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 골드 좋은 점이 뭔가요???

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만 충분히 달만 합니다. 

1. 마일 발권시 close-in fee가 없습니다. 2장 발권만 하더라도 150불, 4장이면 300불인데, 요거 큰 혜택입니다. 

2. 공항에서 체크인시 (요즘엔 대부분 기계를 쓰지만) 비지니스 check-in line에 갈 수 있는 것 요거 큰 혜택입니다.

3. 탑승시 일찍 탑승해서 overhead bin에 가방 올려 놓을 수 있는 요거 큰 혜택입니다.

요 3가지 이유로 전 AA gold를 사랑합니다. 

1. 오~~~ close-in fee가 없다고 하니 정말 다가오네요.  사실 이번년초에 급히 마일 발권을 해서 close-in fee를 낸 상황이 있었거든요.

2. 비즈니스 체크인 라인으로 갈수 있다는 것도 좋네요. 

3. AA신용카드를 3개나 가지고 있어서 항상 group 2로 들어갔었는데 나름 일찍 들어 간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마모님  :)

출발 24시간 전쯤되면, comfort 좌석 (비상구등....) 변경이 무료로 되더라구요.... 저도 AA를 자주 타는데, 항상 비상구 또는 COMFORT 좌석으로 변경합니다.

아주 쏠쏠합니다. 그리고 FIRST 업그래이드도 종종 해줍니다.

그리고 탑승마일 25% 추가 혜택도 아주 좋습니다. 2천마일 받는 여정이면, 500마일을 더 받는거죠...

저도 AA gold 사랑합니다. ^^ 저는

저도 출발 24시간 이내에 Main Cabin Extra (MCE) 무료로 좌석 지정할 수 있는 것 참 좋아라 합니다. 

본인이 골드이면 같은 여정에 있는 동행인 전부 이콘 플러스 좌석으로 자동 업글 되니 가족중 한명만 있어도 요긴하게 쓸수 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 4인 가족 한국 갈때 보스톤 달라스 인천 전 구간 업글되었는데 달라스 인천 구간 기종의 좌석 간격은 이콘 플러스도 일반 이콘  좌석과 동일한 31인치라 달라스 구간엔 비상구가 아닌이상 무용지물입니다

저도 골드 달고 있는 데, 생각보다 몹시 괜찮습니다.

24시간 이내 좌석변경 및 제 경우는 업그레이드 잘 되네요.

또 스탠바이에서도 우선순위 이고.. ㅋ 앞에서 12명을 제끼고  죄석을 얻는 희열은 뭐 ㅎㅎㅎㅎ 

그리고.. gold 전용 전화라인이 있는데...

비행편 지연 및 취소로 전화해야 할테 훨씬 빨리 연결이 됩니다 ㅎㅎ

골드까지 5천마일 정도 남으셨다면 당연히 골드 다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께서 앞서 말씀해 주신 것 처럼 업그래이드, 보너스 마일 등, 해택이 나쁘지 않지요. 특히 마일런 필요 없이 달성하실 수 있다면 이는 no brainer 입니다. 계속 AA로 몰아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물론! 기타 항공사의 차상급 티어 (즉, AA 골드보다 한등급 위 - e.g. UA Gold/ OZ Diamond 등등 라운지 해택이 있는 등급들)에 더 근접하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네요. 그럴때는 과감히 AA 골드는 버리고 갑니다. ㅋ 

AA 골드의 경우 업그래이드 성공률은 노선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엘리트면 업글을 막무가내기로 주는 타 항공사 보다는 AA는 아직도 500 마일 업글 쿠폰으로 업글되기 때문에 (Executive Platinum 은 예외) 골드나 플렛이라도 500 마일 업글 pool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낮은 티어라도 업글 가능성이 상당히 있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