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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하는 일이 여행 계획 짜는겁니다.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일들이 있는데 왜이리 하기가 싫은지 ㅋ
전체 운전거리는 약 1300마일입니다.
그냥 쭉 달리면 이틀이면 갈 수도 있는 거리이지만 마눌님과 함께 쉬엄쉬엄 올라가면서 이것저것 구경하려고 합니다.
운전은 하루 5~6시간 이내로 잡았구요. 숙박 일정은 변경 가능하지만 우선 이렇게 계획중입니다.
1박 Ventura Beach Marriott
2박 Monterey Marriott
3박 Sacramento Marriott Rancho Cordova
4박 Fairfield Inn & Suites Medford
올라가면서의 계획은요,
1일 오전 출발 오후에 LA 형님 뵙고 벤츄라에서 숙박
2일 1번국도 -> Julia Pfeiffer -> Andrew Molera -> Carmel -> Pebble Beach -> 몬터레이 숙박
3일 샌프란 트윈픽스 -> 금문교 -> (나파) -> 새크라멘토 숙박
4일 그냥 운전 -> 오레건주 어딘가에서 숙박
5일 그냥 운전 -> 포틀랜드 도착
4일째에 레드우드에 가고 싶었으나 그러면 너무 돌아가고 시간도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아쉽지만 뺐습니다. (세코야랑 비슷한가요?)
아직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건 아니고 구글맵만 보고 세운 계획이라 무언가 엉성한데요;;;
엘에이 ~ 샌프란 ~ 포틀랜드 사이에서 시간 오래 걸리지 않고 잠시 들리면 좋은 곳들 또는 맛집 혹시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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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댓글
armian98
2012-06-26 21:10:21
혹시 크레이터 레잌 국립공원은 가시는 길에서 멀지 않은지 모르겠네요. Columbia gorge같이 포틀랜드 가까은 곳이야 어차피 앞으로 가실 기회가 많으실테구요..
wonpal
2012-06-27 03:23:08
크레이터 레잌 강추..... 꼭 가보셔야 합니다.
밑에까지 내려가는 trail도 함 하시고.... 높으신분 갠츈하시다면 말이죠..
두다멜
2012-06-27 07:34:22
아... 안타깝게도 시간관계상 이번에는 패스해야겠어요.
마눌님께서 가보셨다던데... 다음에 꼭 가볼게요.
armian98
2012-06-26 21:12:30
두다멜
2012-06-26 21:15:12
감사합니다. 잘 올라갈게요.
온달2는 게요리집이네요? 마눌님께 한번 물어볼게요. ㅎㅎ
armian98
2012-06-26 21:16:36
숯불 제부도는 조개구이집이구요~
MultiGrain
2012-06-26 21:14:29
Solvang 조그만 덴마크 마을
http://www.google.com/search?q=solvang&hl=en&client=firefox-a&hs=drS&rls=org.mozilla:en-US:official&prmd=imvns&source=lnms&tbm=isch&sa=X&ei=3rDqT8ztL-bUmAX6853FAg&ved=0CE0Q_AUoAQ&biw=1680&bih=907
Pismo Beach
http://www.google.com/search?q=pismo+beach&hl=en&prmd=imvns&tbm=isch&tbo=u&source=univ&sa=X&ei=RbHqT6esIIX5mAWu8IjtAg&sqi=2&ved=0CG4QsAQ&biw=1680&bih=907
http://www.yelp.com/biz/splash-cafe-pismo-beach 당근 Clam Chowder
Hurst Castle 여긴 101에서 좀 더 들어가야 있는데 저도 못가봤는데 경치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http://www.google.com/search?q=hurst+castle&hl=en&prmd=imvns&tbm=isch&tbo=u&source=univ&sa=X&ei=z7HqT8fIOs6ZmQWgzrzHAg&sqi=2&ved=0CGwQsAQ&biw=1680&bih=907
그 윗쪽은 Monterey이 계시면서 17 miles drive, Carmel, Big Sur 가시면 될거고요.
두다멜
2012-06-26 21:18:23
감사합니다.
솔뱅은 아침 일찍 출발할 수 있으면 들리려구요.
