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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소문을 흘린 대로, 우리 마적단의 자랑, 수위실의 긍지, 기스 스크래치옹께서 공사다망하신 중에도 어렵게 맨해튼을 방문해 주시기로 결단을 하셨습니다(7/1-7/4). 이에 이 대박딜을 혼자만 독점할 수 없어서 여기 수위실 앞유리에 공고하는 바입니다. 시간이 안 되시는 분들이라도 후환을 생각해서 참석하시는 것이 아주 많이 좋겠다는 생각이구요, 정 어려우시다면 후원금만 보내시는 것도 이번에만 용납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일시: 7/1(일) 오후 6시 ===> 7/2(월) 오후 6시

2. 장소: 맨해튼 내 (미정)

 

일단 참석가능하신 분 댓글 달아주시구요.

여러 사람이 들어가서 담소하기 좋은 방이 있는 식당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모임 후에 뉴저지쪽에서 맨해튼을 조망하는 에지워터/호보큰 약식투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리허설 삼아서 성공하고 나면, 마모님을 뉴욕으로 강제납치하여 대질심문하는 본격사고도 한번 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duruduru

2012-06-28 07:42:17

코리아스푼? 조금 더 설명 좀?

오렌지걸

2012-06-28 08:12:51

http://www.yelp.com/biz/korea-spoon-new-york

 

오픈한지 몇달 안된거 같아요.  많이 가보지 않았고, 한 2번 갔었는데 눈물을 흘릴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일하시는 분 친절하고 좋아요.

밤새안녕

2012-07-02 05:23:21

저도 혼자라는 ^^;;

iimii

2012-06-28 08:21:44

호텔 어디 예약하셨어요? 그 때 Wyndham 포인트 언급하셨던게 생각나서요. 

스크래치

2012-06-28 08:29:59

포인트 기다리다가 방 없어질까봐 1박 잡아놓고 나머지는 PC포인트로 Staybridge Suite에 잡았습니다. 둘이 거의 붙어 있으니까 상관 없을 것 같네요. 어제 날짜로 윈뎀 다 들어 왔는데 그냥 이대로 하려구요. 윈뎀은 14K 더 쌓이면(탑게스트로 ㅋㅋ) UA로 넘길 예정입니다. 안되면 말고.

iimii

2012-06-28 09:12:53

아 Staybridge Suite 좋다고 하던데... 잘하셨어요!  280일 후에 꼭 UA로 ~

(사실 맨하튼에 호텔 몇 개가 오버부킹이 잘 되어서.... 여행 갔는데 호텔 오버부킹 되어있다고 하면 정말 당황스럽잖아요..) 

스크래치

2012-06-28 09:21:45

네?? 그럼 전화해서 컨펌 해야 겠네요. 방 없다고 하면 큰일이죠.

iimii

2012-06-28 09:26:07

아 예약하신 호텔은 오버부킹 잘 안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컨펌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 것 같기도 하고..

(전에 살짝 고려하셨던 LeXXXXXXX 에 있는 호텔 오버 부킹 잘 되고, Time Square에 있는 모 호텔은 단체 손님을 많이 받아서 여기도 오버 부킹이) 

스크래치

2012-06-28 09:30:46

우째 그걸 기억하고 계시지?? ㅎ

duruduru

2012-06-28 09:17:16

모임장소를 어디로 하든 예약자명은 MM입니다. 물론 마를린 먼로 아니고 마일모아입니다.

스크래치

2012-06-28 09:32:21

먼로가 많이 말랐었나요? 미키 마우스도 안되죠?

duruduru

2012-06-28 18:37:13

한분 추가요!

duruduru

2012-06-30 05:13:04

세군데 예약완료(예약자명 MM)! 선택의 시간!

 

1. 강서회관(10-12인 룸): 한식                                      * 룸이 좋고, 음식은 다양하고 맛은 보통, 시설은 꽤 오래됨. (32가 코리아타운)

2. Korea Spoon(8인 룸): 한식 cf. 15인룸: 갈비(BBQ)          * 음식은 좋고 룸이 약간 좁음, 시설은 최근 것. (32가 코리아타운)

3. 사이공마켓(홀 코너): 베트남음식                               * 음식은 좋고, 룸은 없고, 조명이 약간 어두움. (12가 다운타운)

 

참석자:

스크래치님 부부, 초장님 부부와 2자녀, 밤새안녕님, football님, 저희 부부, iimii님은 유동적 (10-11인)

 

장소(메뉴)를 투표하기보다는 스크래치님 부부나 초장님네 자녀들이 선택해 주면 아주 행복할 것 같은데요?

