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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rleans Hyatts

snim, 2012-07-03 19:47:53

조회 수
2818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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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학회 참석차 뉴올리언즈에 다녀왔습니다.

 

United bump하고 공항 근처 Country inn에서 하루 묵고 프로모션 채우고 시내로 택시타고 이동했습니다.

택시비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Flat Rate로 33불이더군요.

 

Hyatt Regency 랑 Hyatt French quarter 에 묵고 쉐라톤에 컨퍼런스가 있어서 호텔에서 도보로 이동하였습니다.

날씨가 정말 덥고 습해서 아침 일찍 걷는데도 땀범벅이 되더군요.

 

하얏 리젠시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그런지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했습니다.

제일 인상적이었던건 클럽 라운지가 정말 넓고 서빙되는 음식의 질이 미국 라운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말 높았습니다.

방은 다이아몬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스윗이 생각보다 좁더군요 그래도 깔끔하고 방에 큐릭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단 하나 단점은 중심가에서 떨어져 있어서 어딜 가려면 많이 걸어야 합니다.

만약 슈퍼돔이나 아레나 가시는게 목적이시면 여기만한 곳이 없습니다. 바로 앞이거든요..

 

학회 장이었던 쉐라톤보다는 여기가 더 깔끔하고 화사하더라고요.

 

마지막 날에는 하얏 프렌치 쿼터로 옮겼는데 위치는 정말 좋더군요. 버본가 초입에 있습니다. 건물은 약간 낡았는데 내장은 다시한 듯 하더군요.

로비도 깔끔하고 방도 넓직하고...

 

날씨가 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이것저것 많이 먹었네요.

유명하다는 동네 햄버거랑 스테끼랑. 수많은 해산물 요리랑 로컬 맥주는 배가 찢어지도록 먹었습니다.

음식들이 어딜가서 먹어도 맛있어서 높으신 분도 매우 만족하셨네요.

 

돌아올 때는 시내서 공항까지 2불내고 버스를 탔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더군요. 한 50분 정도 걸린 듯하네요.

돌아오는 뱅기도 만석이라 bump를 노렸으나 마지막에 필요없다고 사그라지라네요. 쩝.

 

돌아와서 이틀 일했는데 또 쉬어야 하네요 ㅎㅎ

모두 휴일 잘 보내세요~~

4 댓글

MultiGrain

2012-07-03 22:40:23

스님이 호텔 출입에 높으신 분과 같이 동행하고 온갖 육식, 해산물에 곡주까지 하셨다니 자랑하시니

그냥 모르쇠하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스님 완전 마모 호텔계에 짱이십니다. ㅎㅎ


snim

2012-07-04 07:28:35

ㅎㅎ 그냥 모른척 해주세요~~저도 먹고 살아야죠 ㅋ

marquis

2012-07-04 00:36:29

뉴올리언즈 하얏트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 

하얏트 리젠시는 관광목적으로는 정말 위치가 좀 떨어지죠. 저도 가면 프렌치 쿼러로 가려고요. 

여긴 음식이 전반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라.. 아무래도 날씨 선선해지면 오이스터 먹으러 가야겠어요. 

snim

2012-07-04 07:31:28

네 리젠시는 좀 떨어져 있죠. 그래도 선선하면 걸어다닐만 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프렌치 쿼터까정 한 7~8분? 강까지 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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