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선물

예산을 말씀해주시면 ^^

예산은.. 100~300달러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좋은거 있음 더쓰긴 하겠죠.. 하지만.. 학생이라 :)

육아로 고생하셨으니, 한 2박 3일 호텔/음식점/항공 다 잡아주시고, 자유로운 여행을 보내주시는 게 제일 좋은 선물일 듯 한데요 ㅎㅎ

(모유 수유중이시면 안되겠지만;;)

동감입니다. 아이와 매일매일 전쟁하는 제 아내도 이제는 물건보단 놀러나가는걸 더 좋아합니다. 가끔 2시간거리 근처 호탤가서 1박2일만하고 와도 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아하하하하...  정말 원할꺼 같네요.. 하지만!! 모유수유중이므로 라는 핑계로 이건 아직 못해줄꺼 같네요. 실은.. 저도 학교가야죠.. 쿨럭.

목걸이나 키지갑 같은거 아주 좋은 생각 이신 것 같아요. 특히 얼마 전 출산을 하셔다니 더 기억에 남도록 그런 선물 해 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또 아기가 있으면 챙길것들도 많아서 카드랑 중요한 것만 쏙 들어가는 키지갑이 활용적일 것 같기도 하구요. 예산이 얼마냐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요.. 만약 200-300불대 예산이시라면 아주 비싸지 않은 브랜드의 키지갑 정도는 사실 수 있을 것 같구요, 예산이 꽤 높으시다면 (천불 이상) 티파니 송혜교 목걸이 같은 작은 다이아몬드 들어간 심플한 목걸이가 좋을 것 같아요. 동네(?) 금은방 같은데에서도 그런 심플한 다이아 목걸이는 브랜드 목걸이보다 훨씬 저렴히 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와이프분 취향 고려해서 한번 골라보세요. 올해 출산하셨다니 와이프분 기억이 남을 만한 선물 해 주시면 듀얼모드 님이 두고두고 편하실 거에요.ㅎㅎㅎ 좋은 선물 고르세요!^^   

오호~ 제가 생각한게 그래도 나름 괜찮을수 있는 아이템인가 보네요. 좀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겠습니다.

저는 티파니 같은곳에서 파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목걸이 추천드립니다. $300불 이하로.. 

이게 민트 상자가 중요한거같더라구요

오 좋은 정보입니다~ 이런 구체적인 정보 너무 좋습니다!! 지금 찾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판도라 (Pandora)의 상자를 한번 열어 보심이 어떠신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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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여기 열어보니... 어지럽네요... 고르는거 잼병인데... 다들 화려해서.. 이후도 생각해서 골라야 겠어요~ ㅋㅋ

저도 판도라를 추천합니다. 나름 의미있는 참들 고르는 재미도 있고 가끔 프로모션도 있답니다. 우와 마모엔 이렇게 새심한 남편분들 많은데 이런글을 볼수있도록 열어놔야겠습니다./ 다른 옵션으로는 기저귀가방과 함께 가볍게 맬수있는 크로스백 추천합니다. (키. 지갑. 선글라스) 요정도 들어가는 사이즈요 아주유용합니다.

티파니 선구리도 삼사백불정도에요 ㅎㅎ 출산하셔서 아기가 있으니 목걸이같은 악세서리는 번거로워서 잘 안하게 될 것 같고 아기랑 산책할 때 쓸 선글라스 추천합니다^^ 

아기때문에 악세사리는 번거로울수도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온라인은 블루나일도 있습니다.

지금 가봅니다!!

도무지 생각이 안나신다구요?

그럼 선택을 와이프님께 넘기는건 어떨까요?  고르는 행복도 선물하는거죠!!! 

도움이.. 안되시나요...? 전 어줍잖게 남편이 골라와서 맘에 안드는데 돈쓰는거 보다 제가 고르는게 좋더라구요... :)

GIFT RECEIPT 를 같이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그러면 선물하는이도 설레고 받는사람도 받고나서 맘에 안들면 교환 하면되구..

꽃+카드+케잌 이면 모든 선물 다 하신거 같은데...ㅋㅋ 여기서 이러면 저만 욕먹는건지????

모아 논(?) 비자금으로 Ca$h를 드리겠나옵니다 ^.^;

lip service(주둥이 봉사)만으로는 어려운가요?

이게 결혼 후 한참 지나고 가능한가요???????

결혼 후 한참 지나도 주둥이 봉사를 몸에다가 접목시키면 되지않나요?? 

게시판 수위가 맞지않을것같아서 못쓰겠네요 ㅋㅋㅋㅋㅋ

수위실에서 검열 나온대요~!

사랑하는 아내 생일인데 돈 안쓰고 주둥이 서비스로 때울려다가, 막둥이 보겠네요.  

오히려 "순수하고 진실한(?)" 사랑이 생생한 결혼 전이나 결혼 초기에 더 가능한 거 아닌가요? 사실은 조건만남이 아닌 사랑의 관계라면 결혼 전부터 내내 평생..... 오히려 황혼에 가까우면 더 립보다는 집같은 확실한 것이 남편보다 좋겠지만요..... (이상, 낭만소년의 철없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도 판도라 팔찌나 샤넬 썬글 추천합니다.

우리 남편이 이 글을 보기를 추천합니다. 쿨럭

제 집사람이 요즘 다시 미씨만 보고 마모를 안 보는게 고마울 따름이에요~!

추천 버튼이 없어졌네요.  비추 버튼도요 ===3=3  ^^

아직 신혼 향기가 풀풀 나서 보기 좋네요. 카드랑 꽃이면 이미 좋은 선물이구요. 애를 하루 종일 봐주시고 스파나 맛사지 보내드리세요. 그냥 하루 종일 애만 봐주셔도 충분히 좋은 선물입니다.

다가오는 사랑하는 와이프의 생일에 대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가요? 우리 와이프도 사랑스러운데 제가 잘 못해줘서 괜시리 미안하네요  ㅠㅠ 

Cash가 최고지만 자기를 위해 안쓰게 되는 주부들의 성향을 생각 한다면....집에서 가까운 스파나 찜질방에서 하루종일 놀다 오라고 맛사지 티켓 끊어주고 식사조로 캐쉬 100불짜리 드리면 예산에도 딱 맞을듯이요

저도 윗분들 말씀에 공감하는데요.

선물 보다는 자유 시간과 그 시간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펜딩 있는 카드를 주심이...

헉.... 카드를 주느니, 차라리 죽음을.....? 차라리 현찰을....?

제 와이프는 얼마 안쓰던데요. ㅎㅎㅎ 

한국 또는 유럽 뱅기표/호텔 예약해서, 혼자 또는 친구랑 댕겨오라고 내미는건 어떨까여?

아님...빅뱅 월드투어 표랑 뉴욕호텔/비행기표라도~~~~

예산을 마일로 때우면 어케 되겠지만..... 아가를 며칠 보셔야 한다는 단점이....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