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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 아기와 함께했던 런던-파리 여행 후기

wiz23, 2015-07-24 07: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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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께서 쓰신 유럽 여행 팁에 관한 글을 읽고 저도 제 기억이 잊혀지기 전에 여행 후기를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네요. 다른 분들께서 참고하시고 도움을 얻어가시기에 사과님처럼 포인트만 잡아서 간결하게 쓰는게 좋은 것 같아서 저도 포인트만 잡아보겠습니다. 



1. 영국 입국

밤 10시 도착으로 예정된 비행기가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구요, 입국 심사도 며칠 있을 건지, 뭘하러 왔는 지만 물어보고 끝났습니다. 한국어로 구글 검색해서 나오는 루머가 저희 가족에게는 해당되지 않아서 다행이었네요. 짐도 거의 기다리지 않고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2. 대중 교통 파업 (영국)

이런 경우도 겪으실 수 있으니까, 미리 알아보시고 가시라는 마음에서 적어봅니다. 런던 공항 근처 호텔에서 유로스타 출발 4시간 정도 전에 체크아웃하고 나왔으나, 결국 예약한 기차를 놓쳐버렸습니다. 



3. 영국에서 겪은 친절 사례들 - 위에 언급한 대중교통파업과 관련된 두 가지 사례입니다. 

첫째는, 택시기사 아저씨가 런던 중심부에서 길이 너무 막혀서 30분동안 열심히 길도 바꾸시면서 저희를 데려다주시려고 노력하셨으나, 저희가 도저히 안 될 것 같다고 내려서 걸어가겠다고 하니까 미터기에 찍힌 요금의 40%정도인 10파운드만 받겠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둘째는, 유로스타 역에 도착해서 대중 교통 파업 때문에 결국 기차를 못 탔다고 하니까 당일 그런 사람 많다면서 깔끔하게 일처리를 해주셨습니다. 유로스타 사이트가 아닌 raileurope이라는 사이트에서 구입한 티켓들이었는데, 우선 좌석 업그레이드를 포함해서 3가지 옵션을 제시해주셨고, 시간상 업그레이드를 선택하니 대중 교통 파업 때문이라고 평소 추가 금액의 60% 정도만 받았고, 좌석 지정도 신경써주셨습니다.  덕분에 2살 반 아기 동반이라 요금을 따로 내지 않았는데도 따로 앉아서 갈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파리에서 런던으로 돌아오는 유로스타 표도 미리 발권해주셨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이 때도 다른 좌석은 만석이었는데 저희 자리 주변만 비어있어서 가족 모두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4. 파리 오페라 지역 교통

사과님께서 언급해주셧지만, 이 지역이 교통면에서 상당히 좋습니다. 지하철도 그렇고 특히 버스 노선을 잘 찾으시면 정말 편합니다. 특히, 저희처럼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시게 될 분들이라면, 지하철역에서 RER역들을 제외하고는 엘리베이터를 거의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에, 버스 노선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ATP 앱이 잘 되어있으니까 찾아보시면 파리 북역,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뮬랑루즈 근처), 노트르담 성당 근처로도 버스 노선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로 가는 RER A를 타실 수 있는 Auber 역도 가까이있었습니다.



5. 디즈니랜드 (아래 글을 읽으실 때 저희는 디즈니랜드가 처음이었다는 점을 고려하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이나 일본등에서 가 본 적이 없습니다.)

여행 일정이 저희 부부를 위해서만 계획된 것 같아서 2살 반 아이가 좋아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생각하며 이틀 일정을 잡았습니다. 파리에 도착해서 이것 저것 보면서 시간이 아까워서 괜히 이틀이나 잡았나 약간 후회도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아이도, 저희 부부도 대만족이었습니다. 


입장: 지난 번에 여행 준비 글을 올릴 때 언급했듯이, 3살 미만이면 입장권 무료입니다. 특별히 여권등으로 검사 같은 것은 안 했습니다. 저희 부부는 하루는 1 Park, 하루는 2 Parks 입장권을 fnactickets.com에서 미리 사서, 프린트해서 갔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디즈니랜드 사이트에서 사는 것보다 싼 가격이었습니다. 2 Parks의 경우에 횟수 제한 없이 양쪽 모두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물 두 병이랑 탄산 음료 캔도 한 두 개씩 가져갔는데 검색대에서도 별 말 안 했습니다. 


