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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아멕스 플랫티넘 대란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그래서 어차피 플랫티넘 있으니, 하며 아멕스에 전화를 했네요.
" 개인 플랫티넘이 있으니, 비즈니스 플랫티넘 닫아줄래? " 그랬더니, 한참을 붙잡고 이야기를 하네요.
결과는 비즈니스는 MR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시 30% back 을 해준다고 하네요. 개인은 그런 혜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15000 포인트 줄테니까 그냥 keep 하라고 이야기하네요.
마음 약한 저는 괜찮네. 그러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전화할께 하고 끊었씁니다. 결국 20분 설득에 넘어간듯. ㅠㅠㅠ.
그런대 끊고 나니 450불이 작은돈이 아니기에 고민에 들어가네요.
1. 아멕스 MR을 가지고는 바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는것보다 델타나 이런곳에 넘겨서 쓰는것이 좋은 건가요? 그럼 구지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되는거겠지요?
이번 플랫티넘에 동참한결과로 아마도 MR이 50만정도는 쌓일듯 싶은데, 한번도 써 본적이 없는 포인트라서 고민이 되네요.
2. 그리고, 작년 12월 29일쯤 에어라인크레딧을 썼는데, 그것이 1월 1일로 크레딧이 잡혔어요. 그런대, 아멕스이야기가, 그것이 2015년 에어라인 크레딧으로 잡힌다고 하네요. 2014년에 썻다고 해도, 스테잇먼 상의 날짜로 계산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맞는건지요?
어째튼, 에어라인 크레딧 미리 미리 쓰시고요.
아!! 일해야하는데, 또 마모에 중독되어 사이트에 들어왔으니, 집안일은 다 했네요. ㅋㅋㅋ.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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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duruduru
2015-09-03 03:29:36
"작년 12월 29일쯤 에어라인크레딧을 썼는데, 그것이 1월 1일로 크레딧이 잡혔어요."
아...... 안타깝네요.....
이 미국 금융기관들의 날짜 운영법이 다 제각기라서 이렇게 아슬아슬한 날짜 문제로 마음고생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더라구요. 카드, 체크, 펜딩, 챠지, 트랜스퍼, 등등....
아쉬운 일 터진 다음에 SM에 전화에..... 이런 것보다는, 무조건 1주일 정도 미리미리 하시는 수밖에는 다른 지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