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핫딜 나온거 사서 한 번에 종이 다섯장/신용카드 한장씩만 갈아버리니까 안 걸리고 괜찮더라구요.

코스코에서 7.5갤런 정도 되는거 (거의 레이저 프린터 싸이즈) 세일할때 사서 쓰고 있는데 아주아주 만족하고 있어요 AM 시절로 접어들면서 바로 구입했는데 아주 만족스럽고 좋아요. 생각보다 빨리 차는거 보면 깜짝 놀라요.

저는 원글님의 제품 사서 두 달째 쓰고 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6장까지만 먹여야 된다고 해서 좀 귀찮기는 해요. 보통 문서가 접혀서 메일에 오기 때문에 봉투째로 넣으면 가끔은 체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봉투를 뜯고 종이를 펴 주시는 수고를 하고, 가끔 비우는 수고 외에는 지금까지는 잘 쓰고 있습니다. 크레딧 카드도 잘 파쇄하고요.

단점은 조금 시끄러워요. 종이를 드르륵드르륵 먹은 다음에 모터가 웽 하고 한 1초 정도 도는데 그 소리가 꽤 시끄럽더라고요. 뭐 그것 빼고는 저는 만족입니다.

가능하면 좀 넉넉한 사이즈로 사세요. 우편물 세절하면 의외로 부피가 크더라구요. 크레딧카드는 사프카드 같은 거는 메탈재질이라 파쇄가 안되고 플라스틱은 다 잘 됩니다.

스테이플즈에서 세일 자주 자주 해요. 

저런 작은거 처음에 사서 썼는데 먹는 양도 너무 소식이고, 답답해서 좀 많이 한꺼번에 먹일라면 막 체하고, 금방 열 달아올라서 자체적으로 잠깐만요~~ 쫌만 쉴께요~~그러더라고요.

성격 급하면 좀 힘들듯해요. 

저는 워낙 우편물 쓰레기 많이 와서 날잡아서 모아놨다가(쌓아놨다가) 하거든요. 

그래서 스테이플즈 세일때 좀 왕거니로 비싼거.. 

막 이베이에서 스테이플즈 쿠폰도 구하고, 위클리 딜도 떴을때.. 요즘같으면 아멕스 딜 있을때 기카 구입을 하거나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인 해서 좋은 가격에 샀어요.

많이 막 먹여도 안채하고 우걱 우걱 잘 받아먹구요.. 크레딧카드 분쇄 하는 구멍도 따로 있고 좋네요. 

다른 옵션으로는 스테이플르 슈레딩 서비스가 있습니다. http://www.staples.com/coupons 여기 보시면 5파운드까지 무료쿠폰이 있어요.

모으다보니 집 슈레더로 갈다보면 기계가 고장날것 같기도 하고 두꺼운 종이들도 있어서 가져갔습니다. 가져가면 저울로 달아서 돈 매기는데, 5파운드만 한다고 했습니다.

눈앞에서 바로 파쇄하지 않고 자물쇠로 잠긴 통에 넣더라고요. 한번에 처리하는 모양인데 (당연하겠죠...) 아무래도 눈앞에서 없어지진 않지만 (잘 처리해준다는 가정하에) 모아놓은것 손쉽게 무료로 처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