피스모 비치는 몰랐는데, 가는 길이군요.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허스트 캐슬은 시간 관계상 들리기 힘들 것 같아요;;;
MultiGrain
2012-06-26 21:25:43
피스모 비치보다 솔뱅이 더 나을 듯 해요. 1-2시간 정도면 돌아 볼 수 있어요.
두다멜
2012-06-26 21:32:37
그런가요? 마눌님께 건의해 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armian98
2012-06-27 07:02:08
저는 솔뱅에 너무 늦게 도착해서 가게들이 모두 닫았던터라 가보지 못했지만(4시 정도면 모두 닫더군요) 솔뱅 가시면 대니쉬 패스트리를 드시라 하더군요~
제가 추천받았던 곳은 http://www.olsensdanishbakery.com/ 입니다.
두다멜
2012-06-27 07:35:07
저는 솔뱅에 가보긴 했는데 이건 뭥미? 하고 30분만에 나왔었거든요. 들리게 되면 가서 빵 먹어볼게요.
스크래치
2012-06-27 07:38:28
코코넛 쿠키도 드세요. 아직도 그 맛을 못있겠어요.
cashback
2012-06-26 21:18:11
두다멜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Heesohn
2012-06-26 21:48:49
벤츄라가 제가 서식하는 곳이라 추천할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
잡곡님 말대로.. 바다는 실컷 보실테니.. 101타고 산타바바라 가셔서 미션 포함 구경하시고 154번을 타고
산타이네즈를 가셔서 (가시는 길에 레이크 카츄마가 나옵니다.. 유명한 주말 캠핑장이에요)
와이너리 투어하신 다음 246번을 따라 내려가시면 솔뱅이 나옵니다.
거기 보시고 다시 101 N을 타고 북상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1번타고 오시면서 빅서, 빅스비다리, 페블비치, 17마일도 구경하시구요..
아, 그리고 샌타바바라 가시기 전에 Simi Valley라는 곳에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이 있습니다.
거기 가시면 레이건 전 대통령 묘소, 한국 관련 전시물과 베를린 장벽도 있고..
은퇴한 에어포스 원 비행기도 격납고에 들어가 있습니다.
http://www.reaganfoundation.org/
허스트 케슬은.. 가셔도 가이드 따라 다니는 투어만 해야하고.. 코스도 나눠져 있어서 한번에
보시기가 좀 어려워요. 그래도 여유가 되시면 한번정도는 가실만 할 것 같네요.
벤츄라에 있는 메리얏에서 숙박하실때.. 혹시 해산물이 드시고 싶으시면..
한국분이 하시는 어부의 집을 추천합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xcreative&logNo=120108614996 (다른 분 링크 펌)
그리고 시간이 되시면..
켈리포니아 유일의 해상공원 - 채널 아일랜드도 추천드립니다. (Channel Islands National Park)
아는 분 말씀이 그 쪽 바다에 갔더니 고래가 지나가는 개처럼 많더라고 하시더군요.. ㅎㅎ
다 보시려면 이사 천천히 하셔야겠는데요.. ^^
MultiGrain
2012-06-26 21:59:22
허걱 샌디에고 사시다가 포틀랜드로 올라가시는 겁니다. ㅎ
Heesohn
2012-06-26 22:02:01
혹시라도 안 보고 가실까봐서... 하하... ^^ㅋㅋ
멕시코 관련 이야기는 뺐습니다.
두다멜
2012-06-26 22:08:21
감사합니다. ㅎㅎ
시간만 충분하다면 산타바바라에도 가고 싶고, 솔뱅도 가고 싶고, 와이너리 투어도 해보고 싶고, 허스트 캐슬도 가고 싶고, 17마일도 보고 싶은데요.
벤츄라에서 출발해서 이사짐 끌고 다니면서 이거 전부 다 하면서 몬터레이에 저녁때쯤 도착할 수 있을까요?
새벽에 출발하지 않는 이상 힘들 것 같아서...
허스트캐슬은 애쉬빌에 있는 빌트모어 저택과 비슷하려나요?
애쉬빌엔 가봐서... 비슷하면 우선 패스하고 다음 기회에 가도 될 것 같아요.
Heesohn
2012-06-26 22:25:26
1번길이 상당히 꾸불꾸불합니다.. 101이나 5번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길인데..
