 샌프란 밸리 (적어도 남쪽) 는 거의 막힌 듯 합니다. 일단 기프트 카드야 어떻게든 사지만, 월맛에서 기프트 카드를 파랑새로 충전을 안해주네요. 한 4-5군데 돌아다녔는데... 기프트 카드에 아무리 debit 이라 써 있어도 제 이름이 써 있지 않으면 충전을 해 줄수 없다네요. 그냥 debit 이라고 말하고 충전하려고 해도 기기가 accept 를 해주질 않네요... 저는 파랑새랑 인연이 없나봐여... ㅠㅠ
아..... 거기 집값도 비싼데, 이 기회에 빨강새/파랑새 천국인 뉴져지로 이사오시는 것을 한번 진지하게 고민을.....?
아니면, 이렇게 이름 박힌 비자 기카를 주문하시는 방법도.... http://milestomemories.boardingarea.com/visa-gift-cards-giftcardscom-pin-activation/
아, 다시 보니 이건 방코프(원바닐라 연관) 발행 카드라 월마트에서는 안 되겠네요.
두루두루님, 제가 몰랐던 오프 모임에서 블루&레드 얘기가 이거였네요. ^^
제 남편은 잘 알고 있던데...왜 모임에서 뉴욕 근처 월맛을 찾는 질문 했는지 이제 이해가 쏙쏙 되네요.
감사합니다. 신기하게 딱 글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지난주에 타겟 검은 카드로 충전할수 있는것 확인하고, 오늘 카드 두개에 2천불 박으러 갔었는데 해프닝이 좀 있었습니다.
제가 좀 실수 했다 싶은것이 카드 다섯개를 사서 커스터머 서비스에(컴퓨터가 네대 있는데 그중에 한개만 가능하다고 지난번에 얘기 들어서 그 자리에 가서) 빨강새를 내밀며 릴로드 해 달라 했습니다. 다 뜯어가서 지갑에서 꺼낼것을!
무척 성실한 청년이었던지... 얼른 카드를 받아서 긁고, 얼마 하겠냐고.
그래서 제가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타겟 검은카드 패키지를 뜯고 사백!을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그거 기프트 카든데 그걸로 넣을꺼냐고 그러면서 그 깨알같은 글자들을 다 읽기 시작하는 겁니다. 제가 너무 당황해서 지난주에도 와서 했는데 오늘 안되면 나 새 된다고 했더니 잠깐 있어보래요. 시스템에서 되는지 시도나 해보자고 구슬렀지만 막무가내.
다 읽고 아리송했는지 수퍼바이저에게 전화상담 시작합니다. 또 오랜 시간이 갔고 한산했던 타겟 커스터머에 줄이 늘어지고, 제 마음은 더욱 바빠집니다.
수퍼바이저가 그 카드는 되는거라고 얘기해주는것 같았는데, 자기가 설명을 잘 못한거일수도 있다면서 나와서 확인해주면 안되냐고 수퍼바이저 호출.
수퍼바이저가 사무실에서 나와 깨알을 또 읽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분인가를 손으로 짚어주며, 여기 이렇게 나와있지? 이건 되는 카드야. 하고 상황 정리 해 줍니다.
성실한 청년이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며 다섯장을 그 자리에서 다 긁어 줍니다. 나 땀나는거 보이지? 간단한건데 너 무지복잡하게 일한다. 얘기하고, 무사히 돌아왔어요. 식겁했습니다.
ㅋㅋ 만반의 준비와 위기대응플랜까지 철저히 갖추시고 난 다음에 줄에 서셔야 합니다~
몇일전 마스터기카(USbank)로 빨강새 모이주고
오늘 다시 타겟에 들렸는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타겟: 어떻게 충전하려고하느냐
저:데빗. (다들아시는 기프트카드지만 핀넘버도있고 데빗이라고 박혀있는...)
타겟:기프드카드냐
저: (당황) 그렇다. 핀넘버도있고 데빗이라젹혀있다.
타켓: 기카는 무조건안된다. 무조건 데빗이어야만함.
저: 흠. 몇일전에똑같은 방법으로 했는데 바뀜?
타겟: 그렇다.
저: 혹시 되는지 해볼수있느냐
타겟: 기카면 무조건 안된다.
저: 알았다.
이게 시스템상으로 안먹히는건지
기카면 첨부터 받지말라는 방침이 내려온건지 모르겠지만
혹시 빨강새 모이주시는 분들 잘 되시나요?
아직 제 지역에서는 잘 되네요...
