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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나름 공부하고 조사하고 연습도 해보지만 아직은 초보의 길을 벗어날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를 통해 조금씩 마일을 모으는 재미에 그리고 하나씩 배워가는 재미에 지난 1년 6개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역시 모으는 것 보다는 쓰는쪽이 훨씬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일모아를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첫번째 마일리지 프로젝트로 하와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내년 여름에는 한국을 방문 하려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조사를 하고 전체적인 그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제 발권하기 전에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마지막 숙제 검사 및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많은 마모 선배님들과 발권 고수님들의 의견 및 조언 부탁 드립니다.
Seattle에서 출발해서 총 3명이 움직일 예정입니다. 2명은 6/16 ~ 7/9, 그리고 1명은 6/16 ~ 7/6 일정입니다. 비즈니스를 타고자 합니다. 일정을 보면 가는날은 국적기 성수기에 해당되고 오는날은 국적기 비수기에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여정으로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현재 보유 마일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UR 30만
MR 16.6만
OZ 97.5K
KE 52.6K
DL 60K + 52.4(wife)
AA 66.6K + 52K (wife)
UA 64.5K
AS 40K + 55K(wife)
SPG 28.6k + 33.4k(wife)
[여정1]
6/16 SEA -> ICN (DL 70000 x 3명 = 210,000 + 세금 $16.80)
[여정2]
7/6 ICN -> SEA (1명 KE 비지니스 62500 + 세금/유할 48,500원)
7/9 ICN -> SEA (2명 OZ 비지니스 104000 + 세금/유할 97,000원)
위의 여정과 항공편으로 현재 보유중인 마일을 이용해서 다음과 같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정1]
MR을 Wife Delta account로 17600 넘겨서 비즈니스 1장 발권, 그리고 저의 Delta account로 80000 넘겨서 비즈 2장 발권
[여정2]
7/6 1명은 OZ 마일이 KE보다 좋긴 하지만, OZ 마일이 부족한 관계로 UR 10000 포인트를 KE로 넘겨서 KE 비즈니스 1장을 발권하려고 합니다.
7/9 2명은 OZ 비즈니스 2장 발권 계획 입니다. 부족한 마일 6500은 SPG에서 넘길 예정입니다.
혹시 초보인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몰라 이렇게 발권 고수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돌아오는 여정은 어짜피 따로 와야하기에 국적기 직항 비즈니스를 타는 것이 좋은 옵션으로 보여 집니다. 최소한 제 눈에는..ㅋㅋ, 혹시 제가 모르는 환상의 코스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런데 한국가는 여정은 왠지 찝찝합니다. 델타 편도 70000을 쓸 만한 가치가 있는지, 그리고 비행기도 그렇게 좋을 것 같지 않고..그래서 그런지 자꾸 제가 모르는 좋은 옵션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조금 경유를 하더라도 좀 더 좋은 옵션이 없을까요? 제가 알기로 AA 마일이 현재로서는 비즈니스 편도 5만마일로 제일 착하다고들 하시는데...AA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또는 ANA 등등..일본을 경유 2박 3일 정도 여행을 하고 한국으로 들어가는 것도..괜찮습니다. 근데..현재 저의 수준에서는 만만하지가 않네요..참고적으로 어제 Citi AA 카드 승인나서 집으로 배달중에 있습니다.(AA 5만 추가 예정, 다음달 말일까지 Spending 가능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마모를 통해서 많은 정보들을 얻었지만 막상 실전에 적용하려니 걸리는 것이 한둘이 아니네요..ㅠㅠ 역시 많은 연습과 경험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은 정보가 한꺼번에 주입되다 보니 좀 과부화가 걸린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 그래도 마일모아를 알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저의 계획을 보시고 발권 고수님들의 의견 또는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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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댓글
Moey
2015-11-22 00:46:28
제가 발궞 고수는 아니지만 글을 보니 많이 고민하신것 같아요... 항상 지금보다 좋은것이 있겠지 생각하면 정신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다른것보다 내가 원하는 날짜에 자리가 있을때 발권하는게 최고로 잘한 발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 잘하신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가는 델타는 다 풀프랫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괜찮다고 생각하구요...
