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10
- 후기-카드 1822
- 후기-발권-예약 125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643
- 질문-기타 20868
- 질문-카드 11784
- 질문-항공 10245
- 질문-호텔 5242
- 질문-여행 4067
- 질문-DIY 192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5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0
- 정보-기타 8051
- 정보-항공 3848
- 정보-호텔 3257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2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2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35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Update:
마모님 추천해주신대로 lifemiles 사서 좀전에 ANA 일등석으로 무사히 발권 마쳤습니다. Avianca 에 전화해서 나 마일이 급하게 필요하니 빨리 넣어달라고 부탁하니까 해주네요^^. 나리타/서울 여정은 돌아오는 여정의 대한한공 편도를 스탑오버의 형식으로 바꾸어서 12/18 나리타/서울, 1/11서울/시카고로 더 이상의 마일 차감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구요. FSD/ORD 구간은 BA 로 4500 마일에 해결 가능했구요. 나리타 도착시간이 저녁이고 대한항공 연결편이 없어서 하룻밤 자고가야하긴 하지만, 마모의 공식 호텔 나리타 힐튼에서 사우나로 휴식을 얻고 가려고요.
도움주신 마모님과 관심가져주신 늘푸르게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졸지에 전혀 예상치 못했던 ANA 일등석을 타게 되어 정말 마모님께 밥이라도 사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
오랫만에 글 올리면서 도움 부탁드리는 글이어서 죄송합니다. 요즘 글은 거의 남기지 않았지만 눈팅은 거의 매일 하고 있어서 아플도 받았고, 뭐 이런저런 작은 정보들과 혜택들 잘 받고 있습니다. 늘 마모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겨울에 웬만하면 한국에 안 가려고 했는데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형편이 되어 이제서 마일리지로 발권을 하려니 날짜가 너무 늦어서 좌석 찾는게 만만치가 않네요... 다행히 오는 표는 비수기로 자리를 잡았는데 (ICN-ORD 댄공 일등석!) 문제는 미국에서 한국 가는 자리 찾기가 어렵네요.
계속 몇주동안 델타, 유에이, 어메리칸 알아보았는데 그나마 유에이가 saver 편도 이콘 35000짜리가 있는데 12/13일에 출발이에요. 사실 제가 가르치는 수업들은 11일이면 다 끝나서 13일에 그냥 가도 되긴하는데 하도 그동안 동료들이 학기말고사기간에 안 보인다고 컴플레인을 해서 가능하면 얼굴 며칠 보이고 주중에 가려구요.
일단 출발 공항은 수펄스 (FSD), 출발 날짜는 12월16일(수) 안팎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앞에 말씀드린데로 UA가 유일하게 일요일 (13일)에 saver 자리로 FSD-ORD-MUC-ICN (그야말로 돌아돌아) 3만5천이고, AA, UA, 델타 다 한국 이콘 편도가 8만/7만5천이에요. 그래서 머리를 굴려서 유럽을 들렸다 가면 어떨까 해서 알아보니 12월16일에 FSD-ORD-LGA/JFK-CDG 이 AA 마일 2만에 나오네요 (전구간 American Airlines). ORD-LHR, LHR-CDG 구간을 BA 타고 FSD-ORD-LHR-CDG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이건 유류할증료가 너무 비싸서 그냥 앞의 LGA-JFK 공항 바꾸는 스케줄로 하려구요 ( LGA/JFK 구간 9시간 정도 시간이 있어서 플러싱에서 맛있는것 먹고 마사지도 받고 놀다 갈까 합니다^^)
CDG-ICN은 JAL이 12월20일에 자리가 보여서 AA마일 3만5천으로 일단 예약을 했는데, 이것도 나리타 도착(21일 저녁), 하룻밤 자고 다음날 아침 하네다-김포 일정이에요 (이번 일정은 완전 공항 바꾸다 일 다 볼 듯해요 ㅠㅠ). 같은날 BA 웹사이트에 Cathay Pacific business 자리가 보여서 그걸 타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AA 시스템에는 그 자리가 안 보인다고하네요( 미국 AA로 전화해서 30분 기다리다가 열 받아서, 한국 번호로 해서 금방 통화/예약 가능했어요. 전화 예약 수수료도 없고, 한국시간 금요일까지 예약 홀드 가능하대요).