그래도 시스템은 업뎃되었는지, 저도 debit/creidt 선택화면이 보이네요...뭐 그냥 debit 눌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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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불 짜리 2장 사놓고서는 일주일 넘게 못 가고 있었는데...
오늘 퇴근길에 타겟 들러봐야겠네요. ㅜㅜ
예전 신용카드로 충전한 이후 지난주말에 처음으로 visa 기카로 빨강새 먹이주러 Target "A" 에 갔었는데 기카는 안 된다고 해서리, Target "B" 같더니 B 에서는 충전을 해 주셨습니다.
이젠 배우자 파랑새에서 (kiosk 충전) 필요시 일부 금액을 제 빨강새로 email 을 통해서 충전 시키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기카되는 타겟/직원 찾는데 소비되는 시간 낭비의 문제
아무쪼록 정확하고 디테일한 정보를 주시는 조류박사 윤무부 교수님두루두루님 감사합니다 ^^
@duruduru 님 실명 진짜가요, 검색해봤음. 인상 좋으시네요. 큰일 하시는거 같고. ㅎㅎ 얼굴뵈니 괜히 반갑습니다. 파랑새 빨강새에 이어 다음에 나올 새 이름은 무엇으로 정하실건가요. ㅎㅎ
순둥이님, 질문 있는데요, 파랑새에서 빨강새로 옮겨도 괜찮은가요, SSN이 들어가 있어서 혹시 돈세탁의 의심을 받을까 싶어 계좌이체는 안하고 있는데요.
네,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구글 검색을 해 보았는데.... 못 찾아서 직접 예제삼아 해 보았습니다.
저도 배우자 파랑새로 property tax 및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고 필요한 금액만 제 빨강새로 보낼려고 합니다. 빨강새 해지하고 다시 파랑새 만들려면 귀찮아서요. 세상 또 어떨게 바뀔지도 모르고요 빨강새 다시 크레딧카드 충전
네 맞아요, 이럴줄 알았으면 서브 파랑새 를 닫지 말걸 그랬다고 엄청 후회 또 후회 중이에요. 한자락 꿈이겠지만, 어서 빨리 빨강새에 신용카드 릴로드가 다시 열리길 바라고 있을 뿐입니다.
보수적으로 조심 또 조심 접근하는게 좋다고 배웠습니다 ^^
가능하면 각각의 서브, 빨강새에서 바로 bill pay 하시고 동일 household 내에서 send money 하시는 기능은 최소화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혼잣말 신공 계속 유지해 주세요 :)
파랑새 빨강새가 요즘 좀 복잡하죠? 아마도 청조 홍조 다음이 난조인가 봐요?
그런데 만 3일이 걸리더군요 (젠장;;;) 차라리 데빗을 들고가서 충전할 걸 그랬어요.
혹시 체킹 어카운트에서 돈 보내려고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시간 오래 걸립니다.
두루님...월마트에서 아직도 바닐라 비자 기카로 파랑새 충전이 잘되나요? 엊그제 Temporary Card 만들어서 오늘 쓰다남은 기카 $300불 충전하려고 Customer Center에서 긁으니 데빗으로 인식이 안되고 크레딧 카드로 되네요. 혹시나 파랑새 문젠가 싶어 전화하니 충전 될거라고 하는데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은행 데빗카드로 $5불 충전해 보았더니 그건 잘되고요. 아니면 스토어마다 시스템이 다른걸까요? 집근처 다른 월마트를 한번 더 가봐야겠지만 일단 이번에 가본 월마트는 바닐라 카드 거부하네요. 현재 페이팔 데빗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 카드로는 충전 잘되겠죠? 벌써 MyCash로 충전도 조금 시켜놨는데....
