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포인트 숙박 예약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 (저만 몰랐던 걸수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산 웨스틴의 경우 무료 숙박에 12000 포인트 필요한데,
체크인할때 1000 포인트 추가하면 클럽층 일반방, 1500 포인트 추가하면 클럽층 비치뷰로 업글 가능하다고 여기서 읽은 기억이 있어요.
어느 분이 주신 정보인지는 까묵...@@
체크인까지 기다리지 않고 혹시 처음 예약할때부터 업글 가능한가 해서 호텔에 직접 전화했더니,
추가 포인트를 차감하고 처음부터 상위 룸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자기들이 해 줄수는 없고 싱가폴에 있는 사무실로 전화하라고 하더라구요.
톨프리 번호 00798-8171711 입니다.
근데 싱가폴 담당자도 좀 헷갈려 하고,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지 계속 홀드시키고 알아보고 또 대답해 주고 이러길 반복하느라 전화기를 거의 40분 이상 붙들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된다' 입니다.
그새 포인트 차감율이 올랐는지, 일반 클럽층 업글은 1500 포인트, 그리고 비치뷰 클럽층 방은 2500 포인트가 추가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시다시피 SPG 웹사이트에서 포인트 숙박 예약을 하려면 기본방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화로는 처음부터 14,500 포인트를 차감하고 Executive Beach View 방으로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체크인할때 업글 가능한 방이 없을 수도 있으니, 미리 확정하고 싶으신 분들은 위의 번호로 전화해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근데, 2500 추가하고 클럽층과 뷰를 더하는 것이 과연 실속있는 일이긴 한가요?
부산에서 먹으러 가야할 식당도 다 찜해놔서, 라운지의 스낵 서비스 등이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구요.
그래두 이왕이면 바다 보이는 방에서 자는게 나을거 같기도 해서..
부산 맛집이나 관광 정보 주실 분들 환영입니다~
^^;; 그렇군요. 다들 알고 계시는걸 뒤늦게 저혼자 흥분했네요 ㅋㅋ
지금 한국에 있다보니 그냥 그 호텔에서 알려주는 번호로 걸었어요. 생각해보니 다른 분들은 미국 톨프리 번호를 쓰셔야겠어요. 이궁.
역시 제 닉네임은 뻘짓전문으로 했어야 한다는..
저도 부산이에요..SPG 포인트 가 모자라서 하야트를 들락 날락 하고 잇어요.부산 웨스틴은 작년 경험으로 클럽층에서 조식과 해피아워를 해야 하지만 프론터에 부탁하면 뷔페 권을 주더군요.조식 예술이엇습니다.하야트 조식보다 훨 나앗어요.
벙개 한번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귀한 SPG 포인트 그냥 클럽 업글로만 쓰시고 오션뷰는 클럽에 올라가서 스낵타임에 즐기세요..웨스틴 쪽은 바다가 바로 걸어 가면 있는지라 아주 편해요..참 전 포인트가 13000천 정도가 캐쉬 결제하고 포인트로 업글 받을까 생각중이구요...제 한국 전번 남길께요..어차피 한국서 만 쓰는 전화라 다른분들 보셔도 개안아서 남겨요
010 9399 6967 이에요
쪽지 보내드렸어요~~ ^^
Hyatt도 가능합니다. 전화 걸면 라운지 액세스나 스위트 룸 포인트로 바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오사카 갔을 때 저 방법으로 아주 저렴한 포인트로 스위트에서 지냈습니다.
스위트도 포인트로 가능하군요. 다이아 트라이얼을 못해봐서, 그림의 떡이었는데... ㅎㅎ 다음에 꼭 해봐야겠습니다.
Passion님, 포인트로 예약한 스탠다드 방을 추가 포인트로 라운지 엑세스나 스윗룸 업그레이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신 듯 한데 제가 정확하게 이해한 것인지 궁금하네요.하앗트 홈피에 보면 각 호텔 카데고리별 일반/클럽/ 스윗 방 포인트 차감이 있던데 이렇게 해도 가능한 것인가 해서요.
SPG처럼 직접 전화하셔야 합니다.
HYATT에 전화해보세요.
거기 사람 차별하나봐요. 저는 3천 포인트 내라고 하던데. 축하드립니다. 위치 짱이예요.
제가 예약한 방 보다도 한등급 더 높은 방이 아니었을까요? 사실 2500도 좀 망설여졌는데, 3천 내라고 하면 저는 아마 안했을거 같기도 해요. ^^
위치로 보면, 웨스틴이 해운대 다른 호텔에 비해선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맛집에 관광이라... 좀 더 구체적인 일정과 이동수단 (운전 or 대중교통), 그리고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서...
일단, 해운대시면, 젤 무난하게 추천할만한 곳이 금수복국 정도(?)
그리고, 바로 뒤가 동백섬이니, 호텔 계실 때 산책하긴 좋으실 듯.
차를 가져가게는 될것 같은데, 부산 내에서는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해운대에도 금수복국이 있군요.
부산 가본지 10년도 넘어서 기억나는데가 없더라구요. 어릴때는 자주 갔던 곳인데, 그동안 많이 달라졌을 거구요.
수요미식회에 나온 맛집들을 좀 찾아가 볼까 하는 정도였거든요.
동백섬 산책은 꼭 기억하겠습니다. 어린시절에 부모님과 그곳을 산책했던 기억이 참 좋게 남아있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잘 몰랐던 사람도 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들이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
부산 가면 웨스틴 해운대에 가봐야 겠네요. Spg는 아침이 문제였는데...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맞아요.. 골드 정도 달고 가서는 별 혜택이 없다보니 클럽층만이 답인거 같아요.
웨스틴 조선 부산 로비 라운지에서 칵테일 한 잔 시켜놓고 바다 바라보고 있으면 해운대가 아니라 무슨 괌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밖에서 한가롭게 비치발리볼 하고 프리스비 던지고 ㅋㅋㅋㅋㅋㅋ
멋진 사진 공유 감사합니다. 꼭 요런 장면을 연출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백문이 불여일견이군요. 여기로 가야지요, 이런 뷰~에.
멋져요~
올 겨울에 아부지가 부산 같이 내려가보자 하시는데, 벌써 막 가슴이 벌렁벌렁~ 해요. 가서 둘이 팔짱끼고 겨울바다 요런 데서 볼 수 있는 건가요? 
지난 번 프로모로 받은 2장 무료 숙박권 (up to Cat 5) 한 장은 St Regis Abu Dhabi 에서 아부지랑 썼는데, 남은 한장은 요기서 아부지랑 또? 
!
하루는 파크하얏트 부산(Cat4)에서 광안대교 야경 보고, 하루는 웨스틴조선 부산(Cat5)에서 해운대 구경하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저도 올 겨울에 부산 갈거예요ㅋㅋㅋㅋ
아쉽게도 파크하얏트 부산에 밤에 간 적은 없어서 낮 사진밖에 없지만 로비 라운지는 대충 이런 광경입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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