천마일인
2015-11-22 04:11:13
날아날아
2015-11-22 03:26:14
천마일인
2015-11-22 04:15:35
천마일인
2015-11-22 04:27:27
디즈니크루즈
2015-11-22 05:18:19
천마일인
2015-11-22 05:27:50
늘푸르게
2015-11-22 06:30:33
디즈니크루즈
2015-11-22 06:35:48
천마일인
2015-11-22 14:01:27
PRG AU도 따로 연회비가 없는것 같던데..PRG AU로 발급해도 MR Transfer 가능하곘죠?
디즈니크루즈
2015-11-22 20:32:11
맞네요. ㅎㅎ PRG AU도 연회비 없이 만들수 있네요. 배송도 아마 빨리 될테니까 바로 AU카드 신청하시면 되겠네요.
늘푸르게
2015-11-22 06:37:06
천마일인
2015-11-22 07:22:16
늘푸르게
2015-11-22 22:06:50
날짜를 혼동했는데, 일본 스탑은 6월 15일에 출발하셔야 가능하네요. 딱 세자리 남아있습니다.
1. ANA 마일로 2인 왕복 발권. 스크린샷은 1인 기준입니다.
2. UA 마일로 1인 편도 발권 + OZ/KE 1인 편도 발권
NRT-ICN-SEA 은 대한항공 마일로 발권하시거나 아시아나 마일로 발권하시면 됩니다. 유류할증료는 더 내셔야겠네요.
천마일인
2015-11-25 10:15:02
늘푸르게님 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일정 및 스샷까지..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루트를 다시한번 체크해 봤는데..현재 일정 변경이 조금 힘들 것 같네요..하지만, 보내주신 옵션들을 보고 저도 한번 따라해 보면서 이렇게도 가능하구나..하는 생각도 하고 또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마일리지 vs 돈에 대한 무게중심 그리고 전체 여행의 테마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보여 집니다. 처음에는 일본 여행을 한번 해볼까하는 부분이 있어서 일본 스탑에 대한 옵션을 고민하게 되었는데 일정 및 여러가지 여건상 이번에는 일본은 Pass하고 그냥 한국에서 부산 여행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려 합니다. 거의 10년만의 한국 방문이라 아마 부산도 많이 변했을꺼라 생각되고 요즘 부산으로 여행가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그래서 일단은 처음에 찾은 일정으로 DL (SEA -> ICN) 비즈 편도 3명 그리고 오는 일정은 아시아나 비즈 편도 2명, 대한항공 비즈 편도 1명 이렇게 발권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정하고 나니 MR 포인트 옮기기 UR 포인트 옮기기, SPG 포인트 옮기기등 또 신경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기네요. 모두 처음 해보는 일들이라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하려니 이것 또한 그렇게 만만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이렇게 알아보고 포인트 옮기는 사이에 자리가 없어지면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있고요..그렇지만 이것도 또 새로운 배움이고 경험이라 이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조금은 더 쉽게 루팅잡고 포인트 옮기고 발권을 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이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늘푸르게님을 비롯하여 댓글 달아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혹시 이 구간에 델타 비즈니스 타 보신분 있으세요?
늘푸르게
2015-11-25 10:47:10
잘 하셨습니다. 제가 봐도 천마일인님이 찾으신 일정이 제일 좋아보였어요. ㅎㅎ
앞에 Moey님도 말씀하셨지만, 델타가 하드웨어는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샤나 미끄럼틀 보다 더 편하지 않을까요?
천마일인
2015-11-25 12:01:55
늘푸르게님, 질문이 있는데요..6/16 SEA -> ICN 델타편도를 발권하기 위해 델타 웹사이트 들어가보면 비즈니스 70000 인데 이코노미가 75000 입니다. 상황이 이러면 누가 이코노미를 탈까요? 그냥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늘푸르게
2015-11-22 22:26:08
유류할증료를 내느냐 vs 마일을 더 쓰느냐 차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고요. 만약 현금을 아끼고자 하시면, ua 마일로 3인 발권하셔도 될거에요.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ana웹에서는 oz 성수기 구분없이 oz 표가 보입니다. 결제 직전까지 진행이 되는데, (확신은 못하지만) 아마 발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sea-icn 비즈 왕복에 95k +$218 나옵니다. 근데 이 구간은 미끄럼틀이라서, 유할이 더 비싸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