놀이기구: 15년 전만 하더라도 한국에서 테마파크 가면 가장 무서운 것들만 찾아다니며 탔었는데요, 이젠 2살 반 아이가 타는 것들 (어린 아이가 탈 수 있는 것들이 디즈니랜드 팸플릿에 나와있습니다) 중에도 좀 무서웠던 것이 있었네요. ^^;;; 


- 디즈니 캐릭터: 아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는 미키마우스 제외하고는 몰라서 그런지 미키마우스랑 사진 찍는 것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두 번이나 찍고 왔네요. 오후 5시 반에 하는 퍼레이드도 두 번이나 보고 왔습니다. 첫 날이 너무 더워서 오후 5시쯤 입장했는데요, 입장하자 마자 사람들이 대로변에 앉아서 기다리기 시작하는 것보고 바로 자리잡고 퍼레이드 본 후에 놀이기구 타러가니까 더운 날씨도 피하고, 디즈니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기분도 업된 상태로 잘 다녔네요. 밤 (10시반쯤 잠깐하고) 11시에 시작하는 레이저/불꽃 놀이 쇼도 볼만 했습니다. 제대로 보시려면 디즈니 캐슬을 정면으로 보실 수 있는 곳에 1시간도 전에 가셔서 기다리셔야하는 것 같습니다.


- 어린 아이 놀이기구: Autopia라는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아이도 운전석에 앉을 수 있게 해줬습니다. 이게 레일을 따라 가는거라 사실 운전이라고는 같이 탄 사람이 페달만 밟아서 속도만 조절하는 것이거든요. 그걸 모르는 저희 아이는 자기도 운전할 수 있었다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팸플릿에 어린 아이용이라고 표시된 것들은 거의 다 타봤는데, 저희 부부가 가장 신났던 것은 라따뚜이였네요. 이건 꼭 타보셔야합니다. ^^ 아쉽게도 회전목마는 수리중이었습니다. 


디즈니랜드 내부 레스토랑: 저희가 갔던 세 군데는 모두 음식도 괜찮았고, 가격도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팸플릿에 보면 가격이 아이콘 수로 표시되어있는데요, 1개면 어른 한 명 기준으로 15-20유로, 2개면 30-40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갔던 곳은 제다이 버거 파는 곳이었는데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제다이 아카데미 쇼를 하더군요. 두 번째 갔던 곳은 회전 목마 근처 피자파는 곳이었는데, 피자와 샐러드 모두 괜찮았습니다. 세 번째 갔던 곳은 디즈니 랜드 입구에서 Autopia 가는 길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이었는데, 여기도 음식들이 괜찮았습니다. 라따뚜이를 정말 재밌게 타고 연결되어있는 레스토랑에 가보려고 했으나, 예약제라서 못 갔습니다. 예약제인 곳이 몇 군데 있으니까 가시려면 미리 알아보세요. 



6. 파리 소매치기와 담배

사과님 말씀처럼, 지하철, 루브르,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등에 소매치기 조심이라고 상당히 많은 싸인들을 봤는데요, 경찰들도 많아서 그런지 저희도 소매치기를 겪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데 가장 큰 불편은 정말 정말 많은 담배연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흡연은 각자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유모차 옆이나 레스토랑에서 2살짜리 애가 옆에 있고 연기가 그 쪽으로 가는게 보이는데도 흡연하는 사람들 때문에 많이 피해다녔네요. 애들이 많은 디즈니랜드 내에서도 그런 일이 종종 벌어졌네요. 



7. 바토무슈

7월 초 기준으로 9시 40분 유람선을 타시면 노을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표는 시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미리 끊을 수 있었고, 9시 20분 입장일 때 줄 서기 시작해서 9시 40분 앞 좌석을 탈 수 있었습니다. 에펠탑 근처에 가게 되면 모두들 일어서 사진 찍기 때문에 그 때부터는 앞 좌석의 메리트가 없어집니다. ^^;



