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렌트 페이 with Credit Card 정리

수수료 부담이 조금만 덜하면 렌트비로 MR SPG UR 부자가 될것도 같은데 ...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와~! 진짜 없는 게 없네요!!!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렌트를 카드로 내면 진짜 유익한 건지를요.

우선 전혀 카드결제를 못 하던 때, 그래서 마일을 전혀 못 얻던 때에 비하면, 절대적으로 유익한 게 분명하죠.

매월 2K/2.5K/3K불이라고 치면 1년에 24K/30K/36K, 즉 한국행 편도에 가까운 마일이 생기는 것이죠. 인형눈깔붙이기 같은 깨알들에 비하면 크게 보이는 분도 계시지만, 사실 마적단의 본령이라고 하기에는 많이 아쉬운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보면 당장 현금으로 나가는 수수료가 마래를 위해 쟁여놓게 되는 마일을 다 잡아먹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후하게 잡아서 1불당 얻는 마일의 가치가 제법 큰 SPG(3센트)나 UR(2센트)도 결국은 2-3% 캐시백과 유사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2.5-3.5%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중계싸이트는 이 자체로는 거의 실익이 없는 것 같애요.

이 싸이트들이 그나마 의미를 가지려면 역시 싸인업을 위한 스펜딩 해결책으로 기능할 때겠죠. 1,000불/2,000불/3,000불에 50K 싸인업이라면, 단순계산으로 1불당 50/25/17마일씩 주는 것이니까요. 만일 이것을 2센트짜리 UR이라고 계산하면, 1불당 1불/0.5불/0.33불을 돌려주는 즉 100%/50%/33%의 캐시백을 받게 되는 거죠. 약간 뻥튀기가 되기는 했지만, 어쨌건 어마어마한 숫자네요.

이 둘 사이에서 그나마 싸인업을 위한 스펜딩이 없을 때, 일상적인 카드사용으로 렌트를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파랑새 체크인 것 같습니다. 가스와 시간과 노력이 좀 들어가기는 하지만, 취미삼아 즐거운 마음으로 한다면요~! 페이팔에 돈을 넣어서 페이팔 데빗카드로 파랑새를 먹이게 될 경우에는 500불 카드에 3.95불 즉 약 0.8%의 수수료가 붙구요. 비자기프트카드의 경우에는 5.95불 즉 1.2%의 수수료가 붙으니까요. (빨강새에만 사용가능한 바닐라비자라면, 4.95불 즉 1%네요.) 504불/505불/506불에 2센트짜리 UR이 504/505/506포인트 즉 4/5/6불 수수료에 10불을 얻는 거죠.

이번 분기에 프리덤이 주유소애서 5%인 덕분에 Seven Eleven에서 기카들을 5% 리베이트로 살 수 있었고, 아멕스의 블루캐시 프리퍼드의 그로서리 6% 덕도 보았구요. 이렇게 가끔 카테고리 보너스 3-6%까지 고려한다면, 그래도 역시 파랑새가 괜찮아 보입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 계산들이 도대체 맞기는 한 건가요?

저도 duruduru 님 의견에 동의해요. 사실 파랑새나 빨강새를 쓸수 있으면 제일 좋은데요.. 초보자들이 하기에는 아무래도 부담도 있고, 저희집에서는 월마트가 고속도로 타고  30분은 운전해야 갈수 있는지라..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 amex platinum 부부 2장,  와이프 SP, 힐튼카드 3장 달리느라 15,000불 정도 스펜딩을 해야 했는데, plastiq으로 모기지를 페이하니 숨통이 트이더라구요...  일반 마일리지 적립할려고 하는 경우는 얻는 이익이 수수료인 2.5% 이상이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손해인지라... 급하지 않으면 굳이 이렇게 크레딧 카드로 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Plaqstiq이 10/13까지 마스터카드 1.5% 프로모 합니다.

예를 들어 Barclays Arrival+이 안 좋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2.05% travel credit이 나오니까 여행 충분히 다니시는 분들 경우 명백히 이득이죠.

Plastiq 장점은 rent 뿐 아니라 각종 유틸리티 및 등록금도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Radpad는 데빗 카드 수수료가 0인데 이 말은 1% 캐쉬백 페이발 데빗카드으로 지불할 경우 역시나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페이팔 계좌에 Paypal MyCash 이용해서 돈 집어넣고 빼고를 많이 하면 페이팔에서 경고받을 수 있다고 하니 AYOR.

정상적으로 은행 계좌에서 이체한 이후 사용해도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페이팔 계좌에 Paypal MyCash 이용해서 돈 집어넣고 빼고를 많이 하면 페이팔에서 경고받을 수 있다고...."

이게 아주 가능성이 0%에 가깝게 낮은 거 같애요. 오히려 그렇게 넣은 페이팔 머니를 은행으로 인출할 때에는 득달같이 경고 편지가 오더라구요. 그런데 은행도 은행 나름인지, 페이팔에 이미 등재되어 있는 메이저은행으로의 인출시에는 수천불이 일시에 빠져도 가만 있다가, 거기에 없는 작은 은행을 등록한 다음에 인출(당연히 페이팔에 의해 이미 검증받은 자기 명의 계좌로의 인출)할 때에는 "그런 식으로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는 편지들이 오더라구요.

작년 글이지만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서브가 막혀서 페이팔데빗카드로 머니오더를 살까 생각중에 RADPAD 댓글을 보고 공부중이에요

말씀대로라면 굳이 머니오더도 살 필요없이 페이팔 계좌에 있는 머니를 등록되어있는 메이저 내 은행으로 옮겨서 렌트비를 해결할 수 있다는 ~~~

겁니까요????