구경하시면서 이사짐까지 가지고 가시면 시간이 더 걸리겠는데요.
몇군데로 줄이셔야 할 것 같네요.
빌트모어 저택을 안 가봐서 비교는 그렇지만..
실내, 실외 수영장은 허스트 캐슬이 더 멋있다는 데 오백원 겁니다. ^^
duruduru
2012-06-27 01:05:56
내깃돈이 무려 다섯배로 뛰었네요.
Dan
2012-07-03 09:07:46
네. 저도 예전에 1번도로 LA에서 SF까지 운전해서 간적이 있었는데요. 열심히 준비를 하지 못한관계로 말씀하신 많은 부분들을 거의 Pass (몰라서 쯧쯧..) 하게 되었구요. Hurst Castle은 어떻게 운좋게 들린곳인데...왠만하면 추천을 드리고 싶네요. 어떤 바다 광경같은거야 사실 모 어딜가도 워낙 장관이라 딱히 1번도로만의 장점이라 하기 힘들겠지만..Hurst Castle은 흠... 제 기준으로 좀 장관이었거든요. 와.. 그 당시에 유럽의 성을 들여와서 (이 성을 위해서 아예 조그만 항구까지 지었다더군요) 그 산위에 지은거 하며... 거기 벽에 걸려있는 양탄자가 있는데..그게 진짜고 르부르에 걸려있는게 복사품이라고 하더군요.
모 많은 성이나 그런 대 저택을 구경해본건 아니지만.. 이번에 못보시면 나중에 또 찾아 보기가 힘들만한 장소이신지라.. 2-3시간 투자해보시는것도... :) 아..돈이 쬐끔 들어갑니다....
기다림
2012-06-27 04:23:12
이것 한번 해보세요. 89불에 자고 75불짜리 돌아오면 대박이네요.
일정에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
Hotel stays in San Francisco with $75 gift card from $89/night via AmEx
A best bet is a 1-night stay at Travelodge San Francisco Airport North bundled with a $75 Westfield gift card by American Express for $89 per night. (We found this price for stays on July 17.) If you use the gift card, it's a price low by $105.
두다멜
2012-06-27 06:55:29
아 이런 것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엔 매리엇 골드 트라이얼 중이라 패스해야 해서 아쉽습니다.
armian98
2012-06-27 07:10:12
California Coast 1번 타고 올라가신다면, Nepenthe Restaurant에서 점심 드셔도 좋습니다. 뷰가 괜찮아요. 대신 혹시 주말이면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에 가시는거죠? 이름이 비슷한 Pfeiffer Big Sur State Park도 있는데 여긴 하이킹 하시는 곳이라 이름 주의하시고 앞에 것 가세요.
Julia Pfeiffer Burns State Park에서는 McWay Falls만 보시면 됩니다. 시간이 잘 맞으면 늦은 오후에서 일몰 즈음에 보시는게 제일 좋구요~
몬터레이에서 주무시니 다음날 아침에 Point Lobos 한 번 다녀오시면 정말 좋은데 시간이 안나겠네요.
사실 제가 Big Sur 지역에서 가장 강추하는 두 곳이 Point Lobos랑 Pfeiffer Beach(위의 비슷한 이름의 두 State Park과는 또 다른 곳.. ㅋ)입니다. 다음에라도 다시 이 지역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한 번 가보세요~ :)
armian98
2012-06-27 07:16:00
그리고 시간이 빠듯하시면 Hearst Castle은 그냥 스킵하시길 추천합니다. 위에 말씀하신대로 투어 형식이라 시간이 좀 걸리구요, 초반에 계속 계단을 올라야해서 아내분께서 힘드실수도 있어요.
또, 저는 나름 괜찮았지만 사실 취향에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곳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약간 센스 없는 졸부가 돈지랄해 놓은 곳 같긴 해요. ㅋㅋㅋ (전 그런 게 재밌고 좋았던거지만..ㅋ)
그리고 예전 기억에 Cambria 위로는 한참동안 Gas Station이 없었어요. 그사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그 전에 Gas 넣고 가시는게 맘 편하실거에요.
