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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87비상구 좌석입니다.

졸린지니-_-, 2015-07-04 02:10:18

조회 수
1640
추천 수
0

UA IAH-SFO. 787 첨 타봅니다. 뭐, 나름 새 비행기라서 폼은 좀 납니다만....... 괜찮겠죠? 요즘은 연기난다는 소린 못들었니.
그나저나 비상구 자리가 비어 있어서 찜을 했었는데, 창가 쪽은 발을 쭈-욱 뻗을 수는 없네요. 자세한 설명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하려고 했는데 용량 초과...... 한마디로 문이 안쪽으로 튀어나와서 조금 실리적 거립니다.
이 자리만 이콘 플러스가 아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8 댓글

papagoose

2015-07-04 02:49:12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비상구 좌석 고를 때, 잘 모르면 무조건 aisle로 골라야 한다는 것!! ㅎㅎㅎ

faircoin

2015-07-04 05:55:43

저도 UA NRT-DEN 구간에서 787 기종 탔었습니다. 그 근방에서 딱 그 자리만 이콘 플러스가 아니라 옳타쿠나하고 선택했는데 자리를 보자마자 이유를 깨달았지요.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 이콘보다는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비드

2015-07-04 06:39:27

사진이 어디에 있나요 ?


Skyteam

2015-07-04 08:19:56

본문에 아래의 문구가 있네요

'자세한 설명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하려고 했는데 용량 초과...... '

Skyteam

2015-07-04 08:21:09

http://www.seatguru.com/airlines/United_Airlines/United_Airlines_Boeing_787-800.php

이거 한번 보셨으면 그 자리 피하셨을건데...ㅠㅠ 그래도 일반 이코노미보단 좀 낫지 않나 싶어요.

proflovelle

2015-07-04 10:47:06

전 예전엔 무조건 비상구달라고했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비상구 피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는 거의 백프로 옆자리에 남자가 앉음고.. 옆사람과 팔걸이를 나눠쓰는 것이 너무 괴로웁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차라리 옆자리 비어져있는 자리가 훨씬 편한거 같습니다. 전엔 비상구석 차지하려고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새벽같이가고 그랬는데.. 아련한 기억이에요 ㅎㅎ

항상고점매수

2015-07-04 10:54:26

전 집이 수서동이어서 마을버스 타고 도심공항에서 체크인하고 그랬는데요(비상구때문에), 진짜 옆에 아무도 없는게 훨 낳은거 같아요...ㅎㅎ

BSAN

2015-07-04 18:14:55

저는 AA 이콘석 비상구 통로쪽에 한번 앉았다가

엄청 고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앞쪽은 화장실로 사람 끊임없이 왔다갔다 하고

그 오른쪽에는 음식준비하는곳이라 승무원 계속 들어갔다 나갔다 하고

그와중에 팔걸이에 팔좀 올려놓으면 지나가는 

승무원들과 손님들의 엉덩이에 매번 부딪치고해서

그때 비행기타고 나서 거의 13시간이상 뜬눈으로 보낸 고문이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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