 

다른 마적단분들의 선택도 궁금하구요.

이상 토요일 아침에 공지를 빙자한 자랑질이었습니다.

스크래치

2012-06-30 05:16:45

아니 풋볼님은 어디서 오시는거래요?? 설마 한국에서??

duruduru

2012-06-30 05:19:35

이 모임을 위하여 특별히 한국에서 왕림? 라구아디아 공항에 2일 오후 3시 40분에 도착!

스크래치

2012-06-30 05:27:40

오 마이!!

초장

2012-06-30 05:34:00

역시 수위실의 거성 두분이 움직이시니...  덕분 (유자이모님 말고 ㅎㅎㅎ)에 저는 더 많은 분들을 뵐 수 있어 좋네요... 환영합니다.

초장

2012-06-30 05:31:56

2번이 좋아 보이는데요?  저의 아주 높은 분들 (쌈장으로 불러 달라는 따님과 분위기 못맞추고 캐챱하겠다는 아드님)은 한식을 아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ㅎㅎㅎ 

어제 저녁 먹으면서 월요일 회동에 대해 설명을 해줬습니다.  게시판에서 만난 분들이라 진짜 이름은 아직 모르고 닉네임을 쓴다고..  아드님 왈 "아빠는 뭐라 불려?"  초장 (이유는 얘기 안하고...)이라고 대답하니, 높으신 분 왈 "그럼 나는 된장이라고 하나?" 16년째 살면서 개그하는거 처음 봤습니다.  그러자 고기에 쌈장 찍던 따님 왈 "난 쌈장"  


식탁을 살펴보며 자기는 뭘하나 골똘히 생각하던 10살짜리 아드님 (실제 보면 4학년 하면 딱 어울리는 외모)께서 카운터 탑에 있는 케챱을 보며 "난 케챱"...  헐...


100도가 넘어서 엄청 힘든 날이었는데 많이 웃었습니다.  

스크래치

2012-06-30 05:37:07

마일모아가 가정도 화목하게 만드네요.

초장

2012-06-30 05:43:12

높으신 분이 낯을 가리시는데 이번에는 안 그러는 것 같습니다.  (월요일 되어봐야 알겠지만...) 40줄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마모에서 배워서 뱅기표를 구해서 그런건지...  ㅎㅎㅎ

스크래치

2012-06-30 05:35:11

인원이 10명 이상이라...사이공마켓은 음식 때문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만...어수선 할 것 같습니다. 오붓하게 얘기 나누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1, 2 둘중에 하나면 좋겠습니다. 아 2번은 룸이 작네요. 그럼 1번?

duruduru

2012-06-30 05:37:02

2번도 마일 좀 풀고 연기 좀 마시기로 하면 넓은 방 가능합니다.

초장

2012-06-30 05:41:18

저희 아이들은 10학년 되는 딸과 6학년 되는 아들 이렇습니다. 2번 방이 좁으면 1번도 좋습니다.

스크래치

2012-06-30 05:52:27

1, 2 중 아무곳이나 좋습니다.

유자

2012-06-30 05:59:28

치료 좀 해 볼라고 했더니..................................................................................................................(병명 : 마일모아 중독 )

안 되겠네요...아침부터 자랑질이시랍니까!!! ^^

역시 풋볼님!  이번 모임 역시 글로벌하게 만들어주시는군요 ^^

초장님... 어떻게 가족이 그렇게 셋트로 귀여우시답니까? ^^ 낯 가리시면서 "된장입니다" 인사하시면 완전 넘어가겠네요 ㅎㅎ

두루님하고 기스님, 서로 몰카 잊지 마세요. 기대합니다!!!

PHX

2012-06-30 06:26:24

허걱~ 부부동반, 아니 가족모임...