두다멜
2012-06-27 07:38:57
말씀해주신 식당은 시간이 잘 안맞을 것 같아요. ㅋ
네, state park 맞습니다. 폭포만 보고 나오면 되는군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해요.
JLove
2012-06-27 07:19:33
이거 넘 힐들거 가터요.....
차라리 하루 빡세게 운전하고 하루 쉬고 이런게 경험상 관광하기는 좋더라구요.
5`6시간씩 운전에다 밥먹고 하면 하루에 8시간 정도 되는건데....첫날 둘째날은 어째 계획되로 운전후 관광이 될지도 모르지만 세째날부터는 걍 잠만자고 ㅎㅎ 호텔 첵인하면 관광은 무슨 관광 이렇게 되더라구요..
롱텅
2012-06-27 07:32:44
동감~
저도 얼마전에 시애틀-SF 차로 다녀왔는데요,
좋은 호텔이 필요없겠더라구요.
걍 잠만 자고, 언능 나와서 디립 밟아야 하니...
마지막날엔 해안도로고 자시고, 걍 5번으로 쭈욱 올라왔습니다. ㅎㅎ
두다멜
2012-06-27 07:40:35
많이 힘들까요?
첫날은 LA 가는거라서 그렇다 치고, 구경은 사실상 둘째 셋째날 이틀인데... 나머지 이틀은 그냥 운전이구요.
음 그럼 1번국도만 구경하고 샌프란은 그냥 패스해야 하려나...
마눌님과 이야기 해서 일정 조정도 고려해볼게요.
armian98
2012-06-27 07:47:20
저는 예전에 두돌도 안된 아이 데리고 Austin, TX 출발해서 Arizona, Southern Utah, Las Vegas 거쳐서 San Diego까지 한 3,000mi을 6박 7일로 다니면서 하이킹도 하고 구경도 했습니다. ㅋ
그 중에서 Las Vegas에서 하루, Zion NP에서 하루는 운전을 안했으니 한 5일 동안 운전 한건데, 이게 또 탄력 붙으면 할만 합니다. 이거 한 번 다녀오고는 왠만한 거리 운전은 별로 힘들지도 않네요.
차에 종류별로 먹을 거 마실 거 많이 쌓아두시구요, iPhone에 컬투쇼 Podcast 잔뜩 담아가세요~ ㅋㅋ
두다멜
2012-06-27 08:02:10
컬투쇼는 이미 받아뒀어요. ㅎㅎ
저는 괜찮은데 체력이 약하신 마눌님께서 괜찮으실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가보고 힘들어하시면 샌프란이나 새크라멘토에서 비행기로 보내드리는 것도 고려중입니다.
JLove
2012-06-27 08:38:19
알미안님 같은 경우는 통계처리할때 outlier 혹은 "버리는" 값이라 불러요 ㅎ
마눌님이 체력이 약하시면 조금 일정을 길게 잡고 오시던가 아니면 하루 운전 하루 회복 머 이런식으로 ㅎㅎ
armian98
2012-06-27 08:40:52
저를 버리지 마시어요~ ㅠ_ㅜ
duruduru
2012-06-27 08:07:18
지난번 이행삼귀 실천으로 몸이 좀 무거우신 상태라 안전과 평안이 제일일 듯....
JLove
2012-06-27 08:40:09
대단하심..에너자이저가 따로 없음....
그래도 임신 4개월을 모시고 일케 하시긴 힘들자너요 ㅎ
Dan
2012-07-03 09:10:18
네.. 차라리 1번 국도에 치중하시고..샌프란은 나중에 따로 관광 하심이 어떨까요.. 이미 1번 도로 탔는데 다시 가게 될일이 없으니..(나름 운전이 아주 쉽지 많도 않아서요...) 샌프란이야 한번쯤 이상은 다시 가게 될일이 많을테니깐요...