8.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지하철 역에서 루브르 박물관 광장내 피라미드로 들어가는 길목 (건물 내)에 유모차 없이도 빨리 입장하실 수 있는 통로가 있었습니다. 대략 오전 10시 부근이었습니다. 유모차 가지고 가시면, 엘리베이터는 있으나, 상당히 복잡합니다. 다음날 수요일에 저녁에도 개관한다고 하길래 유모차 없이 오후 6시쯤 갔는데 닫혀있더군요. 그래서 피라미드 근처에서 기다렸는데, 다행히 줄이 별로 길지는 않았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서도 오전보다 사람들이 훨씬 적었습니다. 모나리자도 이 때 겨우 자세히 봤네요. 처음 방문이시라면, 닌텐도 가이드 빌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뮤지엄 패스 있어도 따로 티켓을 사야한다고 하는데요, 신용 카드로 구입할 수 있는 기계 앞 줄은 짧았습니다. 와이파이 통해서 길도 잘 알려주고,  여기서 설명 있는 것만 찾아다녀도 3-4시간 정도 가이드 배터리 방전될 때까지 잘 보고 오실 수 있습니다. 



9. 로댕 미술관

오르세이에서 멀지 않습니다. 내부 레스토랑에서 파는 아이스크림도 가격 괜찮았고, 맛있었습니다. 아이 데리고 휴식하기 좋았습니다. 



10. 에펠탑

티켓 예약을 못 해서, 밤 9시쯤부터 줄 섰는데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파리에서 다녔던 관광 명소중에 유모차 신공(?)이 통하지 않은 곳은 여기 뿐이었네요. 다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유모차도 접어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티켓 사는 줄 서면, 통로가 좁아서 유모차 접을 수 밖에 없습니다. 



11.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4살 미만 아이는 같이 공연 관람 입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 와이프만 보고 왔습니다. 



12. 파리 귀빈 (오페라 근처)

아이가 밥만 찾고, 빵을 잘 안 먹어서 갔던 곳인데, 돼지 수육 시키면 같이 나오는 겉절이가 맛있어서 3번이나 갔던 곳입니다. 여름이라 굴 같이 넣는 것 싫어하시면 빼달라고 하시면 겉절이만 나오는 것 같습니다. 



13. 호텔

매리엇 파리 오페라 -  라파예트 백화점에서 상당히 가깝습니다. 리츠 칼튼 카드 덕에 골드 회원 등급으로 5박동안 업그레이드된 방에서 머물렀고, 조식 무료에 라운지 이용 가능했습니다. 조식 괜찮았구요, 거의 비슷한 조식이 라운지에서도 제공됩니다. 오후에 핑거 푸드 괜찮았고, 저녁에 나름 저녁으로 먹을만한 음식과 술이 제공됩니다. 맥주는 하이네켄 한 종류만 있었고, 와인도 유로스타에서 식사 때 마셨던 와인 브랜드 (기억이 안 나네요) 하나만 있었습니다. 호텔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 밤에 본 불꽃 놀이입니다. 그 날 일정에 지쳐서 호텔로 돌아와서 씻은 후에 라운지가 있는 8층에서 에펠탑이 보인다는 생각에 올라가봤더니 8층 모든 창문에 사람들이 앉거나 서서 불꽃 놀이 보더군요. 8층에는 객실이 없고 라운지랑 컨퍼런스 룸만 있는데, 호텔 직원들이 라운지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컨퍼런스 룸도 열어준 것 같았습니다. 


래디슨 블루 디즈니랜드 - 클럽 칼슨 카드로 이틀 동안 업그레이드 된 방에서 지냈구요, 조식 불포함이었기 때문에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디즈니랜드랑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다니는데 오전에 호텔에서 출발할 때는 미리 예약해야하고, 점심 직후와 저녁 직후에 1시간 반 정도 브레이크가 있어서 미리 계획해서 다녀야합니다. 디즈니랜드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마지막 버스는 12시 15분에 있었습니다. 리조트라 수영장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일정상 이용해보지 못 했습니다. 


