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몇달 간격으로 MCM (Midland Credit Management) 라는 곳에서 편지가 옵니다.
내용은 제 빚이 몇백불 있는데 자기네가 싸게 처리해주겠다는 내용입니다.
맨 처음 이런 편지를 받았을때 우습게 사기라고 생각하고 넘겼습니다.
이런게 한 6개월 간격으로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현재 Tax id를 가지고 있어서 크레딧 점수는 보여도, 크레딧 레포트는 따로 뽑을 수가 없습니다.
이 편지에 적힌 은행과 계좌는 제가 전혀 모르는 것이고요.
이것을 제가 무시해도 될런지요?
혹시나 제 이름으로 진짜 도용을 당한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참고로 빚이 있다는 곳은 Credit One Bank라고 합니다. 전 전혀 가보지도 않은 곳이고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찾아보니 요렇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midland+credit+management&ie=utf-8&oe=utf-8
물론 구글 서치 정도는 했습니다.
전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collecting company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악평이 자자한 곳이긴 하더군요.
제가 궁금한것은 만들지도 않은 계정 때문에 이런 경험이 있는 분이 계신지 여쭤본거였습니다.
물론 저 debt 회사와 Credit One에 전화해서 상관이 없다는것은 확인했는데,
이런 확인전화에도 불구하고 자꾸 전화 및 편지를 보낸다는 평이 많아서 혹시나 싶어서 질문해봤습니다.
제가 어제와 오늘 Midland credit management에서 온 전화를 받지 못했는데 다른 분들은 경험이 있으신지 어떻게 대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카드나 유틸리티 등 밀린 적도 없고 어디에도 빚을 진 적이 없는데 전화가 다시 오면 받아야 할지 제가 모르는 계정이 만들어진 건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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