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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 비엔나 리뷰 이제야 올라왔군요 !
(외부 블로거 호텔 리뷰 강 퍼와서 죄송합니다만, 마모에 PHV 리뷰도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가져옵니다).
http://onemileatatime.boardingarea.com/2015/09/16/review-park-hyatt-vienna/
갠적으로 침대에 있는 무늬 벽지 참 맘에 드네요. :-)
나두 dia amenity 모로 하실래요? 하면 F&B 선택하고, "you surprise me" 라고 쿨~ 하게 해봐야쥐. ㅋㅋ
시설 자체는 굉장히 훌륭해 보입니다. 근데 댓글들을 봐도, 호텔 hard product 자체의 impressiveness 비해 서비스는 기대수준에 따라오지 못한다는 게 대체적 평인데요. (사족: 댓글들을 봐도 다른 블로그를 봐도 Park Hyatt Tokyo 평은 어딜가나 엄청 좋네요. Park Hyatt Seoul 니들 좀 보고 있냐 !!!!! - -).
개인적 경험으로도 Park Hyatt Milan 의 서비스도 PHV 처럼 전반적으로 좀 이런 느낌이었습니다만 .... 다만 항상 Guest Relation 파트 옵빠들이 stay 중간중간 계속 무슨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서 물어봐 주니까 (진짜 적는지 모하는지 모르겠지만 막 종이 꺼내서 끄적이는 척도 해주고... ㅋㅋ), 이것저것 사소한 점이 걸렸어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호텔이구나 하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생기더라구요. post-stay 이후에도 GM 에게서 피드백에 관한 이슈 잘 전해들었다고, 앞으로 개선하겠다, 담에 올 때 꼭 미리 연락달라는 둥 당근 립서비스겠지만 그런 립서비스 이메일이라도 오니까, 결국 서비스는 top-notch 는 아니였어도 결국 전반적 이미지는 긍정적으로 남긴 했습니다.
하튼 비엔나 별로 멀지도 않은 바로 코앞인데..... (사실 바로 코앞은 아니고...ㅋ) 다야 강등되기 전에 함 가보긴 해야 할 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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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이슬꿈
2015-09-17 10:07:20
aicha
2015-09-17 10:09:29
오오오... 이 누나 좀 데려가줘 ~~
이슬꿈
2015-09-17 10:15:58
aicha
2015-09-17 10:20:54
누나 이제 바로 짐 싸러 간다. - -
TheNewYorker
2015-09-17 10:13:42
저 비엔나 간다고 또 챙겨 주시는거죠? ==============8
매리엇. IHG, SPG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호텔 가격들이 저렴한게 많네요.
aicha
2015-09-17 10:19:38
오오오.... 이제 TheNewYorker 님은 제 care 의 손아귀(?)에... ㅋㅋ (안 그래도 신경써서 주신 쪽지에 신경써서 답장해야쥐 하고 있었는데요..) 비엔나-후루가다 저렴한 직항 많은데 빨리 헬집트 오셔야죠. ㅋㅋ 그건 그렇고, 비엔나에 호텔들이 많이 훈늉한가 봅니다. SPG 계열도 그리 괜찮다네요?
드리머
2015-09-17 11:04:40
ㅎㅎ 봄에 갔었는데 ... 호텔측에서 블로거인줄 알았던거 아닌가 싶네요. 저는 다이아 어메니티 완전 별로 였거든요. 호텔에서 준 쵸코렛 중에서 가장 맛없었던 쵸코렛 + 설탕 뒤범벅한 땅콩 (애가 알러지가 있어서 기겁하고 치우느라 제대로 보지도 않았는데 ... 맛도 별로 였어요) 받았거든요. 다른게 다 너무 좋아서 잊고 있었는데 리뷰보니 생각나네요. ㅋㅋ
Passion
2015-09-17 12:29:06
실망입니다 아이샤님.
이런것은 몸소 BRG를 받으시면서
스위트로 업글 받은 리뷰를 쓰셔야지....
예상과 너무 다른 글이라 실망이 큽니다.
poooh
2015-09-18 05:09:43
Vienna Hostels are even better than average European hotels. So we should have high expectation for Park Hyatt Vienna!
sugarapple
2015-09-18 09:14:36
올해 파크하이얏 비엔나, 서울 둘다 묶었었는데 비엔나 정말 좋았어요. 최첨단 시설에 화장실이 완전 분리되어있어서 좋더군요. 클라짓도 엄청 클래식해요. 방안의 일라이 커피도 맛있구요. 저흰 다이아가 아닌데도 꽤 큰방을 줬고 13살 아들 자는 roll away bed도 따로 fee 안내고 그냥 주더군요. 리셉션에 한국남자분 엄청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어요.
반면 강남 코엑스 하이얏의 이상한 시스템 적응 안되고요. 첵인 데스크가 25층엔가 있고 일층에서 바로 객실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객실 가려면 꼭 24층이나 25층에서 다른 엘리베이터로 갈아타고 다시 내려가야돼요. 그래도 기대하고 객실 들어갔는데 문열자 마자 나는 담배냄새에 바로 전화해서 객실 바꿔 달라고 했구요. 금새 바꿔주긴 했으나 방 자체로는 이전 방이 구조가 더 좋았어요. 마루바닥이 좀 낡아서 실망스럽더군요. 화장실 레인포레스트 샤워, 욕조는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