이거 반칙입니다.

NYPD 불러~~

스크래치

2012-06-30 06:31:21

불사조님은 맨날 경찰이래 ㅎ. 울 큰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뭐만 고장나면 "전파사!!" 라고 외치시던 ㅎㅎ.

PHX

2012-06-30 06:45:38

"경찰불러~" 나름, 재미난 조크라 생각해서 자주 인용하게 되었네요... 안 웃기면 담부턴 안할께요..

이번엔 뉴욕모임이라 NYPD 로 응용해 봤습니다 ^^

duruduru

2012-06-30 06:52:32

뉴욕 판다? 중국집으로 옮기라구요?

아우토반

2012-06-30 07:04:20

NY 방송국 PD 불러서 생중계?

아우토반

2012-06-30 07:09:58

ㅎㅎ 10명이면 마적단회동 최대기록일듯.. 재밌게.. 그리고 지극히 마적단스럽게 모임가지시길..
- 결제카드신경쓰시고.. Dining 등록해놓으시고.. 물론 다이닝 등록된 곳에서 모임하시는거죠.. ㅎㅎ

뉴마적

2012-07-01 02:06:13

어제 친구들이랑 모임이 있어서 Korea Spoon에 갔었는데 조용해서 괜찮습니다. 일단 여기 아직 술 판매가 안 되서 그런지 손님도 많이 없고 조용해요.

저는 외국친구들이 korean bbq먹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뭐 특별히 싸거나 맛있는 건 모르겠지만 자리가 넓고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참고하세요~

duruduru

2012-07-01 02:08:33

감사합니다. 기다리던 바로 그런 정보입니다.

BBS

2012-07-01 02:43:39

드디어 D-Day 이군요...

오늘 현장에 나가 계신 DD 레포타님의 생생한 중계를 기대하겠습니다...

초장

2012-07-01 03:36:17

내일입니다...  ㅎㅎ 아틀란타 모임도 한번 해야지요...  저도 기대됩니다...

duruduru

2012-07-01 09:09:21

장소 확정합니다.

오렌지걸님과 뉴마적님의 정보에 힘입어 최근에 문을 열고 청결과 품질로 승부를 걸고 있는 코리아스푼의 BBQ룸입니다. 32가 코리아타운 중간이네요.

http://www.yelp.com/biz/korea-spoon-new-york

39 W 32nd St (at 5th Ave and Broadway) New York, NY 10016

212-560-9696

예약명, 프로젝트명 모두 MM입니다.

초장

2012-07-01 09:17:12

알겠습니다.. 주류가 없다니 쬐금 아쉽지만 청결과 품질이라니 좋네요.. 내일 뵙겠습니다..  시간은 6시, 예약명은 MM 맞지요?

duruduru

2012-07-01 09:20:00

네!

스크래치

2012-07-01 11:30:28

감사합니다. 그럼 내일 6시에 뵙지요.

wonpal

2012-07-01 13:14:48

지나다니면서 가보곤 싶었는데 못가본 곳이네요.... 후기 부탁해요...

duruduru

2012-07-01 13:22:49

위성은 띄우지 마세요. BBS님 단속 잘 해 주시구요.

wonpal

2012-07-01 13:36:43

그 분은 제 control 밖에 계십니다....

duruduru

2012-07-01 13:43:36

333 만 잡아 주시면....

BBS

2012-07-01 14:17:53

이거 높으신분 아니면 ur 풀고 새벽비행기 타는건뎅.
고기드시고 제발 탈나시지 말기를.

아우토반

2012-07-01 16:19:18

기스님만 예뻐하시는거 아니에염? ㅎㅎ

전에 한국모임할때는 위성 쏘고, 난리치시고, 한우먹고 배탈나라고 하시더니...

 

"고기드시고 제발 탈나시지 말기를" --> 혹시 반어법???  =3=3=3=33333

유자

2012-07-01 14:19:42

슬슬 BBS 님 캐릭터 구축되어 가시는 거 같아요=3=3=333

스크래치

2012-07-01 15:48:51

아까 와리가리 하면서 슬쩍 봤는데 깨끗해 보이고 도시적인 느낌의 한식당인것 같았습니다. 분위기가 조용해 보여서 모임에 적합할 듯 합니다.

duruduru

2012-07-01 19:14:25

몰카 설치하시려고 사전답사?

