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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불에서 제가 돌때 빨간불이 됬는데 그걸 말했어야하는걸까요?
아무래도 노란불이니 제 과실 100프로.. 어쩔수없지요 법이 그런걸. 그사람들도 나름 사정이 있을거고..
집에 와서 이거 쓰고있어요.. 괜찬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 말아요, 보험금은 상상 이상으로 나올 것입니다.
걱정은 티메님 건강이 ... 혹시 지금도 안자면 댓글 달지 말고 잠을 청해요.
그리고 내일 아침 부모님께 전화 하세요.
도움 필요하면 부탁하세요. 누구에게든 마일모아는 전국구구요, 12학년이면 도움 필요한 나이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푹 자고 일어나서 글씁니다. ㅎㅎ..
부모님은 다 아시구요, 병원에서 검사받고왔는데 혹시나 더 아프면 오라구하더군요.
가려구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마모님들 사랑해요!
아이고 큰 사고가 났네요. 그래도 집에 와서 이 글을 쓰고 계시다니 다행이지만요.
저는 두 번 뒤에서 받혀봤는데요. 그때는 괜찮은데 그 다음날부터 아프더라고요. 몸조리 잘 하세요.
상대방 보험료가 얼마 나오든 티메님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할 거에요.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넹 지금 근육통이 좀있네요. 근데 그거말곤 딱히 아픈게 없는거같기도하구요.
감사합니다!!
티메님 상대방 차량 보상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마시고 본인 건강부터 챙기세요. 작성한 글과 차량 사진을 보니 그래도 큰 사고인것 같네요 지금 당장은 괜찮은 것 같아도 나중에 골병들어요. 자기 잘못이라도 주마다 최대 $8000-10000까지 personal injury protection 이 있으니 병원 꼭!!!! 가서 검사받으시고 치료 받으세요.
그게 플라자 주변이라 제한속도가 낮은데 저렇게 됬어요 -_-;;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검사받았는데 별이상은 없다해요.
혹시라도 이상있으면 꼭 가보겠습니다!!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보험은풀커버리지이신거죠? 보상이고, 차값이고, 병원비 다 보험회사에서 알아서하니까 일단은 몸,마음 안정을취하시고 다른건 당분간 신경쓰지마세요. 보험이 이런일 생겼을때 쓰려고 드는게 보험이니까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제 주변에 몇몇케이스를 봐도 차값은 KBB같은데서 value 보다 조금더높은가격으로 쳐줍니다.
그리고 안타깝지만 설령 그차가 빨간불에 직진해왔다고해도 직진차를 clear하고 도는게 원칙입니다.비보호좌회전은 우선순위가 가장낮기 때문에 작성자님과실이 100%인게 맞을겁니다. 뭐 그래봐야 보험리포트에 기록하나 올라갔다가 3년인가있으면 사라지니까 겁먹으실필요도 없어요.
감사합니다, 이번기회에 잘 배우네요..
질문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을 좀 많이했어요.
보험은 풀커버리지고 리포트까지는했는데 아직 에이전트하고는 연락을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일어나셨어요
일일이 감사 댓글 다는 것 보니 다행이네요
뭐 좀 먹었나?
딸을 안 키워 봐서 아플 때 18살 소녀는 뭘 먹고 싶은지?
가깝게 살면 내가 사다 줄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다행이고 부모님께 자주 연락 드리시고요.
넹 .. 전 몸성실한 남자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그래도 평소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벌떡일어나네요.
마음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부모님 걱정덜하시게 연락도 더 할게요..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주변에 블랙박스는 커녕 카메라도없어서.. 어쩔수없지요.
제차는 절 살리고 죽었습니다.. 정말 얼마나 세게 달렸으면 두대가 다 토털 될런지.. ㅡ.ㅡ;;; 그래도 주인을 구한 착한 붕붕이 였습니다.
차값은 다행히 넉넉히 주나보군요...
죄송한데 카이로프락티스가 뭔가요?
12000불짜리면 준중형차급일텐데 서있는 준중형차 뒤로 오프라인 목적도 있는 체로키가 달려와서 박으면 온전하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그냥 서있는 사람 뒤로 달려오는 사람이 박으면 계란에 바위치기 격이 아닌 이상 서있는 사람이 더 다치거든요. 한마디로 현대차 아닌 어떤 브랜드라도 그 상황에선 같은 결과입니다. 그냥 현대차 싫다고 하면 상관없는데, 그 상황을 인용해서 한국차 피한다고 하는게 이해 안되서 남기고 갑니다.
