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 환승시 luggage fee

국내선+국제선이 하나의 티켓으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luggage fee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AA가 규정을 바꿨는지도 모르겠군요. 한 번 더 통화하셔서 다른 상담원과 이야기를 한 번 나눠보시죠. 

전화상담원마다 틀린 이야기를 하네요. 총 4번 전화했는데 4명 모두 짐을 뉴욕에서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도착과 출발의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짐을 찾아야한다고 합니다. 자기들은 짐을 밤새 보관하고 있다가 자동으로 트랜스퍼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문제는 하루밤을 보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짐값에 대해서는 가지각색이더군요. 한명은 두 비행기 사이의 시간차이가 12시간 이상이기 때문에 뉴욕까지는 국내선으로 간주해서 짐값을 청구한다. 두번째는 시간에 관계없이 짐을 찾기 때문에 국내선으로 간주해서 짐값을 청구한다. 나머지 두명은 국제선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국제선으로 간주해서 짐값을 청구하지 않는다.
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할 지 몰라서 이렇게 경험담을 부탁드렸습니다. 최근에 경험하신 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짐을 찾아야 한다는 것은 저도 수긍하는 바입니다. 짐값의 경우 국제선의 일부이기에 짐값을 청구하지 않는다가 정답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지금 제일 좋은 방법은 AA에 이메일로 문의 하셔서 원하시는 답변을 받으시면 이 답변을 출력해서 공항에 가시는 것 같습니다. 전화로 물어봤다고 하는 것은 기록이 남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이메일 보냈는데 참... 답변이라는 것이 전화번호 알려주며 전화하라고 되어있네요. 답변을 잘 해주던지 아니면 직원들 교육을 제대로 시키든지...

이메일 답변대로 한번 더 전화해봤어요. 다섯번째 전화상담원 왈, 공항 안전을 위해 AA가 짐을 보관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저도 이해가 됩니다. 짐 값은 안내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근무지역과 이름을 적어왔어요. 후기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