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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와이프가 운전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졸음인지 기절을 했는지 집 근처에서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였습니다.
다행히 주택가 도로인데다 다른 차량이나 사람과는 관련이 없었습니다.
차가 상한거에 비해서는 와이프, 저희 아이 그리고 아이 친구 가벼운 상처에 타박상만 있었구요.
병원에서는 모두 퇴원하면서 일상생활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차량은 2011 Honda Pilot Touring이고 running board, Remote Engine Start가 설치되었습니다.
뉴욕주에 등록된 차량이고 토탈이 되는 기준은 75%라고 하네요.
차는 앞부분이 많이 상했고, 소방관이 후드, 운전석 문, 운전석 바퀴등을 뜯어 냈고, 엔진은 운전석으로 상당히 밀려 들어와 있는 상태더군요.
토잉되어진 바디샵 직원은 아마도 토털일거라고 했는데 만약 토털이 아니라면 수리비를 받고 안고쳐도 상관이 없을까요?
별로 고쳐 타고싶지는 않네요.
이런 경우는 체크만 받고 정크 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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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OMC
2015-12-15 04:56:34
안달박
2015-12-15 05:08:09
프레임도 상했고, 에어백이 운전석, 사이드, 커튼에어백까지 다 터진 상태라 토털될거 같긴 해요.
일단 보험사에서 인스펙션하고 나면 차를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해야 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