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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대한항공 분리발권 수화물 through check-in이 가능한가요?

shine, 2015-12-13 00: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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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 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할려는데요 이원구간 발권을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그 중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수화물인데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1. 댈러스/시카고에서- 나리타까지는 JAL을 이용 나리타에 오후 3시나 3시30분에 도착


2. 오후 5시에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을 탑승.


문제는 NRT의 대한항공 터미널과 나리타 터미널이 달라서 아마도 그냥 이동하는데에도 30분이상이 걸릴듯 하고 (일단 이민국을 통과한뒤 다른 터미널로 이동해서 대한항공 티켓팅을 다시 해야 하므로) 이 때문에 짐까지 찾아서 다시 부쳐야 한다면 아마도 2시간이나 1시간 30분 내에 이걸 하기는 거의 불가능일 것 같습니다.


일단 짐만 through check-in이 된다면야 그 다음을 어떻게 가능할것 같은데, Jal이 시카고나 댈러스에서 인천까지 짐을 부쳐 줄까요? 둘째, 나리타에서 일단 입국수속을 한뒤 다시 출국을 하는 꼴이 되는데 이런 경우 입국할때 서류에 뭐라고 적어야 하는지.   

6 댓글

hk

2015-12-13 02:08:06

환승시간 규정만 맞으면 분리발권이라도 해줍니다. 참고로 터미널이 다를때 나리타 환승시간을 확인하시려면 오비츠같은데에서 원하는 스케쥴로 티켓이 구매가 되는지 확인하거나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인터넷 찾아봤는데 나리타 최소환승시간이 종종 변경되어서 최신정보를 모르겠네요. 110분 혹은 90분인듯합니다. 

shine

2015-12-13 11:18:45

저도 찾아보니 최소환승시간이 90분입니다. 여러번 이용해봐서 환승은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댈러스에서 NRT도착한 이후 입국수속도 해야 하고 다시 터미널을 옮겨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발권도 해야 하니 90분으로는 빠듯할 것 같습니다. 2시간이 있다한들 안정권이라는 생각도 안 드네요.


아무래도 댈러스-NRT (JAL 오후 3시도착) NRT-ICN( 대한항공 오후 5시출발)은 수화물 through check-in이 되더라도 공항주변에서 하루 자는 게 가장 안전하겠군요. 근데 이러면 또 그 짐들을 모두 호텔이 들고 가야 하네요. (물론 셔틀 서비스가 있겠지만)

hk

2015-12-13 12:07:36

일본항공이 수하물 부쳐줘야하니까 일본항공에 전화해서 90분이 맞는지, 분리발권인데 수하물 연결되는지 확답받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입국수속하실필요 없구요, 환승절차받은다음 티켓이나 예약내역 프린트해놓은거 보여주면서 터미널 1로 이동하는 버스 타시면 됩니다. 터미널 1로 이동하시면 대한항공카운터가 안에도 있으니 거기서 보딩패스받으시고 짐태그 보여주시면 됩니다. 연착만 안된다면 시간은 부족하지 않은데 분리발권이니 은근 스트레스가 좀 있지요. 


연착될 경우에 대비해서 호텔 한군데정도 알아두시면 충분할것같구요, 호텔 왔다갔다하고 1박하는게 분리발권보다 백배는 더 귀찮은 작업입니다. 

shine

2015-12-13 12:31:58

예약내역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NRT에서 입국수속을 생략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다행이네요. 맞습니다. 터미널 1에만 들어갈 수 있다면 안에 댄공 카운터가 있으니 보딩패스는 받을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독수리

2015-12-13 05:26:57

제가 ICN>NRT (대한항공,일반석), NRT>DFW (JAL,비지니스석) 분리 발권때문에 대한항공에 문의 했을때는 through check-in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수화물규정은 ICN>NRT의 경우 대한항공 일반석 규정을 따라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발권을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수화물 규정을 어떻게 처리해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환승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는데 자세히 안봐서... 체팅으로 문의해 보시는것이 가장 빠르실 듯 하네요 :)

shine

2015-12-13 11:36:49

그것도 걱정입니다. 댈러스 공항 JAL 카운터에서 NRT-ICN간 수화물 through check-in을 안해줄경우 오후 3시에 도착해서 입국수속하고 그 짐을 모두 끌고 터미널 1으로 이동해서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다시 서울로 부치고 탑승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건 카운터 직원에 따라 케바케라 전화로 컨펌을 받아도 당일날 공항에서 안될 확률도 있기 때문에 분리발권+이원발권은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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