호텔 인디고 파리 오페라 - 매리엇 파리 오페라보다 교통 면에서 더 좋습니다. RER A타는 Auber역이랑 에펠탑 오가는 42번 버스, 몽마르뜨 (뮬랑 루즈 근처) 가는 95번 버스 타는 곳 모두 가깝습니다. 직원들 정말 친절합니다. IHG카드 덕분에 이틀동안 업그레이드 되어서 복층으로 된 방에서 머물렀는데요, 아이가 있으면 계단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파크 플라자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 업그레이드 되지는 않았지만, 직원들 친절하구요, 위치 최고입니다. 호텔 입구에서 보면 바로 앞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너머 빅벤이 보이구요, 그 다리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보면 런던아이가 있습니다. 호텔에서 내셔널 갤러리까지 걸어서 갈만 하구요, 버스도 자주 옵니다. 버킹엄 궁전, 대영박물관, 타워 브릿지 등까지도 버스랑 지하철 모두 잘 되어있습니다. 유모차를 위한 지하철 엘리베이터는 찾기 힘들었지만, 버스 노선이 잘 되어있어서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제가 주로 이용한 노선들은 2분 정도만에 다음 버스가 오곤 했습니다. 수영장이 있다고 하는데 일정상 이용해보지 못 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4개의 호텔은 2살 아이 포함 3명이 숙박할 수 있을 정도로 넓은 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예약시 3명이 안 되는 경우에, 이메일로 물어봐서 된다고 확답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결과적으로는 파리에서 모든 호텔에서 업그레이드를 받았기 때문에 더욱 넓은 방에서 지냈네요. 



14. 글로벌 엔트리 & TSA Pre

필라델피아로 입국할 때 글로벌 엔트리를 이용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편리하더군요. 기계 중에 인식이 잘 안되는 것도 있었고, 아이는 지문 입력이 안 되어있었기 때문에 여권 스캔후 나오는 에러 영수증(?)을 들고 바로 옆에있는 승무원용 심사대로 갔더니 도장 찍어주고 끝 CBP 카드 작성도 안 해도 되고, 저희 부부 여권에는 심지어 도장도 안 찍혀서 언제 입국했는 지 알아보려면 항공권 예약 이메일을 다시 봐야할 정도입니다. 짐 찾을 때도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글로벌 엔트리만 따로 모아서 빨리 나온 것 같습니다. 저랑 아이만 TSA Pre가 되었는데, 벨트, 신발, 랩탑, 재킷, 액체류 모두 신경 안 써도 되니 아이 데리고 통과할 때 상당히 편했습니다. 



15. 공항 라운지

리츠칼튼 카드로 받은 라운지 카드를 가지고 오는 것을 잊어서 라운지 클럽에는 들어갈 생각도 안 했습니다만, 결국에 일정상 들어갈 시간이 없더군요. 다만 돌아오는 길에 라운지 클럽이 없는 필라델피아에서 AA 라운지에는 대기시간이 좀 길어서 들어가게되었습니다. 리츠칼튼 카드로 먼저 돈을 내고 나중에 환급받을까 했는데 1일 이용권은 한 명당 50달러라더군요. 한 달 이용권은 2명 게스트까지 포함해서 100달러라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한 달 이내에 다시 비행기 탈 일이 없어서 주저했더니, 제 이름으로 라운지 패스가 있는 지 검색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결과는 0. 하지만 얼마전에 와이프 신용카드 신청하고 뭔가를 받은 것 같아서 와이프 이름으로 검색해달라고 했더니 다행히 2장이 있어서 잘 쉬다가 비행기 탔습니다. 



16. 기타 

병원: 파크 플라자 웨스트민스터 브릿지  왼쪽으로 보면 병원이 있는데요, 여행 마지막날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가봤는데 길을 헤메니까 보이는 사람들마다 도와주려고 했습니다. 밤 9시가 넘어서 응급실에 가게 되었는데, 접수하고 나서 배 아픈 증상이 없어져서 따로 돈 내지는 않았지만, 소아과 응급실이 접수하는 곳 옆에 따로 있어서 거기로 들어가보니 2시간 정도 기다려야 의사를 만날 수 있다고 하더군요. 


Airbnb: 14박 15일 일정중에 신용카드 신청해서 모은 포인트/숙박권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딱 하루를 Airbnb에서 예약한 숙소에서 머물렀는데요, 일주일동안 쌓인 빨래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 댓글

기돌

2015-07-24 08:14:43

알찬 정보들 너무 유익합니다. 파리 소매치기들이 테러 여파로 파리 날리고 있나 봅니다.

영국, 프랑스... 다들 많이 가시는 곳들인데 가도 가도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wiz23

2015-07-26 07:45:08

기돌님 코멘트 고맙습니다. 벌써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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