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2월말 미국-유럽 발권 도와주세요

돌맹, 2015-07-28 14:06:28

조회 수
967
추천 수
0

12월 연말에 유럽을 한번 여행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말이라 꽤나 춥겠지만, 프랑스 서부 쪽을 천천히 둘러본다면 그래도 괜찮지않을까 조심스레 낙관하면서 비행기표를 알아보는 중에 어려움에 빠져서 도움을 요청합니다.


SAN or LAX (12월23~25일경 출발) - LHR or CDG (1월2~4일경 귀국)


당연히 AA 편도2만(이콘)을 알아봤지만, 유류할증 폭탄인 BA만 보이네요 ㅠㅠ (2명 편도 예약에 유류할증 $700불 이상. 이건 뭐.... 대략 난감). 물론 비즈니스로도 알아보고 있는데, 제가 아직 어리숙한건지 쉽지않습니다. 

지금 알아본 바로는, 가는건 DL 마일을 써서 어떻게든 해보고, 오는건 SPG > OZ로 LH 일등석을 한번 노려볼까? 생각했습니다만 구체화시키기엔 능력 부족이네요.


[ 현재 보유 포인트 (저+와이프]

AA : 250,000 (BA 유류할증 때문에.... ㅠㅠ)

DL : 120,000 (AF는 KE처럼 비즈니스 1좌석 밖에 안나오네요. DL 비즈니스는 어떤가요? 또는 VS 비즈니스 어떤가요? 62500에 몇군데 보이긴하는데....)

MR : 100,000

UR : 150,000

SPG : 120,000 


기타

KE : 100,000

BA : 15,000


* 참고로 사실 비즈를 선호합니다만, 이콘이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아기를 동반하는 관계로, 이왕이면 밤 비행기였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마모님이 쓰신 글(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유럽행 일등석)도 찬찬히 읽어보며 돌아오는 귀국편을 일등석 한번 타볼까 고려해봤지만, 안타깝게도 (1) OZ 마일이 하나도 없어서 한국OZ웹사이트에서도 좌석 검색이 안되고 (2) 일단 가는거 편도부터 구하는게 우선순위인듯하고 (3) LH 1등석에 2살 미만 아기 동반 탑승이 가능한지 모르는데다가 (4) SPG는 좀 아끼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다보니...... 아직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혹시 LH 일등석 관련 조언/정보 부탁드립니다. 

* OZ 마일리지의 경우, 가족 합산으로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항공권 발급이 가능한가요? KE의 경우, 스카이팀 마일리지 항공권 발급의 경우 가족합산이 아닌 양도로만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4 댓글

마일모아

2015-07-28 14:13:55

1. 최성수기에 여행을 하시는 건데, 어느 정도 스케쥴 맞게 여정이 꾸려지면 더 고민하실 것 없이 그냥 발권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까요? 12/25일 당일은 여행객이 아주 많진 않겠지만, 1월 2 / 3일은 년중 가장 많이 여행을 하는 날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2. 아시아나 좌석은 어차피 UA, Aeroplan에서 보이는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검색은 UA, Aeroplan에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맹

2015-07-28 14:18:54

1) 겨울 유럽은 그래도 '적당히' 성수기라고만 생각했는데, 최성수기군요 ㅠㅠ  1월 첫째주를 유도리있게 쓸 수 있도록 하는게 어쩌면 우선일듯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 아 그렇군요! UA 사이트에서도 검색해봐야겠네요. ^^

돌맹

2015-07-28 21:37:37

마모님, 실례되지않는다면 질문 하나 여쭙고 싶습니다.

OZ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아래와 같이 비즈니스를 알아보았습니다. 유류할증을 피하려고 UA(유럽>미국)이용 루트를 힘겹게 찾았는데, 아래와 25만원이 넘는 추가 요금이 나오네요. 마모님 글에서 유류할증료가 적게 나온 이유는, 미국발 유럽행 항공권이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왠지 모르겠지만, 스카이팀 항공권을 델타 사이트에서 알아볼 때에, 신기하게도 유럽발 미국행 항공편만 세금 및 수수료가 상당히 많이 붙고 미국발 유럽행 항공편에서는 세금/수수료가 적게 붙더라구요. 

아래 여정도 비슷한 이유때문일까요?


a.jpg



항상고점매수

2015-07-28 21:55:31

히드로는 공항세가 비지니스이상은 기본으로 저정도로 시작합니다 ㅎㅎ 유류할증료없는 금액 맞습니다...

