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질문 업데이트] ICN-LAX, SEA-ICN 보너스항공 라우팅 질문

시선차이, 2015-10-08 23:08:50

조회 수
1006
추천 수
0

질문 업데이트


처음 한 질문의 범위가 너무 넓어서 질문을 좀 자세하게 바꿨습니다.


1. ICN에서 LAX/SEA로 여행할 때 어딜 경유하는게 제일 좋을까요? (NRT 말고 다른 곳)

2. 아시아와 LAX/SEA 사이에 어느 항공사 퍼스트/비즈니스가 좋은가요? (KE, OZ 말고 타 항공사)


=====


1월 말에 저희 가족 세 명이 미국에 들어갔다 올 일이 생겼습니다. BM 시절이라면 당연히 대한항공 직항으로 끊었겠지만.. 마일모아를 알고나니 좀 더 다이나믹한 여행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구간은 ICN-LAX, LAX-SEA, 그리고 SEA-ICN입니다. LAX-SEA 구간은 그 동안 틈틈이 모아놓은 Southwest 마일로 끊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에 여유가 있어서 오며 가며 모두 스테이 오버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라우팅을 해야 마일도 잘 쓰고 마눌님께도 칭찬을 들을 수 있을까요? 우선 저는 레비뉴로 끊을 예정이어서 마눌님과 아들만 보너스 항공권 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퍼스트 태워주고 싶네요. 근데 저는 언제 타보나요.. ㅠㅠ) 저희가 보유하고 있는 마일을 아래와 같습니다.


UR: 300K

TYP: 165K


AA: 33K + 23K

Asiana: 33K

Korean Air: 57K

Qantas: 62K

Southwest: 19K

United: 180K


Marriott: 245K

Hilton: 50K

14 댓글

늘푸르게

2015-10-09 08:47:13

얼핏 UR이랑 TYP 쓰시면 댄공 & 싱가포르 일등석 가능하시겠는데요? 싱가포르는 경유하셔야하지만요. 근데 시선차이님 레비뉴 하셔도 같은 뱅기타실거죠?

경유가 힘드시면 그냥 댄공 직항으로 타시면 되지 않나요? 유라시아 한방치기는 시선차이님이 레비뉴라서 안될것 같네요.

시선차이

2015-10-09 12:57:17

그러게요. 유라시아 한방치기는 좀 무리네요. 원스탑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어딜 경유하는게 좋을까요?

늘푸르게

2015-10-10 00:16:35

일단 시선차이님은 이코나 비즈 레비뉴 하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마일 + 1인 레비뉴 고려해서, 제가 생각했던 구간은 nrt-lax 싱가포르 일등석, sea-icn 댄공 일등석이었거든요. 

일등석 타려면 거기 맞춰서 미리 마일을 모아둬야 하는데, 시선차이님 보유 마일로는 그다지 선택권이 없습니다.

그나마 메리엇 Flight and Hotel package 이용. AA나 알라스카로 넘겨서 발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동일 호텔에서 7연박 하셔야 하고요. 어쨌든 이렇게 넘기면 옵션이 늘어납니다.


아래 댓글도 그렇고, 업뎃 질문도 그렇고 오해 사기 좋은 질문들인데요.

'뻔한거 말고, 다양한 일등석 루팅 알려주면 거기서 고르겠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루팅이 막 왔다 갔다 하시거든요.  ㅋㅋ

초보도 아니신데, 게시판 에서 "일등석"으로 검색해서 공부도 좀 하시고 최소한 항공사 (케세이, jal, 싱가포르 정도?) 는 정하시고요. 그 후에 이렇게 하는건 어떨 지 물어보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

시선차이

2015-10-18 01:19:02

오해가 아니라.. ㅠㅠ 제 질문의 요점을 정확히 파악하셨는데요. 제 머리로는 일본 경유 밖에 안 나와서 혹시 획기적인 루팅이 있는지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일등석은 한 번도 안 타봐서 타보신 분들 의견도 좀 궁금했고.. 하여튼 대장님이 무조건 직항으로 끊으라고 하셔서 인천-엘에이 시애틀-인천으로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며칠 안 들어온 사이에 에티하드로 전일본공수 보너스항공권 끊는 방법이 돌았네요. 오호..

늘푸르게

2015-10-18 04:09:28

역시 어느 집이나 아이들과 함께 가면 직항이 답이네요. ㅎㅎ

마일모아

2015-10-09 13:18:29

동경 제외하시면 옵션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만 경유하는 에바 항공, 홍콩 경유하는 캐세이 정도가 옵션이구요. 나머지는 중국 항공사들이죠.

