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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남해 예약을 앞두고 어느 카드를 열어볼까요?

따라달린다, 2012-07-10 05: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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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높으신 분이 남해힐튼을 마음에 들어하십니다. 

사정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8월말 즈음 한국에 들어가 짧게나마 가족여행 (부모님 모시고 총 3 가정이 함께 2박3일) 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지만 한국행 비즈니스석 항공권과 몇번의 여행을 통해 마모의 열렬한 팬이 되신 높으신 분께 제가 마일모아에 나와있는 제주도 후기, 유자 이모가 다시 끌어올리신 wonpal님의 부산, 경남 가이드, BBS님의 통영 정리 등을 설명하며 어디가 마음에 드시는지 여쭤보니...기껏 설명한 것은 흘려들었는지 대뜸,

"난, 남해힐튼이 마음에 드네, 이곳으로 알아봐"

"근데 우리 힐튼 HHonors포인트 다 쓰고 이제 Topguest를 통해 깨알 모은 거 4천이 전부인데...요"

"그럼, 돈 내고 가지 뭐.. 전화해 봐."

"으음..... 넷!" 

남해힐튼에 전화해보니 원하는 날짜에 Grand Villa (3 King beds + 2 single beds)가 1백만원/night 이 조금 넘네요. ㅎㄷㄷ. 2박3일을 계획하고 있으니 적어도 2백만원+ 정도는 힐튼에 후루룩 갔다줘야 할 것 같은 계산이 나오는데. (최종 결제는 높으신 분이 하시지만 카드명세서를 맞닥드리고 결국 나중에 페이하는 저는 속이 좀 쓰린데, ...어쩔수 없죠. 높으신 분이 승인하신 일이니...) 보기 좋고 조금 저렴한 팬션을 사알짝 제안했다가 마모를 통해 아무래도 높으신 분의 눈높이만 올려논 것인지 남해힐튼에 시선고정 되셨네요. 


짧게 정리한다고 해놓고 서론이 길었네요. 질문 들어갑니다. 조만간 힐튼에서 2백만원+알파를 쓸 일이 생겼는데 이 지출을 내년 초에 계획하는 하와이 7박8일 여행에서 호텔 투숙(3-4박 정도)에 도움이 될만한 방향으로 초점을 두고 싶은데...

첫생각. 이참에 초롱님이 올려주신 CITI Hilton (http://www.milemoa.com/bbs/277475; 50,000 points @$1,500 in 6 months; No annual fee) 와 darkbull님이 올려주신 AMEX Hilton (http://www.milemoa.com/bbs/272179; 50,000 points @$750 in 3 months; No annual fee)을 한방치기해서 100K+ 의 포인트를 단숨에 만들까요? 근데 100K라도 하와이에서 괜찮은(?) 호텔에서 3박이상하긴 어려운 것 같기도 하고. 한국에서 쓰는 거라서 foreign transaction fees가 없는 카드면 더 좋을 것 같은데 둘 다 그런 언급은 찾을 수가 없네요. 저는 CITI 카드는 아직 하나도 없고요, AMEX는 작년에 만든 SPG 뿐, 마지막 카드 신청 (Chase-UA)한 후 6개월 정도 쑥과 마늘도 쌓아놓고 많이 먹어 오긴 했는데...

다시 생각하니. 아니면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중 foreign transaction fees가 없는 Chase Sapphire Preferred로 남해힐튼을 계산해서 UR 포인트를 4K (2X points in hotels)로 일단 추가해서 포인트의 flexibility를 높여놓고 나중에 하와이 가기전에 Chase-Hyatt를 높으신 분과 동반시도해서 4박을 무료로 (Maui의 6등급으로) 땡겨볼까요?

아님 이런 방법도 있을 수 있겠고. AMEX-SPG로 결제해서 현재 가지고 있는 SPG 54,000 포인트에 2,000을 더하여 하와이 SPG 5th night free (16,000*4 = 64,000 필요)에 한발짝 다가설까요? 하와이 7박을 예상하는데 인제 4박에 머물고 있으니 아직 갈 길에 먼가요?

