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사시는 마모 회원님 한국 어찌가나요

@papagoose 님을 부르시면~!

안녕하세요!!

원하시는 내용을 조금 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빠른 방법, 가장 편한 방법, 놀기를 겸한 방법.. 등등..

UR만 있으신가요? 얼마나 있으며, 몇명이 가야 하는지요? 언제 가실거구요... 1 stop을 찾으시는 건가요? stop은 관계없는지요?

그냥 저보고 가라고 하면 

1. UR->UA로 옮겨서 CLE-(UA)-ORD-(OZ)-ICN 이콘으로 왕복한다.

2. UR->KAL로 왕창 옮겨서 비즈/일등석 궁리해 본다.

이 둘 중의 하나입니다. 현 시국에는 1번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구요. 2번이 가장 행복한 방법입니다.

답글 주신 세분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분명 이 질문 드리기 전에 UA 검색했었는데  전 찾질 못했었는데. 다시 검색해 보겠습니다

마일 모은는 건. 단순한데 마일 쓰는건 공부를 많이 해야 되나 봅니다. 제겐 넘 어렵네요

그리고 Papagoose 님 2번 옵션은 대한항공 직항이 있단 말씀 인가요?

그리고 향수님 cle에서   la를 거쳐 아시아나 타고 한국 갈때 같은 마일리지로 la에서 몇일 지내고 다시 한국 가는데 가능한가요?

혹 시간 되시면 도와주세요.

정말 감사해요

음... 동네 분이시라... 조금 더 써 보기로 합니다. 쩝!

마일 티켓은 돈 내고 사는 것이 아니라, 원하시는 것이 분명해야 좋은 방법이 나옵니다. 모든 경우를 다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CLE-ICN 왕복은 특화되어 있습니다만, 아직도 시도해 보지 못한 방법이 여럿 있거든요...

1. 원하는 날짜

3. 여행 인원

4. 여행 성격

최소한 이렇게 4가지는 알려 주셔야 합니다.

1. 원하는 날짜: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마일 티켓에는 비수기/성수기 개념이 있습니다. 아무리 마일을 많이 준다고 해도 성수기에는 좌석이 없는 경우도 많고, 요구 마일도 엄청 많거든요. 항공사마다 약간씩 다른 성수기 개념을 사용하기도 해서 복잡하구요, 이걸 피할려고 여러가지 꼼수들도 발달해 있기도 합니다만, 복숭아씨님이 생각해 보시기에는 너무 어려울 듯 합니다.

3. 여행 인원: 1좌석을 구하는 것과 2좌석을 구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4인 가족을 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입니다.

4. 여행 성격: 긴급해서 바로 들어가시는 건지, 일정이 여유로운 건지, 중간에 들렸다가 놀다 갈 건지, 비행기를 여러번 갈아 타도 괜찮은 건지... 등등을 알려 주세요.

이런 이유입니다.

그냥 연습해 보시는 거면, 게시판에 올라와 있는 UA 발권 후기 등을 보시고 그대로 따라해 보세요. 그러면서 배웁니다.

또한 중간에 며칠 지내다 가시려면 스톱오버라는 것을 해야 하는데요, 이것은 마일모아의 대문글에 나오는 개념을 조금 공부하시고 나서, 각 항공사의 규정에 허용하는 방법을 알아 뵈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CLE는 한국 직항은 없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어디에선가 1stop 이상 해야 합니다. 

UR만 있다는 가정하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UR-->UA 해서, UA 웹에서 찾아 보는 겁니다. 

제일 쉽습니다. 중간에 아시아나를 타게되면 이콘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경우는 아시아나 직항 노선이 있는 SFO, SEA, LAX, ORD, JFK 까지는 UA를 타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는 아시아나 비행기를 타는 겁니다. 좌석이 여유가 있으면 이 중에 ORD를 제일 좋아합니다. JFK는 뉴욕에서 공항을 바꿔야 해서 불편하고, 나머지 서쪽 공항은 미국내 노선이 길어서 싫어 합니다... 

그냥 미국 비행기인 UA를 타면 조금 더 쉽게 자리가 나는 수도 있습니다만, 다들 국적기 타고 싶어 하죠!

UR-->KAL해서 찾아 보는 것은.... 직항을 제외하고는 (당연히 CLE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웹에서 발권이 안되서, KAL에 전화하셔야 합니다. 직항인 경우는 편도 발권도 되고 웹에서 검색이 되니 편합니다만, 경유를 할 경우는 Skyteam 운항사를 찾아 타야 해서 웹으로는 안되고 전화해서 물어 봐야 합니다.

등등 경우의 수도 많고, 이런 공항을 전부 넣어서 검색해야 해서 노력이 조금 필요합니다. 

원하는 내용을 정확히 알려주시면, 그런 노력을 조금 줄일 수 있다는 거지요. 경험해 보신 분들이 필요 없는 부분 빼고, 딱 요렇게 하세요 라고 조언해 줄 수 있거든요.

디트로이트로 가면 델타 직항도 있습니다.

다들 넘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정보 먼저 공부해 보겠습니다 

시간내서 글 남겨주신 마모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