흙돌이님 안녕하세요. 파랑새를 받으셨구나! 하고 우와 빠르시다 하고 다시보니 temp 카드네요, 지금 겪으시는 문제가 임시카드 personalized 카드의 문제인지는 잘모르겠는데요,,, 제가 알기론 바닐라카드로 파랑새 모이를 주는건 빨강새가 나오기도전 일찌감치 끝났을텐데요?? 그리고 두루님 101 강좌에 보면 우선 파랑새모이는 월맛 판매 비자기카(썬라이즈/유니버시티뱅크 발행) 혹은 월맛(파랑새)과 타겟(빨강새) 범용기카(메타뱅크 발행)라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us bank발행 비자/마스터 기카는 복불복이라고 하지만 최근 외국블로거글을 보면 케이트머신에서는 잘되고 커스터머서비스에서는 크레딧/데빗 선택창이 뜰 때 재빨리 캔슬버튼을 누르라고 나와있더군요 (최근 오피스 맥스에 다시 500불짜리가 들어왔다죠? 잉크가 없는 학생은 그닥 매력있어보이진 않네요 ㅋ저는 그냥 크로거에서 사렵니다 ㅎ)
뭐 여튼 결론은 월마트에서 바닐라 카드가 안되는 꽤 오래전 일이라는 겁니다 ㅎ
아 BBB님 글에서 댓글달려고 했는데 오류가 나서 보니 이곳으로 댓글을 옮기셨네요 ㅎ
저는 임시카드 안사고 그냥 바로 신청했더니 어제 카드 쉽핑시작했다고 메일 받았습니다 아마도 월말전에 도착할테니 적당히 충전해야겠어요 ㅎ
요즘 큰딸과 둘이 엄마없이 서바이벌 놀이중이고 일때문에 잠을 잘못자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종일 정신이 없네요. 아침에 뭘 잘못했는지 여행후기 글도 날라가서 맨붕에...회사일도 좀 꼬이고 질문글도 다른글에 올리고 ㅎㅎㅎ 뭐에 홀렸는지 아무런 생각없이 타켓 레드카드로 충전잘되던 기카였으니 하고 무작정 충전 해달라고 했네요. 두루님 글을 잘읽는다고 읽었는데 제 실수네요. 메타뱅크 기카를 알아봐야 겠네요 ^^ 좋은지적 감사드립니다.
바닐라는 파랑새 충전 안된다고 위에 적혀 있는데요. ㅎㅎ
+1.
바닐라는 작년 이후에 파랑새는 안 먹고 빨강새만 먹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었는데요. 이젠 그나마도.....
타켓에서 빨강새 모이주던 카드라 아무 생각없이 들고가서 충전해달라고 했네요 ^^ 이번주 어찌어찌 버티고 정신좀 다시 차려야겠습니다. 쓸데없는 삽질 질문때문에 시간뺏어서 죄송합니다. 다시 정독하겠습니다 ^^;
그러게요...요즘 컨디션도 안좋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친듯이 취미생활좀 해보려고 했더니 삽질하고 다녔네요 ㅎㅎㅎ
좋은지적 감사드립니다.
날아가버린 빨강새를 아쉬워하며 어언 몇주가 흘렀는데요. 하지만 그 후 여러 마모유저님들께서 올려주신 파랑새 정보를 보고 드디어 오늘 충전에 성공했습니다.
파랑새 첫 충전을 기념하며 혹시나 도움이 될까하여 간단히 후기를 적습니다.
1. 파랑새 레지스터: 웹사이트에서 파랑새 레지스터 (10월 18일). 빨강새가 아직 살아있는 관계로 아내 명의로 파랑새 어카운트 오픈.
2. 오피스맥스 답사: 오피스맥스에 500불짜리 기카가 떴다는 소식을 줏어듣고 미리 답사. 떡하니 500불짜리 마스터 기카가(US Bank 발행; $5.95 activation fee) 진열대에. 비자기카는 다 나가고 없음.
3. 월마트 답사: 키오스크가 있으면 편하다는 말을 줏어듣고 미리 답사. 운좋게 가장 가까운 월마트에 키오스크(KATE)가 있음. 징조가 좋음.
4. 파랑새 도착: 드디어 파랑새 카드가 도착 (10월 26일) 이름대로 파란카드. 블루버드라는 이름이 예쁘고 귀여움. 오피스맥스 영업시간이 지나 충전은 내일로 패스. 신속한 빌페이를 위해서 payee를 미리 설정해둠.
5. 파랑새 충전: 다음날 (10월 27일), 퇴근 후 저녁을 먹고 아내에게 꼭 성공하고 돌아오겠노라고 하고 첫째 아이를 같이 데리고 오피스맥스로 ㄱㄱㅆ. 저번처럼 500불짜리는 비자기카는 없고 마스터기카만. 알게모르게 미국애들도 마일게임을 많이 하나봄. 일단 하나만 사서 바로 옆에 있는 월맛에서 실험.
6. 월마트 충전 1 (머니센터 직원)
- 오피스맥스 바로 옆 월마트에는 키오스크가 없음. 머니센터로 가서 파랑새를 내밀며 "머니카드" 충전하고싶다고 함. 파랑새를 점원 쪽에서 swipe. 뭘로 충전할거냐 물어서 데빗카드로 한다고 말해줌.