먼저 제조사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지극히 개인적 경험에 의한 선호도이니 언짢으시면 수정이나 삭제하겠습니다.
티메님, 몸이 괜찮은 듯해도 밥 잘 챙겨 드시고 찬찬히 몸 살펴요~ 정말 다행히도 차가 주인을 살리고 죽었네요. :)
제 지식으로는 차가 예쁘게 찌그러질수록 충격흡수를 더 잘 한것이라 오히려 승객에게는 덜 부담이라고 알고있어요. 차가 무거울수록 혹은 차가 충격을 흡수해서 부서지거나 찌그러질수록 승객에게 가해지는 가속도 및 충격은 적겠죠. 그런 의미에서 옛날 미국차가 워낙 무거워서 탱크수준이었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스카이팀님과 불루문님의 의견에 대한 공대생의 고찰이었어요. ㅎㅎㅎ
남자였어요, 지송
소녀보다는 그래도 덜 걱정이지만 그래도 그때 그때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요
도울 수 있으면 도울 께요.
마음만이라도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와, 정말 마모님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다른데 같으면 어쩌면 육두문자 날릴 상황에서도 먼저 죄송합니다...가까운데 있으면 병문안도 가겠다...먹고 싶은거 뭐 없느냐...
우왕...제 마음도 따뜻해 지는군요...ㅎㅎㅎ
몸성한거 다행이네요... 목숨 구했다 생각하시고, 맘 편히 계세요. 보험사에는 연락하셔야 할거여요.
글고, 근육통엔 Aleve 하고 Advil 이 잘듣습니다. 800mg 이상 (네알) 드셔야 근육통에 듣습니다. 소염효과도 있으니, 꼭 하루 이틀 초반에 에드빌 챙겨 드세요.
젊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큰충격 있고 나면, 목이고 허리고 슬슬 관절에 골병이 듭니다...
뜨거운 물주머니 (핫팩) 과 찜질방이 있는 LA 이니 허리 목 지지는거 강추합니다. 한의원도 많은 곳이니....침치료...뜸치료....카이로프랙틱 근처에 많겠네요.
꼭 치료 받으시고, 보험도 순조롭게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상대가 많이 안다쳤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차다치면 처리가 쉬운데, 사람 다친경우는 십만불가지고 어림도 없어 소송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보험회사가 있지만, 그런경우는 변호사를 사서 상대하더군요..
잠시 묻어 가는 질문으로 제 보험은 그럼 완전 낮은거네요? 더 올려야 해야 겠네요? 얼마정도까지?
Liability
Bodily Injury $50,000 each person
$100,000 each occurrence
Not applicable $44.13
Property Damage $50,000 each occurrence Not applicable $60.03
Auto Collision Insurance Actual cash value $500 $243.52
Auto Comprehensive Insurance Actual cash value $500 $207.25
Collision Coverage for Custom Equipment
Not purchased*Comprehensive Coverage for
Custom Equipment
Not purchased*
Rental Reimbursement up to $25 per day
a maximum of $750
Not applicable $21.46
Towing and Labor Costs $120 each disablement Not applicable $7.05
Uninsured/Underinsured Motorists $41.15
Bodily Injury $30,000 each person
$60,000 each accident
Not applicable
Property Damage $25,000 each accident $250
Coverage for Tapes, Compact Discs or
Other Devices
Not purchased*
Medical Payments $2,000 each person Not applicable $9.16
보험이 상당히 싸군요.. -_-
개개인 판단의 차이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낮은 것같습니다.
전 처음에 100k/300k로 했다가 스테이트팜으로 옮기면서 300k/500k로 했다가 이번 리뉴얼때 1M/1M으로 올려달라 했습니다.
물론 그만큼 보험비도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폭에 비해 제 마음의 평안함이 훨씬 크네요. 1M으로 올리고나니 사고나도 걱정하면서 살일이 없을 것같습니다.
그 전에 사고 안내는게 제일 중요하지만 이게 저 혼자 조심한다해서 되는게 아니니까요.
큰 일 겪으셨네요. 많이 안 다치신것 같아 정말 다행이고,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
어차피 모든걸 보험에서 커버를 해주니깐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모든사고에는 100% 과실을 입증하기는 어려우니깐 너무 걱정마시길 바랍니다.
한번 교통사고변호사를 사는것도 좋은듯 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하면 다 알아서 해주고, 그리고 통증병원까지 해주니깐 한번 생각해보세요.
제 경우가 제 과실 100%일듯한데, 오늘 보험 에이전트랑 연락해서 사고경위를 말했습니다.