나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아니다. 더 괜찮은 카드 OOO가 있다. 전체는 아니지만 웬만한 spending requirement를 채울 기회니 OOO카드 만들고 이걸로 계산하라는 마모 고수님들의 지혜를...


종합 정리하면==> 힐튼에서 2백만원+ 정도 쓸 일이 생겼는데 어떤 카드를 새로 만들거나 기존의 어떤 카드로 계산하는게 앞으로의 하와이 여행에서 호텔 투숙을 위해 도움이 될까요? 마모 게시판에 상주하시는 혹은 지나가시는 님들의 지혜를 여쭙니다. 

46 댓글

iimii

2012-07-10 05:20:14

카드는 아니지만,  만약 남해 힐튼만 염두해두신다면... 혹시 지인 중에서 남해 힐튼 회원있으시면 좀 많이 저렴하게 가실 수 있어요. 

만약 카드 만드신다면 Amex Surpass 만드시면 1 dollar 당 9 points 니깐 연회비 내더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Sign-up 60,000 points 도 있고요.) 

따라달린다

2012-07-10 05:22:58

제 주위에 그런 곳 회원이신 분 한분 정도 계셔도 사양하지 않는데...

청솔모

2012-07-10 05:26:09

저도 남해힐튼 살짝 관심이 있어서...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저는 내공이 아직 부족해서 질문에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께 패스..

따라달린다

2012-07-10 05:30:35

그럼요, 여기 돈내고 가게되면 (갑자기 슬퍼지는 이유는...) 후기를 당근 올려야죠. 포인트로 가야 제맛인데.

아우토반

2012-07-10 05:53:12

남해힐튼 cat 6 으로 예약가능할텐데... Grand Villa는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포인트 앤 머니(P&M)으로 예약도 가능합니다. 한번 알아보시고 후기 올려주시면 좋을듯...

따라달린다

2012-07-10 06:27:23

Cat 6인 것 맞고요, 근데 우선 Grand Villa는 포인트나 포인트앤 머니로 안되는 것 같네요. 이제보니 날짜에 따라 포인트로는 되는 경우가 있네요. 예를 들어 9월1일 1박에 281,100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이것도 ㅎㄷㄷ. 전화해보니 제가 원하는 때는 여름 성수기 끝자락 (8월말) 이라서 원하는 날짜의 4주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고요. 일반적으로 포인트만 가지고 예약할 경우 시기에 따라 가장 작은 Studio suite (1 bedroom)이 40,000/night 이 필요하고 Deluxe suite (2 bedrooms)이 69,660~185,812/night 로 나오네요. 

아우토반

2012-07-10 06:29:32

아고다나 호텔관련 사이트에서 부킹하면 좀 더 싸게 구할수 있을지도....

그런데 이경우에 포인트 적립이 안되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하루에 100만원은 좀 ㅎㄷㄷ하네요...ㅎ 건투를...

duruduru

2012-07-10 05:57:46

힐튼 공부 조금만 하시면 금방 해결될 텐데요.....

http://www.milemoa.com/bbs/227434

따라달린다

2012-07-10 06:34:00

공부 조금 했는데 아직도 해결 안됩니다, dd님. 아무래도 제 첫번째 생각의 여러 스핀오프에 대해 링크를 걸어주신 것 같은데 그럼 제 첫생각에 한 표를 주시는 건가요? 전 480K 다 할 생각은 전혀 없고요. 돈을 쓸 일에 맞춰 카드 한 두개정도 열 수는 있을 것 같은데. 

duruduru

2012-07-10 06:41:53

아멕스 힐튼 50K/50K 한방치기가 최고죠. 마일도 많고 스펜딩은 적고요.

