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한국행 발권검사 맡으러 왔어요.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에 급하게 한국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표를 현제 예약 걸어놓은 상태이고 발권완료 하기전에 잘 한것인지 검사 맡으려구요.

일단 여정이 몇주 안 남은 상태라서 옵션이 많이 없었던 상황이였습니다.

현 보유마일은

AA 10만

Delta 6만

대한항공 6만 5천

BA 5만

입니다.

출국희망일은 12월 9일 ~ 16일

귀국희망일은 12월 28일 ~ 1월 4일

출발도시는 달라스 입니다. 

성수기가 귀국일에 겹치게 되어 마모님께서 공지해주신 이원구간을 응용하여 출발할때 대한항공으로 출발해서 귀국할때 AA 마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지금 예약 걸어놓은 것은 

12/9 DFW - ICN, 대한항공

12/29 ICN - HKG, 대한항공

           HKG - DFW, AA

일단 인천에서 달라스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아무리 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홍콩을 이원구간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출발하는것도 지금 이코노미가 없어서 prestige 62500 마일로 이용할 예정이구요 

귀국시에는 바로 홍콩에서 달라스로 오는 AA 비행기가 2시간 후에 있길래 35000 마일로 이코노미 예약해놓았습니다.

홍콩에서 2시간안에 짐찾고 곧바로 체크인하는거 가능하겠죠? 

어떻게든 이코노미를 이용하고 피같은 마일 아끼려 아무리 찾아봐도 방법이 없어서 이왕 이렇게된 김에 댄공 비지니스 경험이나 해보자 라는 마인드로 바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 2주 남은 여정이라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라도 방법이 있어서 감사하네요. 그래도 혹시 또 다른 방법이 있나해서 조언 구해봅니다.

다들 즐거운 땡스기빙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