저라면 그냥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탈 것 같습니다 ;;

시선차이

2015-10-09 17:32:30

앗. 마모님. 동경을 완전 제외하려는 것은 아니고.. 동경은 너무 뻔하니까 다른 라우팅은 없나 싶어서 질문을 올렸습니다. ICN-NRT-HNL-LAX로 가면서 호노룰루에서 스테이오버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유나

2015-10-09 19:46:04

HNL-LAX 구간을 따로 발권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이콘편도 일인당 12,500)

Skyteam

2015-10-10 04:09:38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해서 ICN-HNL-LAX (HNL스탑오버) 하는 표는 있을지 몰라도,

ICN-NRT-HNL(스탑오버)-LAX를 구한다면 거의 정가에 맞먹는 폭탄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다가 ICN-NRT-HNL-LAX//SEA-ICN을 하면 할인표 구하기 더 어렵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만족시키려면 가능한 1스탑 이하입니다. 항공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2스탑만 되어도 피로도 급증으로 만족도가 급하락합니다.

저라면 가족여행은 그냥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일등석 직항 끊어줄 것같습니다. 이게 와이프한테 칭찬듣는길인 것같습니다.

시선차이

2015-10-18 01:20:48

옙. 세 살짜리 아들 데리고 경유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냥 직항으로 끊어야겠네요.

사리

2015-10-09 20:26:04

세분이 같이 이동하는 거라면 마일리지 티켓의 루트들로 잡다가는 레비뉴 티켓에서 곡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될 겁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그 루트를 좋아할까요??
그냥 직항 가시는 게 레비뉴 혼합 발권과 가족들과의 관계를 고려했을 때 좋겠네요... 게다가 분리발권까지 하시는 것 같은데 마일 세계를 알고난 뒤의 비단길 느낌 저도 십분 이해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냥 접으시는 게 좋겠다고 충고드리고 싶습니다.

시선차이

2015-10-18 01:16:03

그러게요. 휴가 좀 길게 받아서 중간 경유지에서 몇 일 지내려고 했는데, 대장님이 단칼에 거절하네요. 그냥 직항으로 끊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사리님, 싱가폴에 가서 번개하면 뵐 수 있는 건가요?

사리

2015-10-19 17:31:53

마일모아

2015-10-19 19:09:29

목록

Page 1 / 38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1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7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081
new 115147

알러지약도 듣지 않는 seasonal symptoms 가지고 계시 분 있으신가요? (저의 경우 sore throat), 또 극복하신 경험이 있으신분

| 질문-기타 13
그루터기 2024-06-09 523
updated 115146

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69
Globalist 2024-01-02 18929
new 115145

교통사고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질문-기타
김감전 2024-06-10 41
new 115144

초보자 - 텃밭 전문가분들 가든 호스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2
프로도 2024-06-10 86
new 115143

피닉스 공항 경유시간 4시간 30분인데 시내 잠시 나갔다와도 될까요?

| 질문-여행 1
모모꼬 2024-06-10 132
updated 115142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8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351
updated 115141

Waldorf Astoria Edinburgh - The Caledonian (월도프 아스토리아 에든버러 - 더 칼레도니안) 긴 후기

| 정보-호텔 14
  • file
greenina 2023-04-25 1880
new 115140

태국 콘래드 코사무이, 밀레니엄 힐튼 방콕 후기

| 후기
  • file
포인트헌터 2024-06-10 73
updated 115139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6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2051
updated 115138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78
마일모아 2022-03-30 10243
updated 115137

자동차 리스 정보

| 정보-기타 128
  • file
업스테이트 2018-02-24 29427
new 115136

탁구 라켓 비자 리턴 프로텍션 사용 가능 여부 (Venture X, Visa)

| 질문-기타 2
  • file
GoTerps 2024-06-09 404
updated 115135

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66
잔잔하게 2023-02-08 4685
new 115134

2024 아이오닉5 SE Standard 6개월째 타고있는데 점점짧아지는 Range.. 정상일까요

| 질문-기타 14
  • file
나는운이좋았지 2024-06-09 1343
updated 115133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2
  • file
heesohn 2024-06-09 739
new 115132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6
네사셀잭팟 2024-06-09 254
new 115131

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1
visa 2024-06-09 473
new 115130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미국형 2024-06-09 1380
updated 115129

일본 경유 한국 방문: 일본에서 고가의 시계를 구매한 경우 한국에서 문제가 될까요?

| 질문-여행 1
축행복이 2024-06-09 544
updated 115128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2
인슐린 2024-06-09 559
updated 115127

리엔트리 퍼밋 신청 이후 3달째 업데이트 x. 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 질문-기타 12
NCS 2024-06-03 702
new 115126

실수로 카드 payment due를 3개월 넘겼네요

| 질문-카드 2
moma464 2024-06-09 853
updated 115125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81
역전의명수 2022-08-28 9986
updated 115124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42
하성아빠 2024-06-07 6434
updated 115123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5
Soandyu 2024-06-07 1245
new 115122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돌팔매 2024-06-09 138
new 115121

타이어 펑크 - 몇개를 교체해야 하나요? 1개, 2개, 4개 모두?

| 질문-기타 24
Mojito 2024-06-09 908
new 115120

대한항공 마일로 JFK-HNL(or OGG) 마일리지 표가 안보여요 (feature 메리엇 포인트 트랜스퍼)

| 질문-항공 5
  • file
돈쓰는선비 2024-06-09 346
updated 115119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12
  • file
Como 2024-06-09 5295
updated 115118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48
스티븐스 2024-06-03 6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