밤새안녕

2013-02-12 11:58:19

따라달린다님 통영 힐튼 풀빌라는 어떻게 되셨나요 ? ^^

모~과

2013-02-12 12:08:59

꼭 grand villa 로 하셔야 하나요? Studio suite 3 개를 예약하시거나, 2 bed + 1 bed 이렇게 하시면 포인트 차감이 좀 줄지 않을까요? 방을 adjoining 해달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카드는 저는 힐튼 카드가 하나도 없는 지라 패스^^

seqlee

2013-02-12 12:59:08

조심스럽지만 한자 남깁니다. 남해힐튼이 기대하고 가시면 좀 실망하실수있습니다. 특히 이런저런 리조트를 다녀보셨다면 더욱더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곳이 전무하다보니 한국에서는 열풍을 일으켰지요. 저도 작년 8월초에 3박으로 다녀왔는데요. 관리가 좀 허술합니다. 우선 여기는 호텔보다는 약간 한국콘도느낌이 납니다. 중간에 집을 치워주긴하는데 정말 대충 치워주고가요. 수건도 그냥 널려져 있는걸 걸어주는 정도? 그리고 부엌에있는 그릇들은 설겆이해놓고 물이흥건하게 남기고가고.. ㅎㅎ 여튼 제일 아쉬운건 비치를 끼고있지않고요. 야외수영장이 있긴한데 조금 붐비고 단지가 크기때문에 숙소에서 굉장히 멀수도있습니다. 저는 그랜드빌라는 아니였고 2bed짜리에서 3가정(부모님, 형네가족 + 저희가족)이 가서 지내고 왔습니다.


근데 빌라는 메인단지랑은 좀 떨어져있는데 안가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빌라단지내에는 수영장이 따로 없고  빌라마다 일종에 족탕? 정도 ㅎㅎ 있는걸로 압니다.

효린엄마

2013-02-12 13:13:33

seqlee님의 댓글에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만든 신한 베스트카드로 남해힐튼 무료숙박을 하였습니다. 연회비가 20만원이니 무료숙박이라고 할수도 없지요...힐튼골드라 예약시 룸업글 해줘서 투룸에서 숙박했는데

도대체 이곳을 열광하는 이유가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낡은 골프리조트라 할까요?? 그렇다고 남해바다가 그리 낭만적이지도 않고 포인트숙박이나 무료숙박이 아니라면 그비용으로 그곳에 가는건 말리고 싶습니다.

어떤분은 10만점 이상주고 남해를 예약하셨다는데 코사무이 힐튼 5만점에 비하면 너무 낭비 같습니다...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밤새안녕

2013-02-12 13:28:17

족탕 ^^. 사진보니 그래보이더라고요.
저도 부산 파크하얏을 갈까하다가 풀빌라가 보이길래 마침 따라달린다님 글도 생각이나서 궁금했어요.

호. 신한카드 좋군요.

iimii

2013-02-12 14:55:31

여긴 비회원가와 회원가 차이가 조금 난다고 들었어요.  저는 힐튼 포인트 모아서 신나서 부모님 보내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벌써 지인분들과 다녀오셨다면서 회원이 내는 가격을 말씀하시는데 완전히 깨갱했다는 ㅠ  (10만 포인트를 빌라에 쓰기는 너무 아까운 정도였어요.) 빌라는 그냥 좋은 편이고 골프 치러 많이 가신다고 하시더라고요.   

seqlee

2013-02-12 15:38:17

네 저희도 숙박은 회원통해서 거의(?) 무료로 갔는데.. 여튼 정말 돈내고 가는건 아닐듯 합니다.

밤새안녕

2013-02-12 16:36:58

회원가가 얼마이셨길래 ? 

밤새안녕

2013-02-15 08:09:37

혹시 2 Bed 하나에 3가정이 들어가신거에요 ? 

seqlee

2013-02-16 08:45:58

거실이랑 방두개에서 나눠서 잤어요. 그때가 극성수기라서 어쩔수없었어요.. 

