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사짤리고 시간이 생겨버렸네요. 콜롬버스 데이전후 la에서 3박 4일 갈만한곳 추천 부탁드려요

예기치 못한 행복찾아 떠나시는군요~!

낚시 좋아하시면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 FL. 정말 바다, 자연, 술 밖에 없는 동네죠 미국에서 좁은면적가운데 바가 제일 많이 밀집해잇다는 곳입니다. ㅎㅎㅎ

정말 행복을 찾으셔서 파랑새처럼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일이 생길려고 그회사 그만두게된것같습니다.

기분전환 여행다녀오고나면

대~~~~~~~~~~~~~~~~~~~~~~~~~~~박 나는 일 생길겁니다.

뉴욕, 키웨스트 보스톤 다 좋죠!

회사때문에 못가셨던 휴가 잘 다녀오세요... 세상엔 가볼 곳이 많지만 항상 직장때문에 못가는 것 같아요... 전화위복 되실겁니다.

여러분들 위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대~~~박 좋은 일이 생겼음 좋겠네요.ㅠㅠ

힘내세요. 전화위복으로 더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기분전환 하고오세요.

서부는 싸웨 없나요? 동부는 싸웨타고 왠만한 까리부는 대충 후딱 가는데.... 캔쿤이라도.... 

아님 하와이?

마음이 답답하시면 바다로, 울적하시면 산으로를 추천합니다! 블루릿지 하이웨이 주변으로 해서 단풍구경 어떤가요. 10월이 피크시즌이어서 멋있을꺼에요. 

저도 얼마 살진 않았지만 (큭..) 크게 한두번 정도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거 정말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개념치 마시고, 가까운 곳이든 먼 곳이든 가셔서 분위기도 함 바꿔보고 좋은 "기"로 함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

본인 취향에 맟춰서 가셔야죠.  ^^   

저도 지난 여름에 갑자기 직장 관두고 쉬는동안 반프에가서 하이킹 하면서 기분전환했습니다.  

10월이면 북동부는 단풍이 한창일텐데 전 단풍구경에 한표!

마일모아에선, 마일을 사용한 여행을 당연히 추전해야 하겠으나, 

전, 크루즈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3박 4일이면, 엘에이에서 출발하는 것도 있고 샌디에고에서 출발하는 것도 있는데, 

샌디에고 출발이면, 5박6일, 로스카보스 갔다 오는게 있어요.

3박4일이면, 아마 엔시니타스 까지밖엔 안 갈거 같은데, 자세한 일정은 잘 모르겠네요.

크루즈 날짜가 임박해서는, 가격이 아주 많이 떨어져요. 특히 이렇게 비수기엔요.

10월이 가장 가격이 좋은 달이라 시니어들이 여행 많이 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르겠구요.

5박6일 일정으로, 일인당 300 불에서 500 불 선이면, 다녀오실거 같아요.

크루즈 여행의 묘미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에요.

제가 육아로 정말 힘들고 괴로운 시기를 보내고 있던 차에, 크루즈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남편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힘들게 돈 벌어와서 크루즈 여행을 할수 있게 해줘서요. 

비행기 갈아타고 버스 알아보고 택시타고 뭘 먹을까 고민하고 어디가야 하나 앱 찾아보고,

그런 노동 하나도 안 하고도,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고 시간 놓칠까 걱정하는 거 하나 없이

편하게 다녀오는 여행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 추천드립니다.

이렇게나 길게 좋은 정보 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크루즈도 좋겠네요. 알아볼게요.

좋은 곳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역마차도 되나요?

ㅋㅋㅋㅋㅋㅋ 빠질수 없죠.

저 몇 년 전에 꿀꿀할 때 덴버에서 내려서 록키 산맥 운전하며 다녔는데 4일 정도 산도 보고 운전도 하고 하니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딜 가시든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래요. :)

이렇게 많은 분들이 위로 해주실줄 몰랐어요. 다 가족 친한 친구들 같네요. 마일모아를 더 사랑하게 될거 같아요~~

pch-1 번 국도 따라 la 에서 sf로 올라가셔도 좋아요. 중간에 big sur가셔서 점심드시고 camel이나 Monterey 에서 하루 묵으시고요.

곧 좋은일 만 생기실겁니다.

라스베가스....................................................................

힘내세요!

저는 콜로라도같은곳 가서 하이킹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올라가시는동안 많은 생각들도 하시고 정상에 올라갔을때의 그 성취감이.... 크

저도 힘내시라고 살포시~~글 올려봅니다.  : ) 더 좋은 일 많이 생기실 거예요.

저도 엘에이 사는 데요. 엘에이에서 차 몰고 갈 수 있는 요기도 참 좋았아요.

비치와 온천이 어울어 진 곳, 산책 코스도 좋답니다. Avila beach.

마모에선 아이디따라 간다는 유명한 말씀이 생각나네요.

많은 분들이 추천하셔서 저는 별도로 추천 드릴 곳이 없지만 

진짜 "행복찾기"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여행은 어딜 가느냐 보다 누구랑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배웠습니다.

힘내세요~~이미 많은분들이 좋은곳 추천해주셨네요!!

즐거운 여행하시고 행복찾기 하세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