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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셨던 분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얼마전에 알아서 정보 공유차 올립니다.
저는 댄공이나 아샤나 마일 모으면 지금까지 보통 비즈니스로 무료 항공권을 끊는데 썼는데요...
이번에 티켓 사서 들어 올 때만 좌석 승급을 해볼까 해서 알아보니깐, 두 항공사가 살짝 다르더군요.
아시아나는 비즈니스 무료항공권과 비즈니스 승급이 같은 클래스로 됩니다.
그래서 무료항공권 자리가 없으면 승급 자리도 없다는 거죠.
하지만 대한항공은 이 둘이 다른 것 같습니다.
무료 항공권 자리가 없어도 승급 자리는 있다는 거죠.
미국서 한국 갈 때 대한항공 마일리지의 "소중함"을 종종 느끼는데, 아시아나야 워낙 노선도 없고
운항 편수도 적으니 제약이 많지요 아무래도...
어쨌든, 그러나
한국 항공사 마일을 더 값어치 있게 쓰려면
이코노미보다는 비즈니스로, 좌석 업그레이드보단 비즈니스 발권으로 하는 것이 마일 가치가 더 높아지게 되죠.
좌석 승급은 아예 접고 그냥 무료항공권으로 대기 걸렸는데 풀릴랑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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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마일모아
2011-02-19 21:17:41
그렇죠. 대한항공, 아시아나 둘 중에 골라야 한다면 단연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가치가 훨씬 높다고 하겠습니다. 모으기도 힘들구요. SPG가 대한항공으로 넘어가기만 한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