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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음식 사진을 많이 찍는 편입니다. 그래서 비행기 탈 때마다 찍은 기내식 사진이 꽤 되더군요. 기내식만 따로 모아서 올린 게시물이 없는 것 같아서 시리즈로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우선 작년에 제일 많이 탄 콴타스 항공을 올리고, 대한항공, 아시아나, 싱가폴, 캐세이, 전일본공수, 일본항공 기내식들도 올릴 생각인데 다른 분이 먼저 올리시면 댓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QF575 SYD to PER 아침식사입니다.
(2) QF580 PER to SYD 점심식사입니다.
- Prosciutto with grilled artichoke, buffalo bocconcini and basil
- Thai style tomato soup
- Pulled lamb shoulder, garlic yoghurt and coriander mint tabbouleh
- Seasonal cheese with accompaniments
(3) QF021 SYD to NRT 아침식사입니다.
(4) QF581 SYD to PER 아침식사입니다.
(5) QF580 PER to SYD 점심식사입니다.
- Hot-smoked salmon with pickled red onions, wasabi cream and a warm brioche slider
- Pea and mint soup
- Massaman beef curry with fragrant coriander jasmine rice and crispy eshallots
(6) QF021 SYD to NRT 저녁식사와 아침식사입니다.
- Japanese style seared snapper with smoky bonito butter, spicy eggplant, drenched radish and rice
- Raspberry energiser, Miso soup, nori omelette, crab and vegetable okonomiyaki and sesame onigiri with ginger and daikon pickles
(7) QF580 PER to SYD 점심식사입니다.
- Seared tuna with Indian spiced eggplant relish
- Tomato and fennel soup
- Beef fillet with red wine jus, parmesan and rosemary filled mushroom and steamed asparagus
(8) QF021 SYD to NRT 저녁식사와 아침식사입니다.
- Slow cooked chipotle lamb sandwich with sweet onions, mint salsa and salted chilli
- Raspberry energiser, Miso soup, nori omelette, crab and vegetable okonomiyaki and sesame onigiri with ginger and daikon pickles
(9) QF581 SYD to PER 점심식사입니다.
- Pork and veal terrine with caramelised onion, frisee and lavosh
- Classic lasagne with steamed seasonal vegetalbes
(10) QF580 PER to SYD 점심식사입니다.
- Prosciutto with grilled artichoke, buffalo bocconcini and basil
- Japanese rice salad with hot-smoked salmon, sesame soy dressing and toasted seaweed
- Seasonal cheese with accompaniments
(11) QF025 SYD to HND 저녁식사입니다.
- Japanese style seared snapper with smoky bonito butter, spicy eggplant, drenched radish and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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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Hoosiers
2016-01-09 01:40:18
아침부터 침샘을 자극 하시는군요 ㅎㅎㅎㅎㅎ
좋은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후속 편도 기대합니다~
aicha
2016-01-09 13:25:38
갠적으로 (2) 번 메뉴가 참 좋네요. 근데 (mini) 올리브 오일은 어디로? 전 촌스러워서 EY 에서 나오는 미니 올리브 오일(Proudct of Italy) 병 귀여버서 항상 더 받아온다능. - - (7) 의 beef fillet 괴기도 (-.,-) 참 먹음직스럽네요.
참, OMATT 에 무슨 콴타스 (미국) 라운지 샤워룸 tipping scam 에 관한글 올라왔던데 함 참고하세요. 댓글 단 호주인중에 "As soon as said employees hear our gorgeous accent they will adjust their expectations accordingly" 라고 해서 커피 마시다 뿜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