- 직원 쪽에서 이것저것 누르더니 데빗카드를 swipe하라고 함. 내 쪽에서 500불짜리 마스터 기카를 긁고 기다림. 프로세스되는 것 같더니 점원이 it's not taking it... 순 간 가슴이 철렁...
- 혹시 크레딧이냐 물어서 아니다 데빗이다라고 다시한번 얘기해줌. 그리고 다시한번 시도. 이번에 기카를 긁고나서 점원이 나를 향해있는 카드리더에서 cancel버튼 을 눌러줌. payment option을 고를 수 있는 화면이 나와서 debit을 누르고 pin number를 누르고 enter...
- Successfully Processed! 이로서 이 동네에서는 (Columbus, Ohio) 현재로서 US Bank 발행 기카도 먹어줌.
7. 월마트 충전 2 (키오스크)
- 기쁜마음을 부여잡고 다시 오피스 맥스로 향함. 500불짜리 두개 더 구입.
- 이번엔 집에서 가까운 월마트로 가서 키오스크로 충전해보기로 함.
- 위에 두루두루님 원글 A.2에 있는 링크에서 배운대로 따라함. 500불짜리 두개 다 잘 받아먹음. 말로 다할 수 없는 이 기쁨!
8. 빌페이 및 체크오더
- 집에 오자마자 미친듯이 밀린 빌페이.
- 내친김에 체크까지 오더. 몰랐는데 공짜임.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또 몰려옴.
순차적인 후기 감사드립니다. 두루님의 조류연구 총론과 함께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5. 항목에서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보수동에서 뵌 @한국갈거야 님도 조류연구에 관심이 있으셔서 삐삐 쳐 봅니다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일초보인 저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으니 조류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요.
6. 질문이 있습니다! 마스터 기카를 긁고, 프로세스 되는 도중에 캔슬 누르고, payment option 화면이 뜨면 데빗 누르고 핀 넣으면 되는건가요? 핀 넘버는 전화해서 설정하는건가요 아니면 뒤에 4자리인가요?
저도 막 서브 뚫었는데 월맛에서 기계로 충전할수있어서 빨강새보다 훨씬 편한거같아요. 진작 서브할껄 빨강새 충전하느라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ㅠ
체이스 잉크 쓰시려고 오피스맥스 가신거죠? 요즘 찾기 어렵던데 많이 사두세요~
향수님 위 후기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저의 상황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정말 확실한 후기 입니다..^^ 사실 비슷한 내용으로 조금전에 질문 올렸는데 두루두루님께서 향수님의 후기를 알려주셨습니다. ^^..나름 조사는 했다고 했는데..ㅠㅠ
그런데 향수님 질문이 있는데요.
1. 아직도 오피스디포 또는 맥스에서 $500 기카를 신용카드 (이 경우 Ink Plus)로 구매가 가능한가요? 이게 지역마다 다른가봐요? 제가 있는 시애틀은 오피스디포에서 기카 구매는 cash only인데.....정말 이거 되면 대박인데..ㅋㅋ
2. 그리고 파랑새를 아내분 앞으로 오픈하셨는데 기존 빨강새에서 빌페이는 향수님 성함으로 처리 되었을텐데...이 부분은 크게 문제가 안되는가봐요? 그래서 저도 와이프 앞으로 파랑새 개설하고 와이프 파랑새에서 저의 빨강새로 Send Money해서 기존 저의 빨강새에 세팅되어 있는 빌페이를 그대로 하려고 하는데...예를들어 카페이먼트 경우 기존에는 제이름의 check이 전달되었는데..와이프 파랑새에서 빌페이를 하면 와이프 이름으로 check이 들어가도 괜찮은가요? 갑자기 이런 초보적인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갑자기 괜찮을 수도 있을 것 같고 또 아닌것 같기도 하고..ㅠㅠ
어쨌든 향수님 후기를 통해 많은 것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정말 좋습니다. 우리 이렇게 한발씩 왕초보에서 벗어나보아요. ㅎㅎ 저도 열심히 공부중이에요.
제 경험에 비춰 답을드립니다.
1. 스토어마다 지역마다 다른 것이 확실합니다. 제가 사는곳에는 비자/마스터 기카를 크레딧카드로 사지 못했던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reloadable 프리패이드카드들은 (i.e. 원바닐라) 캐쉬온리 인것 같더라고요.
제가 있는 곳 오피스디포, 오피스맥스, 스테이플스에서는 크레딧카드로 기카구매가 자유롭습니다.
