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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얼마 전에 이직해서 새로운 직장의 benefits와 perks들을 비교할 일이 있었는데요
health나 401k 같은거야 오퍼 받을 때부터 정보제공받아서 그러려니했는데, 가장 큰 차이가 문화생활 Perks가 없는거예요.
예를 들어, 박물관, 미술관, 수족관, 음악공연 무료입장 같은거요.
예전 직장은 시카고 지역 Art Institute만 빼고 다른 major박물관/미술관/수족관 입장혜택이 있었거든요.
하다못해 employee 본인 한 명 입장만이라도요.
Ravinia Festival도 시즌에 몇몇 공연은 무료입장 됐었구요.
그런데 새 직장에는 그런게 전무하더라고요.
나름 더 큰 회사라 은근히 그런 걸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두 회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전 회사는 consumer들이랑 contact하는 회사라서 박물관 같은 곳에 후원하면 옆에 조그맣게라도 후원사 이름이랑 로고가 플래카드에 들어갔었는데,
새로운 회사는 business client를 상대하는 회사라 그런게 없어서 아닐까 싶습니다.
회사랑 박물관이랑 후원계약 같은 거 할 때, "내가 이만큼 스폰서 해줄테니까 우리 로고 플래카드에 넣어주고, 우리 직원들 공짜로 받아줘" 뭐 이런 식의 계약사항이 스텐다드가 아닐까 싶어서요.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제 새 직장이 직원들 후생에 걍 무관심한걸까요?
전 회사 딱 두 군데만 다녀봐서 비교할 대상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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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CaptainCook
2015-11-03 04:01:13
B2B냐 B2C냐의 문제도 있겠지만 회사 오너 혹은 마케팅팀이 추구하는 회사 이미지가 일단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예를 들면 회계법인이나 로펌, 그리고 컨설팅 펌도 B2B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 후원하는 거 많이 봤거든요.
일단 회사 버짓에 홍보용 예산이 책정되면 회사 전략에 따라 미케팅 혹은 관련 부서가 집행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홍보용이라고 해도 그 뒤에는 후원에 따른 홍보는 물론 세금 혜택 및 B2B관련한 네크워크 형성이 더 큰 전략의 일부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후원할때 후원사가 직원 무료입장을 요구할 순 있겠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후원금액에 따른 혜택(로고, 무료입장 등등)이 패키지로 있을 겁니다.
공연이 아닌 상시 전시는 어차피 돈 더 드는 거 아니니까요.
무지렁이
2015-11-03 0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