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딜러재량입니다. 2만불도 가능하긴 합니다.
그런데 잘안해주는 이유가 뭐냐면 1. 수수료 2. 손님이 마음바꾸고 차지백거는 경우
요 두가지 예요.
2 만불은 좀 심하고.. 한 8 천불 정도까지는
"야 내 취미가 마일리지 모으는건데 난 차사면서 꼭 마일리지 모아야 겠다. 안해주면 오늘 안할꺼야. 다시 생각해보고
되면 오늘 차가지고 갈게" 여기서 키워드는 무엇일까요 ? 어떤 단어가 딜러입장에서 가장 중요할까요 ?(막간 퀴즈)
웃으면서 항상.
그리고 딜 다 끝나고.
해달라고 하면 해줄수도 있어요. 안해준다 그러면 네고를 하세요. 내가 딜러입장이라고 생각하고 8천->7천->6천 까지는 해줘야지.
이런식으로.
음.. 오늘이란 단어가 아닐까요?
+1
ㅎㅎㅎ 예전에 동생 차 코사인해줄때 카드로 15k 다운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2010년 여름이었던것 같아요 ㅎㅎㅎ
나 다운페이 하고 싶은데 돈 없다... 카드로 되겟니? 그랬더니 메니저에게 확인하고 된다고... 그래서 아멕스로 15k 다운했던 기억이 ㅎㅎㅎ
더 웃긴것은 fraud로 안잡혔다는 ㅎ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5k 한방 결재였던것 같습니다
"꼭" 아닐까요? :D
카드 결제는 그전에 얼마나 값을 후려쳤느냐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스티커 가격대로 사겠다는 손님한테는 뭐 원하는대로 카드결제해줄듯요...
"야!" 아닐까요? ㅋ
저도 야!에 한표를...
야에는, 너에게... 즉 안해주면 너에게 안한다?
이번에 차사면서 하는 이야기는 올해부터 카드결제 기준이 엄격해 졌다고 하더군요. 딜러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예전보다 가능한 금액이 줄었다고 합니다.
저는 3000불에서 5000불까지 올려서 5000불만 결제 했습니다.
그 딜러가 그냥 그런식으로 말한게 아닐까요???
티모님께서...ㅎㅎ
'마일' 아닐까요? 뭐눈엔 뭐만 보인다고... ㅋㅋㅋ사실 친밀감의 정도를 나타내는 '야' 란 말에도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만 아무래도 '마일'이 가장 유력하단 결론을 내렸습니다. 딜러에겐 딜을 성사시키는 것이 최우선이고 딜을 성사시킨다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잡는 일이고 사람의 마음을 잡으려면 그 사람이 흥미갖는 것에 동조해 주는 거라잖아요. 차를 사면서까지 '마일' 운운한 다는 것은 그사람이 마일에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고요.
티모님 따라 여기서 막간 퀴즈; 다음 중 어떤 단어에 반응을 보인 딜러가 올해의 딜러상을 받게 될까요?
1. 시간을 나타내는 '오늘'
2. 친밀감의 표현 '야'
3. 협박의 수단 '안할거야'
4. 횡설수설의 단초 '마일'
;;;;;;;;;;;;;;;;;;
웃으면서가 대박 힌트 같은데요?
차 리스할 때 다운페이를 쟁여두었던 아멕스 키프트카드로 했어요. 딜러분들이 좋아하시던데요? ^^
정답은 '오늘' 이요. 딜러에서 이 단어가 가장 중요해요.
지금,오늘,당장 이거예요. 아무리 딜을 하려고 해도 오늘 가지고 나가는게 아니라 내일,일주일후,한달후면
다들 귀찮아 하죠. 그때 이야기해. 이렇게 되죠. 이게 왜냐면 일이 하도 많아서 그거 다 팔로우업하기가 다 벅차요.
딜러에서 가장 효과적이고 큰 단어는 '오늘' 입니다.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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