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발권-예약]
[waitlist cleared 업데이트] SQ, KE 샌프란 한국 마일리지 발권 후기

날아날아 | 2015.10.15 07:14:1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11월10일 업데이트] 오늘 드디어 waitlist가 클리어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expertflyer와 싱가포르 웹페이지 항공권 예매를 확인하며 마일리지 좌석 현황을 체크해왔는데 드디어 풀리네요. ㅎㅎㅎ


거의 매일 확인한 결과,  그저께까지 제가 가고 싶은 날짜 앞뒤로 3일의 기간동안에 saver 어워드는 웨이팅이고 standard는 not available이라고 떴고 full award만 가능했었는데요.


어젯밤에 갑자기 standard award가 풀리더라구요. 그래서 뭔일이 있다면 이제 일어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퇴근 직전에 문자와 이메일로 waitlisted된 티켓을 컨펌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해서 다음날에 컨펌되어 있던 티켓을 취소하고 돌려받는 마일리지로 이 티켓을 컨펌하려고 하니 취소해주겠니라고 부탁하니, 


그 모든 것을 자기가 할 수 있다며 잠시 기다리라더군요... 조금있으니 다 해결되었다며!


취소비와 재 예약비 없이 바로 컴펌해주더군요. 암튼 이로써 걱정 끝!


=================================================

댄공의 새 기재  747-8i 리뷰가 아직 전무한 관계로 인터넷에 있는 사진들을 보고 선택할 수 밖에 없는데요.


좌석 하나하나의 사진만 보다가 요기 유투브 링크에 있는 360도 VR을 찾았습니다.


재생화면 정지시키시고 화면 좌측상단에 있는 화살표 돌려가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747-8i 계획 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그래서 전 2A, 2J 골랐습니다. ㅎㅎ


===============================

지난주에 싱가포르 항공에 전화해서 웨잇리스트 클리어 해 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본사에 연락을 취하겠다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취하고 몇 일 있다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역시 몇일전에 전화를 했더니, 본사에서 답장이 왔는데 안된다고 그랬답니다. -.-;;;


상담원 말로는 웨이팅 풀리는 것이 아마 거의 희박하지 않겠냐며 다른 수를 알아보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냥 다음날 것으로 예약 해놓았습니다. 웨이팅은 그대로 두고서...만약 운좋게 웨이팅이 풀리면 예약을 변경하려고 합니다. 쩝...


싱가포르는 여기서 보는 것처럼 웨이팅이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뉴욕에 댄공747-8i 들어간다는 글에서 퍼스트 클래스가 3자리 나온다고 그러셔서 샌프란 들어오는 것 expertflyer랑 댄공 예약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보았습니다. 이런...한자리밖에 안나오네요.   두자리가 맞는 것 같습니다. 4/10-4/16 검색해봤더니 전부 2자리로 나오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댄공 발권에 대한 질문 끝에 드디어 예약 및 발권을 완전히 완료했습니다. 한국이 한참 추울 겨울 한철 (12월-1월)다녀오는 것이라 


그렇게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던 예약이었네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은 싱가포르항공(SQ) 1등석으로 두명했구요. 총 소요 마일은 148750 마일(웹디스카운트)이네요. 유할+세금폭탄은 일인당 203불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샌프란시스코 돌아오는 것은 댄공(KE) 1등석 두명으로 했습니다. 총 소요 마일은 160000 마일이네요. 유할세금은 일인당 49000원 정도 입니다.


SQ 발권을 위해 필요한 마일은 MR과 UR에서 140000 땡겨왔습니다.


UR 트랜스퍼는 자정이 땡하고 지나니까 들어왔구요.


MR 트랜스퍼는 필요한 포인트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려서 하느라고 여러번 나누어서 했는데, 


어떤 때는 자정이 넘어가기 전에 들어오고 어떤 때는 자정 넘어서 들어오고, 또 어떤 때는 3일도 걸리더라구요. 좀 대중 없었습니다.


