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프 (Yelp) 주식

묻어가는 질문으로... 만불정도 있으면,,, 주식 사놓는게 의미 있을까요??

제가 그 상황이예요.. ㅎㅎ 

ㅋㅋㅋ 비슷한 상황이라... 고수님들의 의견을 구해보시죠 우리 함께.

잔고 5천불 만드는 가장 빠른 투자 중 하나가 1만불로 주식을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

앗... 고이 모셔두어야 겠네요...

사진 크기 조정 어케 하는 지 모르겠어요 ㅠㅠ

많이 떨어지긴 했네요. 

근데 앞으로도 성장동력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ㅎ 

저라면 그냥 테슬라,구글,애플,아마존에... 그중에서도 테슬라에게.. ;;;

애플이 테슬라 사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요 ㅎ

주식은 다른 사람 의견 듣고 사는 것이 가장 위험합니다.

님이 개인적으로 분석해서 사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는 이상 무시하세요.

7월 30일자로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옐프의 현 상황에 대한 기사가 실렸었네요. 옐프의 현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yelp-crashes-after-earnings-chairman-steps-down-2015-7

eat24 아멕스 오퍼가 끝나는 9월쯤에 약간의 반등이 있을까요? ㅎㅎ

옐프의 성장동력이라고 해서 뭐가 있을까 생각해봐도 이것밖엔...

이래서 겁내 전화 오는군요...

전화받기가 무서웡..손님보다 더 자주 전화가 오는거 같아요

옐프 주식이 떨어지고 있다니 아주 반가운 소식이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옐프같은 꼼수기업은 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꼼수기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 궁금한데요.

옐프가 원래는 유저들이 후기를 올리고  그 후기를 보고 사람들이  인기 있구나 해서 가는 그런 싸잇 입니다만,  비지니스 입장에서는 자기네 가게 리뷰가 잘 올라오면 좋은일이지만, 나쁘게 올라 온다거나 하면,  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타격을 받습니다.  그래서 비지니스 입장에서 잘못된 리뷰를 지우려는 시도를 옐프를 통해서 하려 합니다. 그럴경우에 옐프에서는 우리하고 광고를 하면 그런것들 다 지워주께 우리랑 광고하자 라고 합니다. 아니면 옐프에서는 그런 리뷰들이 올라오면 마니터링을 하고 있다가 가게에 알려 줍니다. 니네 이런 나쁜 리뷰 올라 오고 있는데, 이거 지워 줄께  우리하고 광고 하자  돈 얼마야 라고 하는 식의 세일즈 콜을  비지니스한테 합니다.  그리고 더 심한 경우에는 그런식으로 리뷰를 나쁘게 올리고 다니는 사람내지는 그룹들이 있답니다.  옐프에서 그들을 스폰서 한다고 하기도 하고하는데 사실은 모릅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하시는 분들은  이 옐프 리뷰 때문에 아주 골치가 아프고 그걸 이용해서 옐프는 돈을 벌려 합니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이런 얘기 온라인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소문이 아니더라고요 .  

제가 서비스를 이용할일이 있어서 Yelp 에서 리뷰 내용이 가격도 적당하고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것이 주된 리뷰였어요. 물론 전부 4스타이상이었고요. 

그런데 실제 이용해보니 전 개인적으로 별 하나 주고 싶은정도이고 전체적으로 보면  1~3스타가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상하다고 생각만하고 있엇어요. 

그러던중 이 사람 리뷰에 1스타를 준사람 글을 Yahoo에서 찾아서 읽고 more를 클릭하니 Yelp로 이동하는게 그 글이 없어요. Yelp에서 지운거죠.  

참 믿을만한 리뷰 찾기가 참 어려워요. 

저얘기도 루머가 아니고 거의 사실이라 봐도 됩니다. 당장 구글로만 옐프 관련 검색해봐도 4-5 스타 받기 위해 옐프에 돈을 주면 된다는 글이 수두룩 해요.

근데 그만큼 옐프에 관한 사람들의 신뢰도는 만땅인지라 옐프도 자신만만한거구요..

아무튼, 그사실을 본 뒤로 전 옐프 리뷰는 믿지 않습니다.. 차라리 구글 리뷰나 트립어드바이져 리뷰를 믿죠.

그렇군요. 가뜩이나 미국인들 리뷰는 너무 관대해서 잘 살펴봐야하는데...  이런 조작까지 하니 참 어렵네요. 

그래도 이세상에 맛없는 음식은 없다는 Zagat 리뷰에 비하면 Yelp 가 독설도 볼 수 있어서 좀 낫다고 봅니다. 보통 Yelp 에서 비싼 곳은 일단 씹히고 보는데.. 비싸면서 평점 좋은 곳은 그나마 믿을 만 하더군요. 그리고 Yelp 에 오는 사람들이 좀 젊은 층이고 서민 계열(?) 이라 그런지 서비스 퀄리티는 잘 반영되지 않는 듯 하네요.

그래도 요새들어 좀 독설도 줄어들고 있어서 의아해했는데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예상을 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옐프에서 친철하게 리뷰 갯수로 sorting 을 해주는 메뉴가 있긴 하죠...

전 Zagat 리뷰를 본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세상에 맛없는 음식은 없다는 Zagat 리뷰에서 빵터지네요. ㅋㅋ

옐프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 기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요즘 분위기가 스탈업, 실리콘밸리쪽 텍 스탁이 너무 올랐다.  조정이 필요 할것 같다 라는 식의 얘기가 많이 돌고 있습니다. 예전 2000전후에 닷컴 버블 터지듯이  텍쪽에 문제가 생길꺼다 라는 소문들이 도는데... 뭐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엄청난게 오르긴 올랐지요.. 텍주들이. 

이회사는 망해야 한다는 사람들이 만아서 저같으면 튀겠습니다.

떨어져서 사면 망해가는 회사는 다 사야겠지요... 미래가 없는것 같아요 옐프는. 

다시 반등해도 잠시 뿐일것 같아요..  위에 pooh 님께서 정확히 설명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