돌맹

2015-07-28 22:10:46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유럽발 UA를 찾아보려고 노력중인데 쉽지않네요 ^^;;

마일모아

2015-07-28 21:59:34

1. 항고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LHR 출발편은 공항세도 원래 비싼데 비지니스의 경우 '사치세'가 붙어서 더 비쌉니다.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2. Delta 마일의 경우 유럽 출발편은 유할이 붙습니다. 미국 출발편은 붙지 않기 때문에 미국-유럽, 유럽-미국 편도/편도가 아닌, 전체 왕복으로 하는 것이 돈을 세이브 하는 방법입니다. 

돌맹

2015-07-28 22:09:24

1. LHR에 '사치세'라는게 있군요. 주의해야겠네요. ㅠㅠ

2. 델타 마일을 쓰는 경우, 왕복으로 하는 방법도 하나의 옵션이겠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우왕좌왕

2015-07-28 14:19:37

발권후 고민이 정석이죠 이런날짜에는

돌맹

2015-07-28 14:21:00

그렇군요. ㅎㅎㅎㅎ 제가 너무 빡빡한 날짜를 들이댔나봅니다. ^^;;;

duruduru

2015-07-28 16:54:20

ㅋㅋㅋ 보이면 일단 무조건 클릭해 놓고 나서 삽질의 뒷수습으로 들어가는 수순이군요~!

우왕좌왕

2015-07-29 04:41:43

24시간 변경되니까 스샷을 게시판에 올리시고 징징신공하면 알아서들 해주실듯 ㅋ

얼라이쿵

2015-07-28 17:07:38

전 왠만하면 성수기는 레비뉴로 합니다 ㅎ


오늘 저도 결국 레비뉴로 질렀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백쌀

2015-07-28 17:40:48

일찍들 발권하시네요 ㄷㄷ


뭐 빨리 끊으면 좋긴 하지만.. 전 보통 12월 중 - 1월 초/중 유럽 다녀오는건 10월 초/중에 발권합니다...

11월 넘어가면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리도 없구요 ㅎㅎ


성수기라 가격도 크게 변하진 않더라구요...

늘푸르게

2015-07-29 01:39:59

출국은 괜찮으실수도 있는데, 귀국 날짜가 초성수기시네요. 표도 표지만, 그맘때 즈음 입국 심사 줄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올초에 한번 당해보고는 꼭 글로벌엔트리 해야겠다고 다짐을... ㅋㅋ

목록

Page 1 / 3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01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9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4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146
updated 6738

Misfits 야채 과일 배달 미스핏츠 후기 및 리퍼럴 타래 -한시적15불 프로모중

| 후기 64
  • file
지지복숭아 2021-10-29 3590
updated 6737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8
빚진자 2024-05-28 3068
  6736

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18
빠냐냐 2024-06-11 1421
  6735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업데이트)

| 후기-발권-예약 25
싹난감자 2024-06-05 3071
  6734

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19
손만대도대박 2024-06-12 3402
  6733

BOA 카드 다운그레이드 (업데이트)

| 후기-카드 10
CarpeV10 2024-03-08 1520
  6732

우당탕탕 알뜰폰 esim 후기 (큰사람 이야기 알뜰폰 SKT)

| 후기 13
마법부장관 2023-08-17 5711
  6731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9
축구로여행 2024-04-28 3448
  6730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7
  • file
된장찌개 2024-06-11 4827
  6729

2024 Grand Circle Trip (2): Bryce NP, Bryce Village, Zion NP

| 후기 4
  • file
kaidou 2024-06-12 518
  6728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20
로녹 2024-05-31 1895
  6727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0) - 댄공을 보내며… 올리는 일등석 후기 (feat. JAL First)

| 후기 40
  • file
미스죵 2023-02-05 3499
  6726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0
  • file
3EL 2024-06-10 2166
  672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51
  • file
미스죵 2024-05-18 1918
  6724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9
딸램들1313 2024-06-09 2123
  6723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47
Necro 2024-06-05 5044
  6722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19
  • file
OffroadGP418 2024-06-07 3293
  6721

태국 콘래드 코사무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후기

| 후기 2
  • file
포인트헌터 2024-06-10 680
  6720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4
돌팔매 2024-06-09 780
  6719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16
Skywalk 2024-05-13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