그렇군요 빠른 답변 감사드려요^^

파랑새 공부해서 렌트를 내는 방법을 강구해야 될 것 같아요

감사해요

파랑새에서 저를 거부하네요 ㅠㅠ

저 아멕스 블랙리스트에 올랐나봐요 흑흑

예전글 토잉 해봅니다. 저 같이 당장 서브가 막혔는데 스팬딩이 필요하신분은 급한불은 일단 이거라도 해서 끄셨음 해서 토잉해봅니다. 

저는 어제 AA비즈니스 카드 받아는데 3천불 스팬딩을 이걸로 해결할 예정입니다.

RadPad홈페이지 가보니까 수수료가 올랐네요. 이렇게 써 있습니다. Visa, American Express, Discover credit cards are 3.49%

날아날아 님이 말씀해주신대로

Visa/Amex/Discover: 3.49%

Master: 1.99% 네요.

그런데 원글에 Gift Card Usage 는 뭘까요?

기카를 데빗처럼 쓸 수 있는거 말하는거 아닐까요?

엣다님 안녕하세요. 캠브리지는 눈이 많이 왔겠네요~

그렇다면... 바닐라나 어쩌구 저쩌구 데빗 붙은 거를 RadPad 에서 수수료 없이 쓸 수 있다는 얘기인가요... 대박

 다행히 아직은 많이 안 왔습니다 ㅋㅋ 주말에 쏟아지는것도 어떻게 좀 피해갔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기카로 페이먼트는 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FT같은데 MS장인(...)들이 해 보지 않았을까요?

저는 왜 FT 그 뜨레드에는 전혀 적응이 안 되는 걸까요... 이게 정말 언어 문제는 아닌데요 ㅎㅎㅎ
플톡에서 MS 관련 글들을 한참 읽어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가서 마루타 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다른 싸이트는 모르겠고 radpad는 제가 해봤는데 됩니다. 체크 발송되었고 얼마 전에 디파짓까지 완료 되었다고 이메일 받았습니다. 그런데 radpad의 경우는 한 계정당 한 달에 한 번밖에 페이가 안되기 때문에 렌트비가 비쌀 경우에 이걸 쓸려면 계정이 많이 필요하고 좀 귀찮습니다. 예를 들어 렌트비가 1500-2000 사이라고 하면 계정이 4개가 필요합니다. 같은 이름, 같은 주소, 다른 이메일로 여러 계정을 만들 수 있는지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오 보돌이님 역시 마루타 해 보신 분 계셧군요!

렌트가 1,300 불이면 랜드로드는 체크 세 장을 받겠군요 ㅋㅋㅋ

그런 굿 아이디어가 있었네요! 비법전수 감사합니다^^

보돌이님 질문이 있는데요. 전 현재 진행중인데 렌트 계약서 모든 페이지와 집주인과 세입자 쌍방 싸인이 된 머지막 페이지까지 포함이 되어야 한다는데 이 절차를 다 거쳐야 하는건가요?

@보돌이 님. 페이팔 비즈니스 데빗카드를 입력해 보니 수수료가 잔혀 붙지 않네요. 그렇다면 마이 캐쉬를 사서 페이팔에 적립하고 페이팔 비즈니스 데빗카드로 결제하면 되겠네요?

보돌이님, 최근에 페이팔 캐쉬를 이제 카드로 사지 못하는데, 혹시 아파트 렌트 또는 관리비를 어떤 방법으로 내시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렌트비 크레딧 카드로 내기가 황당한 데서 해결이 되네요 ㅋㅋㅋ

새들 따위는 가랏! 모기지 내시는 분들이 애매하시겠지만요...

역시 레벨2님은 저랑 코드가 잘맞으시네요~~저도 요거 알아보고 있는데 ㅎㅎㅎ

렌트비만 해결되도 그게 어딥니까?이젠 욕심부리지 말아야 될것 같아요~~

그래도...모기지도??? 해결이 되었으면 하네요 ㅋㅋ

저희 함께 새들 꽁무니 쫓아다녔는데 ㅎㅎ

여기서 또 만나뵙네요. 여기서 잠깐 쉬어 가시지요 ㅎㅎ

음...이런 글이 있었군요. 오랜만에 토잉해봅니다. 파랑새를 날려보내고 한동안 렌트를 그냥 체크로 써서 leasing office에 냈는데요. 덤으로 크레딧 카드도 1년 쉰거 같구요. 이제 다시 달리고 있는데 어떻게 렌트를 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Radpad 여전히 다들 많이 하시나요?

저는 Radpad에서 paypal debit 으로 결제해 왔는데요 (3.95fee/$500 paypal mycash, 1% cashback w/ paypal debit).

이제 paypal에서 1% 캐시백 혜택이 없어진다고 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Radpad 수수료는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2.99% 라고 나오네요..

plastiq 보다 radpad가 더 좋은게 있나요? 파랑새 날려보내고 한동안 카드 안 달려서 쉬느라고 감이 다 떨어졌네요 ㅎㅎ

RadPad의 경우 체이스 사파이어 리저브 카드로 진행시 여행카테고리로 잡혀서 포인트가 3배로 들어옵니다ㅎ아마 사프카드는 2배로 처리가 될듯하고요 

아 그 travel category로 들어오는거 여전히 되나보네요? apple pay/android pay로 한동안 잡히던가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만약 일반 카드고 스펜딩 용도로 렌트비를 내고 싶다면 radpad or plastiq 어떤게 더 좋을까요? 

근데 radpad나 plastiq나 수수료가 세니까 부담이 되긴 하네요 ㅠ 생각 좀 잘 해봐야 하겠어요.

RadPad 막혔다고 합니다.

옙, 안 그래도 최근에 얘기 들었습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무엇이 막혔다는 말씀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