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나이아가라폭포 보러가기

<9월 1일자 업데이트>

마일모아님들이 입을 모아 비추한 쉐라톤 호텔(Sheraton on the Fall)을 취소하려고 어제 Chase Travel에 전화했거든요.

중요한건, 취소가 안된대요!!!! 어찌 하루만에 안된다고 하는건지.. 취소하려면 이틀밤 중 하루값은 지불해야 한대요.

뭐 이런 Policy가 다 있어요?

저도 물론 Policy 한줄 정도는 읽어봤거든요...

아래 Bold체로 표시한 부분만 읽고 급히 예약한거라 두번째 줄이 그런 의미인줄 ....

상상도 못했어요!!!!!!!!

For the room type you've selected, you can cancel your reservation up until noon on Wednesday,

September 2nd (local hotel time), however the hotel requires payment for the first night's stay. You

will be charged for the first night's stay including taxes and fees. Any remaining amount will be

refunded to you.

일단, 1시간 가까이 체이스 트래블 직원들하고 미친 듯이 싸우고...

일단 수퍼바이저가 오늘, 내일 답을 준다는데... 안해줄 것 같아요 !!!

진짜 나이아가라폭포 가기전에 김새서 정말 가기 싫어졌습니다.

A: "저 약정은 사기다. 저럴거면 2번째 줄을 1번째줄에 써야지 고객들이 혼동이 안된다. 저게 말이 되냐?

하루만에 취소가 안된다는게!!!!!! "

B: "약정에 쓰여있는거 안 읽어본 당신 책임이다. 캔슬하려면 하루 방비만 받을 수 있다."

이러면서요....ㅠㅜ

나이아가라 가기 전부터 꼬여버린 상황때문에... 

급 우울해졌습니다...

신나게 호텔 정하려다가 김 샜네요....

어째야 하죠 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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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동절에 나이아가라 폭포 보러 가보려고해요. 다들 한번씩 가본 곳이라 금방 답해주실거 같아서 걱정 없네요.

이미 게시판 보고 검색해서 가볼 곳은 어느정도 정해놨는데.. 

호텔을 잘 잡았나 싶어서 살짝 걱정이. 

뉴욕 출발로 2박 3일로 다녀오려고 하거든요. 일단, 급한대로 방 나갈까봐 캐나다 쉐라톤 호텔로 예약했어요.

(원래 호텔에 UR 포인트 안 쓰려고 했는데 공짜 여행 해보려고 썼습니다. ㅠㅜ)

여기저기 호텔 사진 찍은거 비교해보고 위치도 확인해봤는데..

미국쪽에서 바라보는 나이아가라보다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더 아름다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캐나다쪽 호텔로 잡았구요..

여러 호텔들이 많던데.. 특별히 가지고 있는 카드의 갯수가 많지 않은 관계로 

카드 혜택을 못 볼 것 같아서 전경만 보고 호텔 잡았습니다 ㅠㅜ (SPG 비 소유자여요...)

그래서 선택한 호텔이 캐나다 쉐라톤 호텔. 

혹시나 불안해서 높은 층수로 잡았어요. 이번에 폭포 보고, 또 언제 다시 올까 싶어서...;;

1. 혹시.. 추천해주실 호텔 없나요? 강추해주시면 지금이래도 변경하겠습니다 :-)

2. SPG카드 있어도 UR 포인트로 쓰는거랑 별반 차이 없겠...죠? ;;;;;

3. 정말 강추할만한 맛집 있으시면 다시 한번 공유 부탁드릴게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