이렇게 하면 다 합쳐서 5만5천마일로 미국-파리 스탑오버-(일본 경유)-한국 편도 여정이 되는건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다른 방법이 있을까해서 여기에 올려요. 마일은 좀 아끼는듯 하지만 몸이 너무 피곤할것 같아서 걱정이기도 하구요... 사실 꼭 파리에 가고 싶은건 아닌데 JAL자리 나는 구간이 파리밖에 없어서 그렇게 한거구요, 진짜 스탑오버 하고 싶은곳은 이스탄불이나 두바이인데, AA로는 들렸다 가기가 어렵더라구요.
12/16일 ORD-ICN 댄공 비즈니스 자리는 아직 있긴한데 성수기라 편도 92500 마일이에요(비수기 일등석 편도 8만보다도 많은 마일!). 그래도 그냥 마일쓰고 몸 아끼는게 좋은걸까요? 재작년 겨울에 한국 갈때는 12월 비슷한 날짜에 AA비즈니스 5만으로 DFW-ICN 가뿐하게 갔었는데, US-AA합병 이후에 AA 마일리지 쓰기 완전 어려워진듯 해요..
현재 보유 마일은, UR 20만, AA 13만, SPG 5만6천 정도 있네요.
고수님들 보시고 조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바다사랑 드림
- 전체
- 후기 6810
- 후기-카드 1822
- 후기-발권-예약 125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643
- 질문-기타 20868
- 질문-카드 11784
- 질문-항공 10245
- 질문-호텔 5242
- 질문-여행 4067
- 질문-DIY 192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9
- 정보 2435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40
- 정보-기타 8051
- 정보-항공 3848
- 정보-호텔 3257
- 정보-여행 1071
- 정보-DIY 207
- 정보-맛집 219
- 정보-부동산 42
- 정보-은퇴 262
- 여행기 3432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535
- 필독 63
- 자료 65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6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6 댓글
마일모아
2015-09-13 15:43:09
너무 고생스럽지 않으실까요? 돌아가도 이건 너무 돌아가는 거거든요.
지금 lifemiles 검색해보니까 12/16일 ORD-NRT 아나 항공 일등석 좌석 있는데요. 요거 Lifemiles로 발권하신 후에 (9만 마일이니 1.4센트 잡고 1,260불 정도입니다) 동경에서 한국 들어가시는 항공권만 별도로 저가 항공 발권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바다사랑
2015-09-13 15:49:39
마모님, 첫 댓글 감사드려요!! 제가 아직 lifemiles쓰는 방법을 잘 몰라서요 ㅠㅠ 전에 어카운트는 만들어 놓았는데 아플 스펜딩도 채울겸 그럼 지금 마일을 좀 살까요? ANA로 ORD-NRT-ICN 까지는 발권이 안 되나보지요? BA 마일로 JAL 타면 NRT-ICN 7500 포인트정도 하던데 이것도 괜찮은 방법일까요?
마일모아
2015-09-13 15:58:00
1. Lifemiles의 단점 중의 하나가 mixed cabin으로 발권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ANA ORD-NRT 1등석과 Asiana NRT-ICN 비지니스석이 한 장의 티켓으로 발권이 안된다는 의미인거죠. 즉, 전구간 비지니스로 발권이 되거나 전구간 일등석으로 발권이 되어야 하는데, 한-일 구간에 ANA, Asiana는 일등석 운항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요 방법은 여의치 않습니다.
2. 그러고 보니 지금 대한항공으로 ICN-ORD만 발권하셨다고 하셨잖아요? 요걸 NRT-ICN-ORD 이렇게 이원 구간으로 변경하시면 추가 마일 차감 없이 유할만 더 납부하시고 NRT-ICN 구간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19일부터 성수기 취급이니 이 점 주의하시구요). 저가 항공으로 발권하실 것 없이 대한항공 일등석 타고 NRT-ICN 구간, 혹은 HND-GMP 구간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
바다사랑
2015-09-13 16:02:47
와, 역시라는 말만 나오네요!! 말씀하신대로 해보고 업데이트 할께요. 정말 감사드려요!!
duruduru
2015-09-13 16:11:51
"도움 부탁드리는 글이어서 죄송합니다."
ㅋㅋ 이런 글은 접수 안 합니다~! 게시판은 이렇게 서로 부탁하고 부탁받고, 도움주고 도움받는 서로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곳 아니겠습니까~!!!!!