2. 문제 없을 겁니다. 제 경우도 문제 없었구요. 페이먼트 받는 쪽에서는 아마도 어카운트 넘버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 회사들에 한번 전화해보시면 더 확실하겠죠?
저도 지금까지 집세, 전기/가스비를 파랑새로 냈는데요. 문제없이 잘 프로세스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파랑새가 쭉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오피스디포는 꽤 오래전부터 variable load 비자/마스터 기카는 현금만 받았고 오피스맥스는 최근까지도 variable load카드를 비치해놓지않았다가 갑자기 뚤린겁니다. 룰이 언제든지 오피스디포처럼 바뀔수도있어서 그전에 많이 사두려는거지요. 오피스맥스를 가셔야합니다.
두루두루님글도 잘 읽고, 향수님의 희소식에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제가 조금 이해를 못하는것은 파랑새에 비자, 마스터로 된 데빗기프트카드는 다 충전이 된다는 말씀이지요? 메타뱅크, usbank에서 발행된거면.. 바닐라카드는 안되는거 맞죠?? 문제는 스펜딩을 채워야하는 카드로 이것들을 살수 있느냐의 문제인거죠? 미리 감사드려요!!
"메타뱅크, usbank에서 발행된거면.. 바닐라카드도 된다는 거죠?"
ㅋㅋㅋ 이러시면 정말 곤란하시옵나이다~! 메타뱅크, usbank에서 발행된 "비자카드"면 되지만, "바닐라카드사(또는 뱅코프)"에서 발행된 것은 "비자/마스타/아멕스 기프트카드" 아무 것도 안 된다는.....
두루님 감사!! 저도 위에 댓글들과 예전글들 읽고 빨강새 파랑새 다 막힌줄로 알고 있는데, 헥갈려서 물어보다가, 그렇게 물어보면 바보취급받을까봐 바로 고쳤는데, 바로 답주셨네요..ㅎㅎㅎ 감사감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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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라는 Moneycenter Express Machine 이 있는 월마트 위치 알아내는 방법:
http://www.moneypass.com/atm-locator.aspx?linknav=us-Prepaid-Bluebird-Home-ATMAccess-Findamoneypass
여기에 가셔서 ZIP 코드 넣고 검색하시고, 밑에 검색창에 월마트를 입력하세요.
음.... 그렇군요. 감사해요. 결과 중에 한 곳은 가 본 적이 있는데, 없었던 듯..... 다시 한번 도전이요~!
늘 하던대로 월마트 캐셔에서 취소버튼 누르고 로드 하려는데 계속 에러가 나서 실패했네요. 저번 주까지만 해도 잘 되었는데 일시적인 문제였으면 좋겠습니다.
어떤카드로 로드하셨나요?
기카?아니면 페이팔 데빗? 요즘 이렇게 올라오는 글을보면 가슴이 철렁해서 확인차 질문 드립니다.
업데이트 합니다. 캐셔에게서 로드 하려고 했더니 머니센터로 가야한다고 폴리시가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머니센터에서는 이름이 안 적혀 있는 데빗카드는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머니센터에서 드뎌 파랑새 디파짓 두번 500+499 하고 왔어요. 키오스크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지만 ATM만 덩그나리. -,- 그래도 두루님 감사합니다~! 이거라도 안 죽어서 다행이다 하면서도 체크 써 보낼려니 우표값이 아까워요. -.- 빨강새가 빨리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동네 월맛에서도 월맛 로고가 있는 기카는 데빗이나 현금으로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아 결국... 페이팔 카드 외에는 대안이 없는 가봐요...
저희 아파트에서는 paper check을 안 받아줘서 무조건 eCheck만 써야 하는데, 파랑새는 ACH withdrawal을 할 수 없잖아요.
혹시 파랑새->Withdraw funds로 제 체킹어카운트에 transfer->ACH로 빌페이, 이렇게 하면 좀 위험할까요? 금액은 크지 않고 $1200정도인데요.
"파랑새->Withdraw funds로 제 체킹어카운트에 transfer"
우리가 무지하게 조심하는 transaction 중에 하나가 바로 이거잖습니까? 완전 무한루프 돈세탁의 전형으로 비칠 것 같아서요.
