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전화 하실 때 가족을 대신해서 전화 못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당사자 옆에 붙여 놓고, 본인 절차만 확인하고 영어가 서툴러서 누가 대신해준다.. 이런식밖에 없나요? ㅎㅎ

아님 챗이나.. 

사실상 은행 업무는 본인을 확인하고 하는게 중요하긴 하죠. 

부모 자식간에도 못 믿을 세상인지라... 쩝

가족중에 못된짓 하는 인간들을 좀 보고 나니... 귀찮아도 이렇게 해야 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이해가 안가는 기술입니다. 그 기술이 얼마나 정교한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만일 부부 둘다 어카운트가 있고 그중 한명이 각각 어카운트 관련해서 최초로 전화를 했음 그 한명의 voice print가 2개의 어카운트의 기록이 되는건지.. 또 만일 심한 감기가 걸리거나 목이 쉬면 전화 service는 아예 불가능이 될수도 있고.. 흠 보안면에선 장점보다는 단점과 불편함이 더 많은 기술처럼 보이네요.

지문처럼 개개인 식별이 가능하단 얘기군요. 그럼 한번 등록된 voice print는 다른 어카운트에 등록을 못하게 막아뒀겠군요. 시티 입장에서 저기술 도입하느라 돈 꽤나 들어겠네여..

얼마전 제가 전화 했을 때는, 시큐리티를 올릴 수 있고 등등 막 설명하면서 음성안내로 보이스 등록을 할지 물어보던데요.

저는 안 한다고 No 하고 넘어갔거든요.

고객의 동의를 얻어야 패턴을 등록하는 것 같은데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으로 바뀌었을라나요??

원래도 등록된 전화번호의 전화로 통화하지 않으면 본인 인증에 엄청 까다롭게 확인에 또 확인 하던데 시큐리티 규정이 점점 더 강화되어 가는 듯 해요.

아 optional이군요. 다행이네요.

제가 구글 보이스로 얘기하고 있어서 자꾸 끊어져서 제대로 못 들었거든요.

다음부터는 노 해야죠.

정보 감사합니다.

예 저도 오늘 씨티에 전화걸일이 있었는데 물어봐서 저도 no라고 했습니다. 분명하게 optional 이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고객 찾고 인증하는데 시간을 좀 줄이고자 하는 노력인것 같았습니다.  물론 더 시큐어 하긴 하겠지만요.

너도 저도 다음부터는 no 라고 해야겠네요. 오늘 구글 보이스로 통화하는데 간간히 끊겨 가지고 그 파트를 놓졌나 보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ㅋㅋ 오묘한 오타가...

무슨 말씀이신가 해서 제 댓글을 유심히 보고 캐치했습니다. ㅋㅋ 상당히 말이 될것 같으면서 안되는게 오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