똥칠이

2013-02-12 13:36:49

아니...저...살살달리신다고 하신지 얼마 되시지않은듯한데;;; 쿨럭;;

밤새안녕

2013-02-12 13:38:03

이것은 작년 여름 글입니다만. ^^

똥칠이

2013-02-12 13:39:00

아 그러네요 ㅎㅎㅎㅎㅎㅎ 


유자

2013-02-12 13:40:46

ㅋㅋㅋ 어쩐 지 이상하다 했어요.

따달님 지금쯤은 벌써 하와이에 계실텐데....ㅋㅋㅋ

똥칠이

2013-02-12 13:51:39

아~~~ 그렇네요~? 유자성님 기억력 짱 무서워요 @@ 

말괄량이

2013-02-12 14:31:58

ㅎㅎㅎ 누가 무슨카드를 보유하고 언제 여행계획이 있는지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신변관련 쫙꾀고 계신듯 ㅎㅎ 조심해야지... 
따라달린다님 유럽갈때 만든표로 화와이 가신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게 지금인가요? 
주말에 번개칠려고 해더만 ㅋㅋㅋ

유자

2013-02-12 14:35:42

똥칠이님! 아, 채팅방에서 같이 얘기해 놓고....ㅋㅋ

jxk

2013-02-12 14:34:11

따라달린다님 부러버요~~~ ㅎㅎ

한국에도 가시고! 

지난 번에, 제가 가는 CVS '따라달린다'고 장난삼아 던진 말이...

이렇게 제 맘에 뱁새 다리 찢어지는 느낌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요~ ㅎㅎ 

 

monk

2013-02-16 09:48:25

아...여기 가려고 힐튼 한방치기 했는데..ㅜ.ㅜ. 이럴줄 알았으면 AA 한방치기 하는 거였었다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오네요.

그렇담, 질문 한개요... 힐튼 포인트를 가지고 놀러가기 젤로 좋은 곳은 어딜까요? 

monet

2013-02-16 11:53:18

몰디브요.

밤새안녕

2013-02-16 17:04:57

한국에 가신다면 서울에 콘라드가 새로 열어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남해는 기대가 너무 커서 다소 실망스럽다는 얘기도 많지만, 또 만족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신 지역에 힐튼 호텔들을 비교해 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재현아빠

2013-03-01 03:36:36

콘라드 서울 가려면 힐튼 다이아는 달고 가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제 힐튼 골드는 사우나 이용도 안되고, 조식도 안된답니다.

밤새안녕

2013-02-18 02:21:18

다시 토잉.

따라달린다님~~~~~~ 빌라가 궁금해서요 ^^

유자

2013-02-18 02:56:31

따달님이 아직 하와이에서 안 오셨을수도 있어요. 오셨다해도 좀 쉬셔야 할 테니 좀 더 기다리셔야할 것 같아요 ㅎㅎ

따라달린다

2013-02-19 18:41:15

하와이에서 이제야 돌아왔네요. 법님말씀처럼 여행을 다녀왔으면 칭찬과 아쉬운점을 항공사랑 호텔과 함께 나눠야겠죠?!! 항공사랑 호텔에서 답장이 오는데로 제 하와이후기랑 함께 종합해서 올리도록 하고요... 우선 밤새안녕님이 힐튼남해가 궁금하신 것 같아서 몇자로 힐튼남해 후기를 대신하면...