그런데, 한번 생각을 해 보면요. 파랑새/빨강새/써브 모두 Withdraw funds를 오로지 자기 명의의 어카운트로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정해놓은 거잖습니까? 그리고 이것을 이용해서 우리는 유사Direct Deposit을 하는 것이구요. (체킹보너스 득템용) 그러므로, 어쩌면 아멕스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데, 우리만 제발이 저려서 쫄아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duruduru 님께서 본글 내용에서 신용카드의 비자키가 구입을 지우셨는데, 혹시 몰라서 제 경험을 올립니다 지금 500불짜리 비자 기카를 다섯번 샀는데 모두 신용카드로 샀어요. 아멕스 플랫/SPG/델타/체이스 사파이어는 디클라인되서 결제가 안되고, Citi AA 마스터카드 (칩내장)로 계속 결제 했어요. 그래서 스펜딩이 한참 전에 끝났는데도 어쩔수없이 계속 시티 AA로 월마트를 가고 있습니다. 카드별로 인식이 다른것 같아요. 썬라이이즈 발행 비자기카만 구매했어요.
이번에 아내 사프를 승인받아서 스펜딩도 채울겸 근처 그로서리에서 US Bank 발행 500불짜리 기카를 하나 사가지고 월마트 두군데를 들렀는데요. 두군데 모두 머니센터에서 직원을 통해 몇번을 시도해봐도 안되네요. 핀넘버넣는 화면이 뜨지를 않습니다. 직원이 하는 말이 크레딧카드로 인식이 된다고하고 예전처럼 중간에 캔슬버튼을 눌러도 진행이 되질않고 그냥 취소되어버리고 처음화면으로 돌아가버립니다.
두 곳에서 모두 같은 얘기를 들었어요. 저희 동네는 최소한 US Bank 기카는 막힌게 아닌가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KATE는 도무지 고쳐놓지 않아서 사용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두곳모두 몇주째 Out of order라는 종이만 붙여놓았어요...
이게 기카를 통한 파랑새 충전 종말의 전조가 아니기를 바라고만 있어요.
게다가 Staples에서 300불짜리 비자기카 두개를 주문해 놨는데 그것들마저 안되는건 아니겠죠? ㅠㅠ
이번주에 기카로 충전성공하신 분들 혹시 계신가요?
그리고 사놓은 500불짜리 기카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좀 우울해 지는 밤이네요. ㅠㅠ
월마트에서 비자 기카로 파랑새/써브 충전은 여전히 잘 되고 있어요.
다행입니다. 비자기카가 도착하면 충전해보고 저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문제없이 잘 되었는데 오늘 살짝 트러블이 생겨서 공유드립니다. 저도 원래 SIMON 기카사서 파랑새 충전해왔거든요.. 오늘 원래 가던 월마트갔는데 ATM기는 out of order여서 직원 통해서 했습니다. 그런데 기카 긁었더니 직원이 무슨 카드냐고 해서 보여줬는데 더 이상 기카는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긁고나서 뭔가 문제가 보였는지;; 전에도 가끔 직원 통해서 충전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혹시해서 다른 월마트 갔는데 거기도 ATM기는 out of order였고, 직원 통해서 다시 시도해봤는데 여기 직원은 그냥 바로 잘해주더라구요. ATM기가 두 군데 모두 out of order인 것이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전체적인 업데이트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원래 가던 월마트에서 한번 팅김당해서 이제 막힌건가하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무튼 다행히 다른 월마트에서 직원 통해서 충전은 했습니다. 아, 여기는 애틀랜타입니다. 다른 분들도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이먼몰 기카, giftcards.com 기카, buxx 카드 모두 Kiosk(ATM)에서 잘 충전했습니다.
저도 아틀란타입니다.
업데이트합니다. 기계가 고장나지 않은 또다른 월마트로 가서 KATE로 US Bank 발행 500불짜리 마스터 기카 충전하였습니다. 아직 KATE로는 마스터기카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이 스토어가 다른 곳과는 달리 시스템 업데이트가 아직 되지않아서 그런 것인지는 확실치않네요. 어쨌든 앞으로 비자 기카만 사는 것이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MD지역 비자기카로 파랑새 충전 가능한가요? 최근 충전하신분 있으시면 알려주시겠어요?
스팬딩 자체로 포인트를 15000정도 만들어야해서 파랑새 생각중인 한사람입니다.
혹시 Rite-Aid 나 Family Dollar 에서 기카 충전해보신 분 있나요? ^^;
얼마전에 One VIP Serve 로 갈아탔는데, 주위에 월마트는 가까이 없어서.. 혹시 위 두군데에서 충전 해보신 분 있는지 궁금합니다~
패밀리달러는 하루 스토어당 500불인가 750불인가 제한이 있어요. 동네에 패밀리 달러로 충전하는 사람이 적으면 해볼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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