다시 전화해서 클레임넘버랑 가르켜줄테니 병원을 가보라하던데,
그래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인사 드리려고 로그인 합니다. ^^
정성스런 답글, 조언에 본문과 아무 관련 없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정말 잘 해결되었으면 정말 좋겠네요.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티메님께 힘이 되는 글이고 저를 포함 다른 모든 분에게도 좋은 정보가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서 조언주시는게 보통 정성이 아니죠.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달별그대님, 정성스레 쓰신 답글이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가이드라인으로 잡혔습니다.
일은 생각했던것보다 괜찮게 풀릴것같습니다. 일단 말씀주신대로 모든서류를 받아서 변호사와 검토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10마일 이하로 운전하는데 상대방이 과속해서 차가 토탈돼었다는 것도 증명된듯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어휴 글만 봐도 제 마음이 다 답답해지네요.
저도 대학교 4학년때 사소한 접촉 사고를 내었는데 스스로에게 너무 열받아서 한 1년은 차를 몰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건 부모님께 의존하셔야 합니다. 멀리 떨어져계시니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단 정신적인 안정을 얻어야지요.
그리고 변호사 선임하지 않고는 문제 해결의 방법이 보이지 않네요. 250k 는 무시무시한 돈이고 upto 같은 개념이 아닌 정말 닥친 현실이니까 수임료가 얼마가 들든 이 손실보다 클 것 같진 않습니다. 잘 해결하세요.
네 재마이님 감사합니다. 일단 sue를 받으면 변호사를 추천받아서 고용하는걸로 하기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보험이 본인 이름으로 가입되어있나요? (고등학생 이시라는데)...
자기 이름 보험이고, 여기 유학온거고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면 파산신청 할순 없나요? 본인이 재산이 없다면 상대방 변호사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을건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제이름으로 된 보험이고, 저도 미국에 혼자 유학온거라 심할경우 파산까지 생각해봤습니다. 파산과 이민법에는 별 연관성이 없다해서 더더욱이, 자세히는 알아보지않았지만, 진짜 In the worst case죠, 감사합니다!
그냥 제 경험으로는....보험회사 협상용으로 뻥튀기한 금액이라는데 거진 확신은 가는데...변호사끼어있는 편지 받음 마음 안편하죠...
달빛그네님이 잘 설명하신거 같은데...여기서 쯤 이것저것 따지고, 유학생이라고 하면 하지도 않겠지만 소송해봐야 나올꺼 없다는걸 알게되면 깨갱하고 물러갈겁니다..
님 보험회사에서 그쪽 병원비받았을텐데...그걸 일단 한번 보시죠...
네 불루문님이 말씀하신게 100% 맞습니다. 저도 처음이라 되게 당황했는데 긴장을 풀고 보니 글자하나 하나 눈에 좀 들어오더군요. 감사합니다.
헐.. 사고가 너무 쎄게 나셨네요.. 일단 먼저 건강 챙기고요~~
125K/person 은 제 생각엔 뻥튀기 금액인것 같네요. 변호사를 선임하는게 가장 마음 편할듯 해요~~
예전에 친구가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변호사 선임하더니 (그당시에도 친구 많이 불리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케이스가 잘 풀렸던 기억이 있어서요... 대신 좋은 변호사 만나야 된다는게 가정인것 같습니다.
얼라이쿵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거의 완쾌 수준까지 왔습니다!
네 뻥튀기 금액이 맞습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안나올거라 들어서 한결 마음이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런일을 당해보지 않은지라 실질적인 도움되는 글은 못남기지만,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랄 뿐입니다. 혼자 나와계신 학생이라 많이 당황스러우실 것이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곤하실테지만 힘내세요. 세월이 많이 흐르면 이런 경험도 다 삶에 도움이 되는 일들일 것이라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Awkmaster님 감사합니다. 이러면서 배우는거라고 생각하는 자세로, 또 아무것도없는게 아니고 주변에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과, 또 제가 보험이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처리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사고 휴유증 심한데..몸 꼭 챙기세요..
티메님 유학생이시지 안나요? 그럼 제산이 없을텐데요. 보험에서 커버해주는 것보다 더 많이 받기위해 티메님을 수할경우 는 책임자에게 개인 재산이 있는경우에 그리 하고 안그럼 피해자가 알아서 티메님 보험에서 받을수 있는 것만큼받 받고 나머지는 피해자 변호사가 알아서 피해자 보험 Uninsured motorist coverage 받아내거든요. 제 신랑이 운전을 너무 험하게 해서 사고가 좀 많이 났었는데요..한번은 상대방 과실이였던적이 있었는데..상대방 보험이 커버리지가 너무 작은거에요. 그래서 우리 변호사가 상대방 재산을 다 조사해보더니.진짜 털어도 나올깨 하나도 없다면서 상대방 보험에서 맥스로 커버되는 금액 받을 많큼 다 받고 나머지는 제 보험에 가서 Uninsured motorist coverage 모질라는 금액 받아냈어요.