아우토반

2012-07-01 19:17:09

고건 DD님 전문 아니신가?

duruduru

2012-07-01 19:32:07

이번 건은 쌍방몰카가 예고되어 있다보니.....

아우토반

2012-07-01 19:33:48

이미 작업완료하셨다는 말씀? ㅎㅎ

wonpal

2012-07-02 04:54:14

아 드뎌 오늘밤!!!

 

초장,된장,쌈장,케찹이 다 모여서.....부부동반에..... 와.....!!

부럽삼..

 

전 케찹이 젤로 귀엽네요... 초장님 가족들 모두 유머감각이 뛰어나시네요..

duruduru

2012-07-02 05:07:04

이 모든 쏘스들을 코리아 스푼의 큰 양푼에 담아 군대 시절 큰 숟가락으로 비벼먹는다는.... 거기에 숯불갈비와 불고기국물까지 넣어서.....

BBS

2012-07-02 05:13:23

국물찌꺼기라도 좋으니 가고 싶당~~~

내 언젠가 마일열심히 모아서 횽님들 뉴욕으로 함 쏠날이 오겠죵~~~~

duruduru

2012-07-02 05:19:41

그 날 레스토랑 전체 임대?

wonpal

2012-07-02 05:33:18

2014년 모월 모일 저녁 6시

코리아 스푼은 문을 닫습니다.

그러나........

 

마적단의 가족들은 그리로 갑니다.

예약인원 100명

약 30가정이 모이네요.

 

미국 전역, 한국, 캐나다 에서 모두 일등석을 타고 오셨답니다. 그 중에서 w모씨는 ORD-FRA-SIN-ICN-JFK라는 말도 안되는 여정으로 LH, SQ, OZ, KE일등석을 한번씩 타고 왔답니다.....

 

메뉴는

불고기와 갈비,  초장+된장+쌈장+케찹을 찍어어 맛있는 저녁을 먹습니다.

 

식후에는 타임스퀘어에 있는 특급 호텔 5군데의 presidential Suite에서 지부별 세미나를 한다고 합니다.

자녀분들은 별로 예약되어있는 험비리모에 올라 맨해탄 야경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이거 함 합시다.....

BBS

2012-07-02 05:38:06

call.

기다림

2012-07-02 05:38:18

역시 원팔님 멋져요....

날짜도 그냥 12월 30일에서 1월 1일정도까지로 밖아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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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흥분했나 봅니다.


날짜는 형님들이 정하세요.


맨하탄 몇번 못가본 알칸사 촌놈이라 원팔형님 모임제안글에 흥분했나봐요.

죄송해요.

wonpal

2012-07-02 05:43:36

기스님 모임에 배아파서.......

기냥 계속 뻘글 올립니다.

2박3일은 좀 길고, 1박2일이 적당할 듯......

 

타임스퀘어에서 2015년 새해를 맞으며 새해맞이 세미나...... 캬 좋네요.... 쿄쿄쿄

duruduru

2012-07-02 05:43:41

그때는 타임스퀘어 근처에서는 움직이지도 못하고 생리현상도 처리 못합니다. 그 좁은 지역에 100만명이나 득시글거리면서.... 기다리는 건 오직 하나, 0시 입맞춤?

wonpal

2012-07-02 05:44:56

제가요? dd님과?

아우~토~~~

----------------------------------

프레지덴셜스윗에서 내려다 봐야지요...

duruduru

2012-07-02 05:55:43

그 날은 보너스방도 없이 보통방도 1000불인가 한다던데.......

wonpal

2012-07-02 05:59:10

키아!!! 1000불...

우리는 무료숙박권에 업글받아서 가야하는데....

wonpal

2012-07-02 05:57:42

일단 마모님의 최종 승인이 필요합니다.

이 모임에는 오셔야 하거든요....ㅎ

기다림

2012-07-02 06:06:07

맞아요. 그분이 오셔야죠.

제 생각인데 우리명절 설날이 어떨까요?
2월 10일부터 11, 12일던데 링컨 birthday까지 껴서 휴가 하루 정도 내면 3일 여유있을것 같은데...