커피
2012-06-27 08:16:12
샌프란 트윈픽스 추천해 드리려했떠니 이미 써놓으셨네요
금문교 vista point중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 추천해드립니다
https://maps.google.com/maps?saddr=San+Francisco,+CA+94129+(Golden+Gate+Bridge)&daddr=Conzelman+Rd&hl=en&sll=37.82954,-122.48477&sspn=0.006991,0.011029&geocode=FaPkQAIdgCyz-CEJVXCDlxPtzSnD____3oaFgDEJVXCDlxPtzQ%3BFRA8QQId-wyz-A&t=h&mra=pr&z=17
링크가시면 남쪽에서 북쪽으로 건너가자마자 출구로 나가서 조금 돌아가면 vista point가 있습니다 (표지판이 얘기하는 vista point는 하나 더 지나서 나가야 나오구요)
여기 바람이 엄청 많이 부는데, 금문교가 정말 아름답게 가까이서 잘 보입니다 (날씨가 맑다는 가정하에)
제가 포인트 찍어놓은 곳에 차를 댈 수 있구요, 걸어서 다리 근처쪽으로가면 미친듯한 바람이 쌩쌩 불지만 샌프란 시내와 금문교가 굉장히 잘 보입니다.
식당은 샌프란 시내에있는 저렴하지만 정말 맛있는 일식 카레돈까스 집 추천드립니다 (https://plus.google.com/102172799305238492331/about?gl=us&hl=en)
로컬들이 좋아하는 식당이구요, 이 가게가 본점이고 2호점이 los altos 쪽에 있습니다 (los altos쪽은 주말에는 안 여는데, 샌프란 쪽은 잘 모르겠네요).
처음 놀러온 친구들 항상 데려가는 식당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두다멜
2012-06-27 12:03:06
아, 감사합니다. 전에 JLove님께서 말씀해 주신 곳이랑 같은 곳인지 모르겠네요. 클립해 두겠습니다.
식당은 마눌님께서 가고 싶어하시는 딤섬집이 있어서 거기 가야할 것 같아요. 다음에 가 볼게요. :)
JLove
2012-06-27 13:38:55
여기 카레집 포스팅하셔서 급 카레가 땡겨서.....갔다 왔습니다.
여기 아주 괜찮아요...단 앉아서 먹을 자리는 넘 작아서....투고가 대부분입니다..
기돌
2012-06-27 10:12:03
두다멜님 좋은 곳으로 가시네요. 2000년대 초에 오레곤에서 3년동안 살았던지라 반갑네요.^^
나파 와이너리 투어 하셔야지요... 유명 와이너리 방문도 좋고 비자 시그너쳐 혜택으로 무료 시음이 있는 소노마쪽 와이너리 방문도 좋겠습니다.
http://usa.visa.com/personal/visa-signature/detail/vro_eventsDetails.jsp?eventId=13354&pageId=15630&signatureFlag=8
두다멜
2012-06-27 12:04:56
PHX
2012-06-27 10:15:56
페블비치 몇번 가보았는데, 그곳고 좋지만... 몬트레이 시내에서 북단으로 올라가다 해변들도 대충~ 차대고 보아도 참 이뿝니다. 혼자 파도소리 들어러 많이 갔어요.
두다멜
2012-06-27 12:05:24
PHX에서는 바다보러 어디로 가세요?
iimii
2012-06-27 13:53:12
여행하시는 동안 이삿짐은 어떻게 하세요?
짐이 작아서 차에 다 싣기는 했는데.. 주차해놓고 하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해서 (일단 뒷 좌석에 짐들이 보이니까요.)
그냥 하루에 14시간 운전해서 가버렸는데... (SFO - Seattle)
임신하시고 5일 연속 차 타시는 거 힘들어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초반에는 많이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들어서요.)
(그리고 사실 저 같은 저질 체력은 3-4일 장거리 차 여행하면 좀 힘들어해서..)
두다멜
2012-06-27 14:55:14
그냥 차에 싣고 다닐 예정입니다;;;
가능한 뒷자석에는 짐을 안실을 수 있도록 줄이려고 하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일정이 역시 힘드려나요?
그럼 위에 JLove님 말씀대로 하루 빡세게 뛰고 하루 쉬면서 구경하는 일정을 고려해봐야겠네요.
날짜 변경은 힘들고...
아우토반
2012-06-27 13:54:08
PDX-SFO구간 차로 여행하면서 다녔던 일기가 높으신분 아이패드에 있는데...
한번 체크해 보도록 할께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그리고 PDX에서 겨울에 꼭 뵙도록 하죠...ㅋㅋ
두다멜
2012-06-27 14:52:43
네. 기대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