글구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거처럼 처음에 피해자쪽 변호사가 합의금 제시를 할때 쎄게 나갑니다. 글구 수할수도 있다고 하구요..제 변호사도 그랬어요.
근데 거기서 거의 30프로 깍이면 된다고 보거든요....물론 제가 모든 케이스를 다 아는건 아니지만 이게 일반적인걸로 알아요..
상대방 병원비가 나온거에서 거의 3배 더해서 청구하는게 맞는데 처음 청구할때 엄청 큰 가격을 제시하자나요,,그리고 나서 총 배상금에 3배정도로 마추어지거든요.
사고당시 상대방은 걸어다녔다니면서 차 확인하고 그랬다면서요...글구 응급실에도 안실려갔다면서요..120K청구는 오바인거 같은데요..
좀더 기다려 보세요...저렇게 사고 많이 나자나요...물론 크게 났지만요...
글구 저런경우 티메님 보험회사에서 기를쓰고 리젝을 할꺼에요..보험에서도 120k 줄라면 절때 적은 수가 아니걱든요..
그럼 상대방 보험에서 좀 더 적은 엑수로 네고를 할꺼구요...
우선 티메님 케이스 어드바이져랑 통화를 하면서 지금 상황에 어떻게 대처를 하는건지도 아는게 무지 중요해요.
서류 날라오는건 저리 날라와도 케이스 크레임 어드바이져랑 이야기하면 이야기가 또 틀리더라구요..
여기 주민들은 저런경우 보험에서 커버하느게 모질라 개인 재산 수들어오는경우 재산 없으면 그냥 파산하거든요...
그래서 재산이 없으면 변호사들이 수를 안해요..돈이 안되니깐요..
우선 몸조리 잘 하시고 정말 진심으로 잘 해결되기 빕니다.
네 bellrock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거 적고보니 저만 몰랐던걸 다들 알고계신거같아서 살짝 부끄럽습니다 -_-;;;
일단 모든 정황들상 120K는 뻥튀기였더군요. 절대 그 금액이 나올 사고는 아니라합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음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사고 당하신 상황은 Yellow trap 이라고 흔히 불리는 것인데요. 좌회전 차량이 비보호기는 하지만 모든 책임이 좌회전 차량에게 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글에서 yellow trap 이라고 검색하시면 판례 중에 직진 차량또한 yellow에서는 주의를 하여 intersection을 통과해야 하며 언제든지 좌회전 차량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는 판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을 염두 해두시구요
또한 차의 어떤 부분을 박았는지에 따라서도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직진 차량이 좌회전 차량의 옆면이나 후면을 밖았다면 직진 차량이 좌회전 차량을 인지하고도 멈추지 못했다고 볼 수 있고, yellow를 beat 하기 위해서 속도를 더 냈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일단 상대의 과실이 조금이라도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서는 증거, 증인, 그리고 경험있는 변호사는 선임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1. 사고 상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최대한 찾고, 상대의 과실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한다. (변호사를 찾는다고 해도, 결국은 내가 유리한 점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2. 보험사에서 변호사를 지원 해주던가 할 수 있는 지 알아보고
3. 안되면 변호사를 찾는다.
4. 변호사와 함께 하되, 전략을 잘 쓰셔야 하는데
4-1 저 같으면 상대도 과실이 있다는 점을 강력하게 들고 나가서 소송을 가면 상대도 피곤할거다 하는 것으로 나가겠습니다만
4-2 가져갈 것도 없으니 보험내에서 받아가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논문정복님 감사합니다. 적어주신대로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글만 읽어도 소름이 쫘악 돋으면서 제가 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ㅜㅜ
차사고라는게 정말 내가 조심한다해도 100% 피해지지도 않을뿐더러 한번 나게되면 정신적 육체적 금전적으로 다 쪼달리게 되는 정말 재수없는일인거 같아요..
특히나 소캘은 운전을 안하고 싶어도 안할수도 없는 동네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안타깝지만, 일단 제가 낸 사고가 맞으니 책임을 져야지요. 상대방 사고 난분들도 억울하실거구요.. 변호사가 먹고살려는거지 그분들이 그렇게 일부러 그랬다고는 생각하고 싶지않습니다. 정말 힘든 동네죠 소캘 -_- 감사합니다.