제 의견입니다. 참고하세요.

wonpal

2012-07-02 06:07:56

좋으신 생각입니다. 설맞이 마모 그랜드세미나.....(요거 기스님의 꿈이죠...)

duruduru

2012-07-02 06:15:40

한표 추가요!

duruduru

2012-07-02 09:04:12

두구두구둥~!

드디어 뉴욕 모임 3시간 전!

40분 후에는 이 모임을 위해서 football님이 긴 비행을 거쳐 라구아디아에 도착하십니다. 곧바로 맨해튼 32가 코리아스푼으로 직행하실 듯(미션 때문에 딱 한군데만 들르시고.).

iimii님 내외분이 아쉽게도 두 분 모두 발표와 미팅시간이 겹쳐서 합류하기 어려우실 듯.

경호준비 끝. 몰카준비 끝. 음식준비 끝. 저도 출발준비 끝.

 

* 참고삼아 지하철노선

34 St - Herald Sq (B, D, F, M, N, Q, R)
28 St (N, R)
34 St - Penn Station (1, 2, 3)

wonpal

2012-07-02 09:16:25

기대 만땅입니다....

초장

2012-07-02 09:21:49

호텔 체크인 완료했습니다.  오늘은 기스님과 두루님이 미리 손을 쓰셨는지 10분이나 빨리 도착해서 아주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케챱 아주 신났습니다.  옆옆 건물이네요.  모임 장소가...  조금 쉬다가 뵙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객 모드라 반바지에 운동화 이해 바랍니다.  그럼...

밤새안녕

2012-07-02 09:31:33

환영합니다. 초장님 스탠포드에 묶으셨남요 ? ^^

초장

2012-07-02 09:46:00

네.. 스탠포드입니다..  짐 푸는 사이 케챱과 쌈장은 아이스깨끼 사먹으러 나가네요.  한국 같다면서...  오늘 오시는 거 맞지요?

wonpal

2012-07-02 11:00:50

red mango 갔나요? 핑크배리보다 레드 망고가 훨 나아요.....

 

white peach가 정말 맛있는데......

초장

2012-07-02 11:18:28

저희 케챱 수준에 맞게 붕어빵 싸만코... 쌈장은 빠삐코... 요렇게 먹으며 들어오네요..ㅎㅎㅎ

Dan

2012-07-02 09:39:22

켁...다른글들 보다가 이글을 놏치다니.. 흠.. 두루두루님. 지금이라도 참석 가능할까요? 8시까지 가야할곳이 있어서 오래는 못있겠지만 얼굴이라도 꼭 좀 다들 뵙고 싶어서요. ㅎㅎ 넘 늦어서 불가인가요??



밤새안녕

2012-07-02 10:07:40

두루님 지금 참석하시로 출발하셨을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자리야 없으면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 

wonpal

2012-07-02 10:13:46

가세요..!

Dan

2012-07-02 10:22:13

넵. 감사합니다. 일단 가서 얼굴이라도 뵈야 겠네요. 저야 회사가 한인타운 근처니... 5시 30분되면 칼처럼 튀어나가야 겠네요. 

남쪽

2012-07-02 10:28:58

아, 부러워라....

스크래치

2012-07-02 11:21:41

버스 투어 잘 마치고 이제 나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원팔님이 축전도 보내주셨습니다. 원팔님 이름으로 회식비 달아 놓으시란 말씀도 있었던 거 같은데 다시보니 못찼겠습니다. 제가 제대로 본거겠죠?

wonpal

2012-07-02 11:32:10

지워졌나요???

 

결제할 카드 그려서 보내드렸습니다......그걸 긁어주세요......

유자

2012-07-02 11:57:45

5분전 ^^

아... 후기 몹시 기대됩니다. 

두루님의 상세 묘사 + 스크래치님 삽화  어떠세요? 

