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신체검사 미국에서 해보신분~?

제가 알기로는 영주권용 신검은 보험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현찰로 $100인가 $120인가 주고 했었습니다.

그렇군요. 그냥 가서 해야겠네요 저는 150불 달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감사합니다 : )

앗 ;;; 넵.. 싼건가요?
처음해봐서(?) ㅎㅎ 잘 모르겠어요..

기본적인 백신 다 보험으로 다 커버되더라도, 지정병원의 담당의사 리포트 비용이 $120-160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플루백신도 맞으셔야 해요 ^^ 

아울러서, 신체검사와 관련된 몇가지 예방접종도 보험처리에 문제가 있는 모양입니다.

전 Flushot, 파상풍(Tdap이었던가요?), MMR 을 맞았는데, 병원 의사 분이 예방 접종은 다른 병원에서 보험으로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같은 병원에서 그냥 가서 Flushot 같은 것 해달라고 하면 보험으로 해준다고 하더군요......

뭔가 앞뒤 안 맞는 상황입니다만, 암튼 그렇게 돌아가고 있네요.

네 저희도 모든 백신은 월그린에서 보험으로 다 맞고, 지정병원에선 피검사 등등 몇가지 검사만 하고는 리포트 써서 이민국으로 직접 보내더라구요. 

보험에 따라서 예방 접종은 커버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병원에 예약할때는 직장때문에 vaccination을 해야한다고 했고, 의사 만났을때는 영주권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시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 기록을 갖고 civil surgeon을 찾아가면 되고요.

working US에 가셔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가 있을텐데요.

케바케군요...

주사를 맞아야 하는 경우에 엑스트라 돈도 더 붙고...나중에 400이상 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일단 가봐야 알겟군요. 지금 예약한데는 150불 정도면 다 해결될거라 하니..희망을 가져봅니다.

뉴욕에 계신거면 뉴욕 보건소 가시면 거의 무료로 백신 맞을수 있습니다.

저도 학교입학하는거 때문에 갔었는데 독감예방주사, 파상풍 그리고 MMR 무료로 받아았습니다. 

보건소에서 맞은 예방접종 기록을 병원 가실때 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아 기억납니다. 제가 이것 때문에 두군데를 다녀왔는데.

1. 잭슨하잇인가? 7트래인에서 내렸고, 아침부터 줄 섰던 기억이 납니다.

2. 플러싱 공용주차장 앞에 어떤 한국 병원에서 뭔가 검사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 입학할 때도 주사 맞고, 노란종이를 주었는데, 그걸 가지고 있었던게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맞아요. 그 노란 종이...  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일단 보험 확인하셔서 저같은 경우는 urgent care 가서 다 해결하고 검사만 했어요. 화이팅!

아시겠지만 uscis에서 인정하는 civil surgeon한테 검사받으셔야 하는데

https://my.uscis.gov/findadoctor

여기가셔서 동네 병원 다 전화하셔서 젤 싼데로 가세요 (greencard, I693, medical exam하면 알아듣습니다).

같은동네라도 은근히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어떤 곳은 모 패키지로 해서 flat fee로 받는데도 있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신체검사받았는데요. 저는 기본비용 205 달러 내고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예방접종 받았던 기록들이 있으면 모조리 다 가져가셔서 보여주면 왠만하면 다 맞았다고 해주드라고요. 어떤 의사의 경우는 한국에서 어렸을 적에 학교에서 맞는 접종의 경우는 '너 어렸을때 이거 맞았지?' 라고 일부러 물어보는 의사가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기록이 없어도 되기는 한데요 그런의사가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기록이 없기 때문에, 일부러 보험으로 항체검사 다 받고 없는 경우 예방접종 다 해버리고 나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요. 이것보다는 먼저 가서 일단 있는 기록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서류에보면 여러가지 예방접종을 요구하는데 어떤 종목들은 중요하지 않아서 그냥 넘기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검사받고 나서 의사가 요구하는 부분은 접종을 보험회사 커버되는데서 받으세요.

예방접종은 보험따라 다르겠지만 자신의 보험으로 커버하는 것이 더 쌀 것입니다. 신체검사받는 곳에서 하면 아무래도 커버가 전혀안되기때문에 비싸겠죠. 그리고 i693 은 미리 작성해가시는 게 편해요. 영주권 신체검사로 예약하고 가면 거기서 서류를 주는데 거기 앉아서 하는것보다 미리 작성해 가니 편하더라구요.

신체검사시 전신검사를 할 수 있으니 같은 성별 의사를 요구해 좋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 디테일한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보험은 전화 몇번 돌려봤는데 다 안된다고 했고요 그래서 포기. 예방접종은 혹시 미국에서 학교다시셨으면 immunization form제출하신거 그거 들고가시면 해 줍니다. 저는 원본이 다행하게도 있었고 와이프는 없었는데 출신학교에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하니 정말 절대로 해독할 수 없는 암호같은게 적혀있는 종이한장을 보내왔습니다. 보여주니까 쓰윽쓰윽하고 다 면제해 주더라고요. 신기해라... 결핵인가 아뭏든 딱 1방만 거기서 맞고 바로 끝냈습니다. 결론은 immunization 들고 가시라는거.

한국병원 가세용

내 경우 

LA 한인타운에 있는 영주권 신체검사 주로 하는 작은 내과에서 

120불내고 피검사 예방 접종 다 했어요 . 결과 종이도 1주일안에 받아봄.한국에서 BCG 주사 맞아서 항체 이미 있는걸로 나올수 있는걸 한국의사는 아주 잘 알고 잇어서 big deal 안만듬. tb test 결과 약간 부었지만 ( 그 손목위쪽에 살짝 바늘로 약물 주입해서 얼마나 붓는거 보는거 있잖아요..)

내 동료

한인타운가기 귀찮다고 회사 근처에서 했는데, 250불 미국 의사, TB 테스트 결과 좀부었다고 너 결핵걸린거 아니냐구 x ray 찍으라고 해서 또 추가 비용 내고 x ray찍고 총 300불 넘게 들고 3주 걸림 ㅋㅋ 

저희는 한달전쯤 했는데, 미국병원 200불씩 400불 내고. 

보건소 가라고 했는데 보건소에서 약이 없으니 일주일인가 기다리라고 하길래... 빨리 제출하고 싶어서 그날 월그린에서 2명 450불인가 주고 맞았네요..^^:;;

참 동네마다 복불복이네요. 저희는 한국에서 샷리스트 받았는데도... 2방이나 맞았어요.. 흑...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