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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오늘 하루 날 잡아서 6편까지 다 따라잡았는데요 ㅋㅋ
저 어릴 때 밤새워 듣던 노래 2개가 또 나오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새 글 올리지 않고 원 글에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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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오늘부터 시작해서 따라잡을려고 하는데, 아우, 그냥 노래가 벌써부터 마음에 확 와 닿네요.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연가가 구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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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AJ
2015-11-20 13:26:03
대부분 여기 분들 세대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너무나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어여 캐취업 하세요~~
준수아빠
2015-11-20 13:49:48
너무 좋아서 누굴까 했는데 김필이었군요. 저는 이정인줄 알았어요. 같이 목소리 나온 사람도 궁금했는데. 사실은 김창완 아저씨 너무 좋아요.
dahl
2015-11-20 14:02:41
근데 이노래 김창완 아저씨가 아가 돌날에 아가를보며 지은 노래라고 하던데 돌 노래 치고는 좀 뭔가 ㅋ
바쁜척하는중
2015-11-20 18:03:23
후아~ 돌노래 였어요? 김창완 젊었을 때 였는데 가사가 완전 중년을 지난 해탈의 경지에...
그런데 "피고 또 지는 꽃잎" 대신 "지고 또 피는 꽃잎"으로 바꿔 부른 의미가 있을 것만 같은데 제머리가 딱딱해져서 잘..
또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은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일까요?
자, 문과선생님들 무식한 이과인 의문좀 풀어 주시와요.
여하튼 오랜만에 들은 노래 참 좋네요.
duruduru
2015-11-21 08:18:34
이 노래 혹시 누구 죽은 다음에 만든 노래 아닌가요?
dahl
2015-11-21 08:52:21
duruduru
2015-11-21 08:58:14
돌 아이로군요!
유나
2015-11-20 14:19:50
이게... 언젠간 가겠지~~ 로 시작하는군요. 전 왜 "갈테면 가라지~~" 라고 알고있을까요?
nysky
2015-11-20 14:26:53
오늘 5회는 너무 슬프네요....
샌프란
2015-11-20 15:01:12
김필은 진정 신이 주신 목소리입니다..
개인적으로 김광석 이후로 가장 매력적인 보이스
똥칠이
2015-11-20 15:50:56
아우 1988은 뭐 너무 어릴때라 저는 관심이 안가네염 =3=3=333
duruduru
2015-11-20 16:04:25
그때 지구 위에 안 계신 걸로 아는데요?
똥칠이
2015-11-20 17:46:22
사기치는스케일이 다르십니다.염둥아빠
2015-11-20 16:28:33
cookiemonster
2015-11-20 16:43:36
정혜원
2015-11-20 16:46:29
아시는 분 계실지 모르지만 특수지 학교에 다니시던 포스 넘치던 분이었는데
순둥이
2015-11-21 08:10:22
쳇~이쓰
2015-11-21 11:12:09
마모님 덕분에 잠시 동안 추억에 젖었습니다..
지금 제가 앉아서 바라보는 창 밖의 환경이 화면에 나오는 환경과 많이 바뀌어있음에 조금은 놀랍고,
이제는 청춘보다 황혼에 가까워 져 간다는 현실이 조금은 슬프지만...
그래도 이런 추억덕분에 젊음보다 늙음이 가끔 좋기는 하네요 ㅋㅋ
오목
2015-11-21 17:33:21
노래 감사합니다. 괜시리 서글퍼 지네요. ㅠㅠㅠ
철이네
2015-11-21 19:11:25
김필 노래로도 삘이 오는군요.
좋은 곡들 공유 감사합니다.
은인아빠
2015-11-21 20:15:38
전 왜 그랬는지 제가 응팔(1988)보다 응사(1994) 세대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응팔을 보고 있으니 응사보다 훨씬 와닿네요.. 확실히 대학보다는 중고딩 사춘기 시절이 훨씬 감수성 퓔~충만한 때였던 듯 합니다..ㅎㅎㅎ
narsha
2015-11-22 16:50:00
백구 노래 오랜만에 듣네요...
김민기 노래가 전부 금지곡인 시절 금지서적 카피노래책 사서 친구들과 부르던 시절이 그립네요...
WOWHAM
2015-11-22 16:55:44
카우보이
2015-11-26 14:36:42
드라마 '송곳' 도 마모님의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을거 같네요.
마일모아
2015-11-26 15:43:49
그래서 일부러 피하고 있습니다 ;;
무지렁이
2015-11-30 05:32:40
저는 이 노래 계속 듣고 있어요.
전인권의 원곡도 정작 발표는 2004년이라는데... 드라마 분위기랑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