원글에 적은 것처럼 힐튼남해 그랜드빌라를 지난 늦여름에 2박3일로 다녀왔어요. 아쉽게도 힐튼포인트가 아니고 위에 적은 것처럼 돈내고 다녀왔고요 (그 당시에는 힐튼포인트도 그랜드빌라에 투숙할정도로 넉넉하지 않았고요, 제 기억에는 어마어마한 포인트 (~280k/day)를 필요했던 것으로..) 제차 강조하지만 제가 힐튼남해를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을 포함한 한국, 미국에 살고 있는 3 가정이 함께 투숙하면서 정다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가장 편안해보이면서 서울에서 좀 떨어져있는 곳을 선택할려고 했고요, 그래서 다른 펜션 독채보다는 힐튼남해로 가기로 결정했네요 (펜션으로 가면 어째 한국에서 가던 MT 분위기가 날 것 같아서..). 우선 그랜드빌라는 메인 빌딩 단지와 따로 떨어져 있더군요. 아이들이 있어 그랜드빌라에 딸려있는 개인 수영장도 마음에 들었고요 (댓글에 족탕이라고 하셨는데 작은 족탕같은 것도 있지만 미국 하우스에 있는 수영장만한 크기의 수영장도 있습니다, 체크인하고 물을 채워달라고 하니 채워주더라구요), 백야드도 있어도 고기도 함께 구어먹고요 (저희는 준비해갔는데 미리 오더하면 그릴준비도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랜드빌라에는 방이 4개에 화장실 3.5개라서 3가정이 사용하기에는 너무 넉넉했습니다.  조식부페가 그랜드빌라에는 포함되어 있어서 누가 미리 일어나서 준비할 필요없이 온가족이 함께 아침을 먹었고요 (다른 사이즈의 룸들도 조식은 기본으로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페는 꽤나 괜찮았습니다. 나머지 점심이나 저녁은 식구들이 함께 만들어 먹었구요 (이것도 재밌난 추억이죠..) 백만힐튼골드라서 사우나 쿠폰 두장을 줘서 부모님께서 오후에 다녀오시고요. 남해에 부모님 아시는 지인께서 마침 온가족을 댁으로 초대해주셔서 저녁한끼는 남해 전복구이를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주위가 전부 자치기장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많이들 하시더군요. 주위 경관은 괜찮았고요. 다만 가계에 부담이 된다는 점, 주위에 괜찮은 식당이나 썩 끌리는 관광명소가 없는게 단점이랄까요 (이순신장군께서 싫어하실래나요?). 그리고 서울에서 가기에는 멀다는 점 (아참 이제 서울-힐튼남해를 연결하는 셔틀이 생겼다고 얼마전에 이메일이 왔더라구요, 운전하기 부담스러우시면 셔틀이용도 한 방법).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삼천포지나서 고성 공룡박물관이 있어 들렸는데 남자 조카 (4살)가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그 조카는 공룡박물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온 것 같아 괜찮았습니다. 차도 바로 묵고 있는 그랜드빌라 앞에 주차할 수 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미국에 사시는 타운하우스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스튜디오, 원베드, 투베드 룸은 경험이 없고 다른 분들이 남겨주셨기에 저는 여기서 이만...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로...

밤새안녕

2013-02-19 18:52:32

제가 원하는 바로 그 후기입니다. 하우스 개인 풀장만 한 풀이 있다면 꽤 쓸만하군요. 가족끼리 오붓하게 다녀오기 좋겠는데요.

그나저나 가계에 심히 부담이 가는 단가이기는 합니다. 

유자

2013-02-19 18:53:29

오호... 따달님 아직 여독도 안 풀리셨을텐데 얼른 남해 힐튼 후기 올려주셨네요^^

밤새안녕님이 얼마나 보채셨다고요!!!ㅎㅎ

밤새안녕

2013-02-19 19:10:52

헛 보채다니요. 단지 7주일 지나서 토잉 한번 했을 뿐인데.

