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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
열심히 잘 배워서 UA 13만 마일을 가지고 한국행 2장을 사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UA 홈페이지가 개편해서 깨끗해 졌다 했는데, 아무리 날자를 찾아봐도 65000 마일에 한국가는 무료좌석이 안나오는거에요.
오히려 AA 사이트처럼 Saver, Standard 개념으로 날자마다 가능한지 안한지를 보여주더군요.
Standard 는 정확히 두배입니다. 즉 13만 마일로 한명이 왕복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 9월까지는 전부 일인당 13만 마일이 필요한 무료 좌석만 예약 할 수 있더군요. 즉 Saver 는 안되고 Standard 만 됩니다.
23월, 10월 11월에는 비행기 좌석이 있네요.
원래 UA로 무료 좌석을 사려면 여름(성수기)에는 안되는 것이었나요?
궁금합니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거라서 UA 로 무료비행기 티켓 사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몰랐습니다.
아시아나 무료 티켓 구하기가 거의 좌절 수준으로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년 후에 것을 미리 예약해야 되더군요. 안습..
UA 도 그런가요? 오히려 티켓이 없다면 그렇게 이해하겠는데 이건 2배로 그냥 값을 올려받는 것이니..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이상태라면 UA 무료티켓도 포기해야하는건가요. 6월에 나가서 8월에 들어오려고 했는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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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일사리
2011-03-11 13:55:38
출발도착 공항과 원하시는 날짜 줘보세요. 방법을 좀 찾아봐드리겠습니다. (오늘 왠지 착한일 하고 싶어서;;)
Danicadanny
2011-03-11 14:19:31
출발공항은 JFK 이고 6월 1일출발
도착은 LAX 이고 8월 3일 입니다.
날짜 전부 플렉서블하고요. 감사합니다. 무슨 좋은 수가 있나요 ㅋ.. 그런데 마일 저렇게 많이 내야하는 것이 맞는건가요?
마일사리
2011-03-11 17:56:57
UA 마일리지 부서에 전화해서 상담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 UA뿐만 아니라 제휴항공사까지 검색해서 볼 수 있으니.
우선 적은 마일로 자리가 보이는 건 (100프로 확실한 건 아닙니다)
에어케나다 6월 1일 뉴욕-토론토 21:05 - 22:40 아주 오래 대기하고 토론토-서울 08:30 -15:00
8월 3일 인천-LA는 UA로 비즈니스 석이 보이구요
이때는 한국도 휴가 성수기라 비행기 구하는게 최악이네요...
꼭 전화해보세요
^-^
2011-03-11 14:33:38
이번 5월에 UA 마일리지 이용해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한국에 다녀올 예정인 사람입니다. 제가 예약할 때는 준성수기였고, 65000마일 짜리 좌석도 많았지만 도저히 못 타겠더군요. 3번 경유하는게 Saver 티켓이었어요.
1번 경유하는 그냥 Standard 티켓은 9만 마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보태서 저는 그냥 비즈니스로 갑니다. 어쨋든 아마도 완전 성수기에 예약하셔서 마일리지가 많이 깍이는 거구요. Saver 티켓도 가능하지만 일정량의
quota가 있기 때문에, 그걸 넘으면 더이상 화면에 안나타난다고 직원이 그러더군요.
^-^
2011-03-11 14:37:59
어차피 UA를 통해서 끊는 거기 때문에 마일 차감은 같을 겁니다만, 팁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정보를 말씀드리면,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시라는 겁니다. 저도 홈페이지 갖고 끙끙대다가, 결국 전화해서 말을 하니까 바로 예약했습니다.
저도 비행기 편이 없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바로 아시아나 걸로 끊어주더라고요. 일단 전화하세요. 그럼 그쪽에서 이런저런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것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시할 겁니다.
Danicadanny
2011-03-11 15:28:18
아 그게 자리가 다 나가서 안 보이는 거였군요. 오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