예약전에 두자리 이상 saver로 예약할 수 있는 것을 웹으로 먼저 확인했습니다. MR이 채 다 들어오지 않아서 두명의 예약을 한번에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와이프님께서 서두르시는 바람에 와이프표를 먼저 예약했습니다. 분명 두자리 예약 가능하다고 했는데 와이프표를 예약하는 순간 다른 한자리는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애석하게도 제 표는 현재 웨잇리스트에 들어가 있습니다. ㅜㅜ (일등석에 제 웨잇리스트 빼고 이미 4명이나 (총 8자리) 있더군요....)


몇몇 블로그 사람들이 항공사 티어가 있을때 (제가 KF Gold가 있습니다) 연락을 취하면 웨잇리스트가 좀 더 빨리 클리어 될 수 도 있다는 말에, 


웨잇리스트 올리고 바로 이메일을 쏘았습니다. 해당 부서에 메일 포워딩했다는 메일을 마지막으로 아직 이렇다할 답변이 없습니다. 


한 2주 정도 더 기다려보고 변화가 없으면 전화를 해보려고 합니다. 잘되야 할텐데요.... 좋은 팁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돌아오는 KE 발권을 위해 필요한 마일은 UR과 SPG포인트를 총 107000 땡겼습니다.


UR은 실시간으로 옮겨졌구요. SPG는 봉다루님 글에 있는 데이터포인트 중에서는 아마 최단시간으로 옮겨졌을 겁니다. 24시간하고 조금더 있다가 들어왔습니다.


제가 트랜스퍼 신청한 시간이 미서부시간 월요일 오후였고, 트랜스퍼 확인이 화요일 저녁에서나 되었습니다.


월요일 전환설이 맞을 수도 있고, 시간을 따져보면 꼭 그렇지도 않을 수 있겠습니다. 


KE발권의 경우 이전글에서 제가 질문했던 것처럼 가족합산의 경우, 마일을 끌어다가 예약하려는 사람이 로그인해서 예약을 해야 마일 발권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두사람이 예약할시에 그렇게 따로따로 로그인해서 분리 발권할 경우 예약 도중 자리가 사라져서 웨잇리스트로 넘어갈 수 있다는 망할SQ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이 조언해주신 것처럼 고객샌터에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채팅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웹페이지 오른쪽 하단에 보면 채팅서비스 항목이 있습니다. 제가 채팅서비스를 할 때 미국 서부 한밤중 이어서 (24시간 서비스가 된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지역을 


한국으로 바꾸고 한국 서비스 센터분과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가족합산 발권 도와달라고 부탁하니, 마일합산이 잘 되어있는지 확인해주고, 가족합산 발권을 위해서는 


각각의 아이디로 로그인하여서 예약을 해야 한다고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지만 먼저 예약을 해주겠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영문이름과 전화번호 확인하고, 채 1분도 걸리지 않아서 예약이 완료되고 저와 제 와이프 계정에서 확인됩니다.  


댄공은 예약 취소및 변경에 수수료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혹시라도 생길 여정의 변화를 염두해두고 귀찮은 것은 피할려고 결제를 다음으로 미룹니다.


KE ICN --> SFO기재가 747-8i로 바뀌는 것 다들 알고 계실텐데요. 이 기재에 일등석은 단 6자리만 있습니다. 저희가 두자리 예약하고 나니까 댄공 웹싸이트에서


같은 날짜로 일등석은 더이상 검색이 되지 않네요. 2자리만 마일보너스로 풀리나 봅니다. 1/3 이면 꽤 좋은 것이군요.


제 와이프님께서는 제 마일로 이미 국제선 일등석을 경험해보신 분이여서 감흥이 좀 덜하신 것처럼 보이는데, 저는 이번 여행이 처음입니다!!! 


완전오나전 기대됩니다. ㅋㅋㅋ

댓글 [21]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229] 분류

쓰기
1 / 62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