쌍방몰카 완전 애정합니다 ^^

초장님, 케챂과 쌈장의 인사 소개가 어땠는지 알려주세요. 완전 귀요미 ^^


wonpal

2012-07-02 11:59:36

저도 귀요미 삽화 기대합니다.......케챂 쌈장 넘 보고 싶네요...ㅎ

아우토반

2012-07-02 22:59:42

케챂 된장(님) 넘 보고 싶네요...ㅎ --> 요러면 문제가 있는거져...ㅋ

wonpal

2012-07-03 06:46:32

저도 된장님 보고 싶죠.... 말을 못할 뿐이지...

유자

2012-07-03 09:36:02

요새 아우토반님 이상하세요 ㅋㅋ

초장

2012-07-03 12:25:43

저도 이분 전에 봤는데 된장님이 보고 싶어요...ㅎㅎㅎ.. 저는 원팔 횽님이 보고 싶어요.. 시카고도 한번 가겠습니다...

유자

2012-07-03 12:32:56

우~~~~~~~

orangefever

2012-07-02 18:43:50

어! 오랜만에 와서 뉴욕 모임을 몇시간차로 놓쳤네요.... 쩝.. 다음엔 꼭! 

스크래치

2012-07-02 18:45:35

아 정말 너무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밤을새고 얘기해도 끝이 없는 얘기들....마적단 만이 느낄 수 있는 이런 공감대...뉴욕 여행의 결정판 이네요.

두루님은 직접 가이드까지 해 주셔서 럭셔리 여행의 마침표를 찍어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자세한 후기는 두루님이 따로 올려주실테고, 몰카는 시카고 가서 공개 하겠습니다.

초장

2012-07-03 01:33:52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간지도 모르고 훌쩍... 역시 마적단님들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처음 뵙는데도 낯설음이란 없었습니다.  저희 양념 페밀리도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모여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기도 맛있었고 장소도 대화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두루님께서 증빙용 사진(?)은 기스님께서 올려 주실 것이구요..  저는 본격적인 맨하탄 두루두루 둘러보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쌈장과 케찹은 너무 신나서 아저씨 아줌마들 모임임에도 즐거워했습니다.  된장님도 별로 낯설어하지 않구요.

 

암튼 후기 올라오면 댓글로 모임 상황 소개 거들도록 하겠습니다.

 

원팔횽님 추천 화이트 피치 결국은 밤 10시 30분에 쌈장과 케찹은 폭풍 흡입했습니다.  ㅎㅎㅎ 고게 맛있다는 원팔님 추천이라고 하니 케찹 왈...  "원팔님 이름이 Staff야".  보니 화이트 피치 위에 Staff 추천이라고 써 있네요... ㅎㅎㅎ 

아우토반

2012-07-03 01:54:58

양념 패밀리 --> 요거 마적 어록에 등재되어도 될듯...재밌습니다.

쌈장과 케찹 너무 귀엽네여..ㅎㅎ

wonpal

2012-07-03 06:47:58

쌈장과 케찹은 몇살이래요? 모든게 궁금해 죽것슈.....

 

-----------------------------------------------------------------

다시 읽어보니 케찹은 10살이군요. 쌈장은 13살?

유자

2012-07-03 09:39:59

케챂은 6학년, 쌈장은 10학년 된다고 그랬슈.. 아이고 이제부터 한참 힘들겠구나 생각했슈....

wonpal

2012-07-03 09:58:09

고마워유....

요즘은 읽어도 까먹구, 띄워서 읽구 그러네유..... 허~~~

유자

2012-07-03 10:08:23

이해혀유... 지두 그래유. 어쩌갔슈, 그러려니 하는 거쥬..^^;;

초장

2012-07-03 12:38:55

쌈장은 이달 말 15살 되는 메이드 인 샴페인이고 학교에서 치어리더를 하고 뉴욕으로 대학 오고 싶어하는 아주 이쁜(제 눈에는) 아이랍니다...

duruduru

2012-07-03 14:52:15

"아주 이쁜(제 눈에는) 아이랍니다"

아닙니다. 거짓말입니다.

 

아주 아주 아주 아주 아주 많이 많이 예쁜, 연예인 수준의, 올리비아 핫세 수준의 미인이랍니다.

밤새안녕

2012-07-03 14:57:34

앞으로도 더욱 더 빛날 인물이던걸요.

유자

2012-07-03 15:32:29

초장님 앞으로 잘 할께요 ~~ 

울 아들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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