제니스

2013-02-19 19:07:44

힐튼 사태가 벌어진 이 시점에 저는 갑자기 남해 힐튼에 시선고정하고 있었는데 아 때마침 후기 감사드려요~ 그럼 그랜드빌라라고 해서 다 똑같은게 아닌가봐요? 개인풀 사이즈가 다르시다는 걸 보니, 한국 후기를 보니 취사가 안되는 빌라도 있다던데...아 똑같은게 아닌가봐요. 후기 고맙습니다~

kakaru

2013-02-21 05:54:14

힐튼 남해는 호불호가 갈리는 군요. 3월에 한국에 잠깐 들어가면 부모님과 여행을 힐튼 남해로 생각 중인데,,, 결론은 포인트로 가는 것이 답이다?

seqlee

2013-02-21 06:19:15

아니면 돈내고 가실꺼면 3rd party통해서 특가로나온상품으로 예약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QN/QS point상관없으시다면요...

HAM

2013-02-23 21:20:34

저기...좀 웃긴 질문일수도 있는데 - 힐튼 남해 호텔 예약할때 예약인원수는 다 맞춰서 예약해야 하나요 ^^ 예약할때 2명까지는 괜찮은데- 사람수가 늘어나면서 요구하는 포인트나 가격이 올라가더라구요. 그런데 만약 그랜드 빌라인가 그렇게 큰거 예약하면서 2명이라고 뻥치기도 우스울거같아서요ㅋ 아니면 알고도 봐주는지....솔직하게 예약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ㅋㅋ

따라달린다

2013-02-28 17:05:49

힐튼 남해에 대한 글들이 조금씩 올라와서 혹시 제가 묵었던 그랜드빌라 사진이 있나 인터넷에 찾아봤더니 어느 개인 블로그 (저 아닙니다!) 에 사진들이 잘 나와 있네요. 제가 저위에 댓글로 단 짧은 후기에 사진에 없어서리. 링크를 걸어봅니다. (혹시 개인블로그라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께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obbangnaby&logNo=100161884442

밤새안녕

2013-02-28 21:57:30

문제의 족탕이군요. 감사합니다.

seqlee

2013-03-01 04:02:26

ㅋㅋㅋ 그렇죠. 블로거도 ㅋㅋ 애들데려가면 물에 넣지마세요!!! 라고 외치는 ㅎㅎㅎㅎ

cicimom

2013-03-01 02:11:43

저도 여름에 친구들과 힐튼남해다녀오려고 힐튼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골드회원이면  지금 30%할인들어갑니다.

그랜드빌라가 하루밤 600.000 원이구요, 투윈빌라스윗이 340,000 원인데 여럿이가면 이것도 괜츈하다고봅니다.

포인트는 많이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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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2023-09-05 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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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핸드폰 분실보상

| 질문-카드
아보카도빵 2024-05-19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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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26
영원한노메드 2023-11-27 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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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Clear 3개월 무료 코드 필요하실까요?

| 정보-기타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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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마음 2023-11-09 3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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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새로 생긴 맛집들 추천 부탁 드립니다. (2021 버전)

| 질문-여행 34
큼큼 2021-08-20 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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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1
도미니 2024-05-19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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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84
Alcaraz 2024-04-25 16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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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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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4-05-18 505
updated 114600

City에서 하는 공사로 인한 Damage에 대해 보상 요구해본 경험 있으신분!?

| 질문-기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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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2024-05-1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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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호텔: 포인트 vs 현금결제?

| 질문-호텔 6
일라이 2024-05-18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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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통풍 을 가지고계신분이있으실까요? 약좀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6
CoffeeCookie 2024-05-18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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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좌석 잡았습니다] 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16
미치마우스 2024-05-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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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Club Access Award 나눔은 이 글에서 해요.

| 나눔 737
Globalist 2024-01-02 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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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프리미엄 설렉트 좌석 어떤가요?

| 질문-항공 16
샬롯가든 2024-05-18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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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7
washimi 2024-05-18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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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에 힐튼 리조트에 가는데 엉불 상반기 크레딧은 못 쓰는거 맞죠?

| 후기 1
Shaw 2024-05-18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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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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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준 2024-04-27 3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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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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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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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호텔 Kimpton Hotel Theta 어떤가요?

| 질문-호텔 1
msg 2024-05-18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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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9
나바빠 2024-03-30 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