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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27일 한국 입국하는 가족들 항공편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을 하였고, 항공사는 에어 캐나다입니다.
덴버 오전 8시 출발하고 밴쿠버 3시간 30분 경유한 뒤
밴쿠버에서 오후 1시 35분에 출발 하여인천 공항에 오후 4시 20분(익일)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오늘 익스피디아에서 연락 달라는 메일이 왔습니다.
영어도 서투른데 전화까지 걸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ㅠㅠ
항공 일정을 살펴 보니, 밴쿠버에서 인천으로 오는 항공 스케줄이 아예 없습니다.
출발일 근처 다른 날의 항공편을 검색해도 밴쿠버-인천 항공 스케줄이 없습니다.
익스피디아가 아닌 에어 캐나다 귀책 사유인 듯 한데, 항공 시간 조정의 문제가 아니라, 아예 항공편 자체가 없습니다. ㅠㅠ
당연히 환불을 받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른 항공편을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니까요.
대체 항공편을 살펴보니, 밴쿠버-베이징-인천 노선이 있습니다.
한번 더 경유하는 것이라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 비행 시간도 늘어나고, 경유 대기 시간도 늘어나게 됩니다.
다른 경유는 더 피곤한 일정이라, 비슷한 여정의 스타얼라이언스 다른 항공사의 노선을 살펴보니,
덴버-샌프란시스코-인천, 덴버-LA-인천 노선이 있네요.
국제선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이라 더 맘에 들구요. 항공 요금도 더 비싸긴 합니다.
에어 캐나다에 책임을 물어 다른 대체 항공편을 보장받을 수 있을까요?
아마 익스피디아랑 협의를 해야할 듯 한데, 우리의 입장을 명확히 해 두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아니면, 억울하지만, 환불 받고 끝내거나, 항공사가 원하는 대체 경유 항공편으로 갈아타야 하나요?
전에 환불 안 되는 티켓을 산 경험이 있는데, 당시는 항공 출발 시간 등이 조정되어, 항공사에 환불 요청을 한 적은 있습니다.
제가 예약한 항공 티켓보다 더 싼 항공 티켓이 나와 당시에는 얼른 환불 받고 끝냈습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 계신가요?
이번 경우에는 환불을 받고는 싶지 않고, 다른 항공편을 보장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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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edta450
2015-11-16 04:16:39
여행사에서 표를 사면 이래서 좋지가 않은데요...;
1) 기본적으로 첫 구간 탑승 24시간전까지는 항공권의 컨트롤을 발권주체(이 경우 익스피디아)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환불이나 변경등의 경우에 다 여행사와 해결을 보셔야 합니다. 첫 구간 탑승 24시간 시점에서 항공권의 컨트롤은 해당 항공사로 넘어가게 되고, 이 이후의 환불변경은 항공사랑 직접 처리할 수 있습니다.
2) 여행사랑 얘기를 해서 원하시는 루팅으로 바꾸려고 노력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에어캐나다 운항편을 탈 경우 원스탑 루팅이 투스탑으로 바뀌는 거기때문에, 같은 원스탑으로 리루팅을 해 달라는 주장에 충분히 타당성이 있고요. 다만 여행사는 이런 경우에 항공사로부터 지침을 받아서 리루팅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옵션의 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자기네 돈 되는 일이 아니니까 열심히 하려고 하지도 않고요.
3) 다른 한 가지 방법은 항공사를 갈구는 겁니다.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항공사와 여행사간의 3자통화를 해서 리루팅을 받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한 가지는 항공사에게 여행사가 가지고 있는 티켓을 인수해서 책임을 지라고 하는 방법입니다. 항공사에 따라서 쉽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간단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항공사가 티켓을 인수해서 컨트롤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endorsement를 통해서 타 항공사의 비행편을 탑승하도록 리루팅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sacramento
2015-11-16 10:47:59
상세한 답변 감사 합니다.~~~
루시아
2015-11-16 08:53:58
Air Canada Vancouver - ICN 직항 있는데요. 문제는 시간이 좀 빨라져서 덴버에서 가시려면 커넥션에 문제가 생긴거 같은데요? 이런 경우 expedia 말고 Air Canada에 전화하셔서 직접 스케줄 조절을 상담하시는게 좋은 선택입니다.
sacramento
2015-11-16 10:48:23
예. 에어캐나다에 연락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