바다사랑
2015-09-13 16:35:46
ㄷㄷ님, 위로(?) 감사해요^^ 12월18일-1월10일 한국 계시면 번개 한번해요!
duruduru
2015-09-13 16:53:58
ㅋㅋㅋ 마침 12/28-1/17에 서울에 있네요~!
바다사랑
2015-09-13 17:25:16
오, 그럼 드디어 이번에 얼굴 한번 보여주시는걸로^^
duruduru
2015-09-13 17:34:11
ㅋㅋㅋ 일단은 튕겨 보는 걸로~?
violin77
2015-09-13 16:20:00
바다사랑
2015-09-13 16:34:40
아기 클때까지 조금만 더 참아^^
violin77
2015-09-24 08:58:55
둘째는 또 언제클지^^;;;
바다사랑
2015-09-24 15:30:13
어, 둘째!! 축하한다고 해야하는데 고생할거 생각하면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네.. 그래도 축하^^!!
violin77
2015-09-25 15:09:32
ㅋㅋ 고마워요 언니. 그렇잖아도 아직 살림 합치지도 않았는데 애 또 만들었다고 주변에서 다들 주책이래요.
늘푸르게
2015-09-14 02:24:11
spg에서 아시아나로 옮기셔서, 사리님이 알려주신 아샤나 성수기탑승 (이름 미정) 발권하는 옵션도 있습니다.
마일모아
2015-09-14 02:27:09
바다사랑
2015-09-14 03:31:09
어제 LM 9만마일 샀는데 어찌할까요? ㅠㅠ 댄공 날짜는 잘 바꿔서 나리타-인천구간 잘 해결됐구요. UA 로 OZ 비즈니스 타는것 세금이 적당한건가요 비싼건가요? 스케쥴은 한번만 갈아타니까 아시아나가 더 좋긴 하네요.
마일모아
2015-09-14 03:36:55
1. 늘푸르게님께서 예를 주신 것은 아시아나 마일을 사용해서 발권을 하는 것이라서 SPG 포인트를 아시아나로 넘겨서 발권을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UR을 UA로 넘겨서는 발권이 안되는 것이구요.
2. 이왕 Lifemiles 9만 구매하셨으면 ANA 일등석 탑승하시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시아나 비지니스 타실려면 SPG 5만 포인트가 필요하잖아요? 그럼 결국 ANA 1등석에 해당하는 1,200 불 정도와 아시아나 비지니스에 해당하는 SPG 5만 포인트를 비교해야 하는 것인데, 1,200 vs. SPG 5만 이렇게 보자면 fair deal이긴 하지만, SPG 5만을 1,200불에 써버리기는 좀 아깝기도 하거든요.
바다사랑
2015-09-14 03:44:47
네, 저도 모으기 힘든 SPG를 다 써버리는건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맘편하게 ANA 일등석 한번 타볼께요^^ 카드결재는 되었다는데 마일이 들어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것 같아요. 그때까지 자리가 남아있어주기만을 바랄뿐이에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늘푸르게
2015-09-14 04:25:47
lifemiles가 좋긴 정말 좋네요. 1200불에 일등석... @@
바다사랑
2015-09-14 03:45:26
늘푸르게님, 좋은 방법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엔 이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어요!!
늘푸르게
2015-09-14 04:28:49
벌써 ANA 일등석 후기가 궁금합니다. ^^
바다사랑
2015-09-14 04:41:31
아니, 벌써 후기의 압박을 주시다니! 그렇쟎아도 제가 그동안 밀린 후기가 많아 조용히 지내고 있었던건데 어찌 아시고 ㅠㅠ
duruduru
2015-09-14 05:09:15
호텔 클레임이나 호텔 잘 벗겨먹기 같은 글들은 종종 있는 반면에, 품위있는 호텔이용법 같은 긍정적인(?) 글은 별로 없는 것 같으니까, 알바 호텔리어 경험을 살려서 품격있는 호텔고객 되는 법 같은 것도 좀 올려주시죠~!
바다사랑
2015-09-14 05:44:44
흠~~ 뭐가 있을지 좀 생각해볼께요... 호텔일 하면서 드는 많은 생각들이 있긴 해요.. 언제 정리되면 한번 쓸께요^^ 그나저나 너무 비싸게 굴지 마시고 번개에 응해주세요!
duruduru
2015-09-14 06:26:09
ㅋㅋㅋㅋㅋㅋ 제가 너무 싸서, 번개 경력이 2자리 숫자를 넘어가다 보니, 이제는 좀 가격관리가 필요한 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