아이고... 학교 시작 전 걱정이 많겠어요. 더군다나 멀리 이사 갔으니 밑에 socal 일 처리하려면 왔다갔다 해야 하는 부분도 있을수도 있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일단 건강이 최우선이니 몸 관리 잘하고 변호사랑 얘기 잘 해서 좋은 방향으로 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화이팅!
냥이맘님 감사합니다! 아마 그래도 모든 일 다치루고 학기중에 뒤를 돌아보면 이만치왔다는 안도감이 들지않을까합니다..ㅎㅎ
화이팅 감사합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위에 좋은 조언들이 많네요.
미국서 변호사 선임하시면 비용이 금방 눈덩이처럼 불어나요. 법정에 가게 되더라도 기다리는 시간등도 hourly 차지, 또 연기되서 다음 약속시간에 다시와도 hourly 차지되니. 신중하게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본인 변호사비만 엄청 나올 수 있어요.
이런 케이스들이 있을테니, 시간이 되시면 법정에 한번 찾아가 보세요. 거기가면 관련 변호사들 많을 거고, 케이스 당사자들의 경험도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Narsha님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변호사 선임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일게요. 감사드립니다.
마음 고생 많으셨을것 같은데, 그래도 잘 해결된 희망이 보이니 다행입니다. 잘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티메님이 공유해주신 경험들과 다른 여러분들의 조언들이 저에게도 또한 여러가지로 공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네 저도 이렇게 공부하고, 미국생활 처음하시는분들도 이런일이 있어서 어떤식으로 해결해갔으면 좋겠다.. 하는마음으로..
ㅎㅎㅎ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이들이 그런마음가짐을 살고 가는게 아닌게 아쉽지요. 저도 금방 기쁜업뎃드리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걱정스러웠는데, 자세한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 홀로 유학와서 뭐든지 혼자 해결해야 하다보니 어려운 일이 닥치면 많이 당황스럽고 했었는데, 남일 같지가 않았네요. 그래도 능력있고 친절한 지인이 곁에 계셔서 참 다행입니다. 비록 당황스런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가닥이 잡혔지만 여전히 부담스런 보험료 인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레슨 런드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마무리도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네 뜨로이님 감사합니다. 보험료는.. 그냥 지나가듯 말씀드리는건데 다른회사로 옮기면서 낮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마음 고생 많이 하셨군요, 전 이글을 이제 보네요. 그나마 케이스가 클로즈 되서 다행인거 같네요..
네 미국사회 무서워요 덜덜.. 그래도 클로즈되니까 얼마나 다행인지..ㅎㅎ
높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네 리날디 대로 정말 운전빨리해요. 거기 라이트를 가운데두고 두 길이 거리가 짧아서 사람들이 더 그런거같아요.
사고이후로는 절대로 그쪽에서 left turn 안해요.. 그냥 돌아서 들어가요. 사고후에 몇개월동안 제가 사고난 자국이 남아있던데 이번에 다시가보니 없더군요.
안전운전하시고, 감사합니다!
큰 무리 없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belle님!
그건 메일에 안써있고 그냥 잘 해결돼었다는 말만 메일에 써있었어요.
친구아버지 말씀으로는 그쪽에서 변호사가 아무리 용써봐야 50K이상은 못받을거라하던데 잘 모르겠어요.
잘 해결되어서 다행입니다.
미국 생활이 원래 처음 빌 받으면 덜덜 떨릴정도인데, 또 조언 받아가면서 하면 해결이 어렵지만도 안더라구요.
맘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오늘은 소고기 드세요. ^______^
네 뭐든 처음이 제일 힘든거같아요..ㅎㅎ 이제 주변에 이런일이 있으면 제가 짧게나마 도와주고 다녀야죠..ㅎㅎ
감사합니다. 조만간 소고기 썰으러 가야겠어요..ㅎㅎ
잘해결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경험담 나눠주신거에 감사하면 스크랩해갑니다~
주위에 도움을 줄수있는 사람들이 있는거는 정말 행복합니다.
네 정작 평소에는 잘 모르다가 사고가 나고 도움을 많이받다보니까 주변사람들한테 감사해지고 그러더라구요..
마적단님들한테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ㅎㅎ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저도 처음 미국와서 가벼운 접촉사고로 덜덜 떨던게 생각나요. 다들 그러면서 배우나봐요.
나이가 아직 어리신데 예의가 바르시고 차분하게 글 쓰시는 것이 아들 둔 엄마로써 저희 아들도 이렇게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높게봐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ㅎㅎ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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