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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오아후 (Oahu) 사진 없는 여행기

마적level3, 2016-01-23 1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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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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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여행기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상세하게 쓰면 쓸수록 더 그런 것 같고요. 저는 @조아조아 님의 오아후 여행기에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거의 따라다녔다고 생각해도 맞는 것 같고요 ㅎㅎㅎ 뭔가 대박 오퍼를 찾아내서 공유하는 것도 멋지고, 알았지만 아리까리 했던 것들 촤라락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것도 대단하지만, 저같은 평민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여는 (상세한) 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곳에서 작업하고 붙여넣기 한 거라서 링크들이 현재창에서 열립니다). 


I. FLIGHTS

1) Going:    BNA - SEA (AA 60k, DFW 경유)
                  SEA - HNL AS 853 using BA 25k Avios

2) Coming: HNL - SEA (AA 30k 이용 AS 탑승)
                   SEA - BNA 알라스카 $404 돌멩/무선쿨 님의 나눔으로 1등석 업글해서 처음 탔습니다.

모두 2명 기준 마일/현금입니다. 현금을 최대한 많이 아끼기 위해서 마일리지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점,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것은 아쉬운 점이네요. 돌아오는 편은 목요일 밤 10시 비행기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3박 5일 여행이었습니다 (1박 호텔비 절감 = 체력 방전). 

II. ACCOMMODATIONS
   
     IHG Waikiki beachcomber resort IHG 35k points 1박
     SPG Westin SPG 20k + $360 (plus fees ;; ) 2박

방은 둘 다 별로였어요... 특히 웨스틴은 서비스도 별로고 방도 별로고 마지막날 아침에 바퀴벌레님도 나오셨네요. 집에서도 못 보는 바퀴를 와이키키에 가서 봤네요. 일하는 스탭들도 일을 잘 못 하고요... 타워가 두 개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그냥 방 또 하나 높은 것은 오션 뷰 룸만 모여있는 것 같았어요.

업글 안 되었고요... 오션 뷰 아닌 일반 방 하나를 받았는데 바다가 까치발 서서 고개를 뒤로 175도 정도 돌리면 조금 보이는 수준이고요. 방 레이아웃이 구린데요... 방문을 열자마자 침대가 보여요... 구조가 조금... 그러니까 보통은 방이 길거나 해서 문을 열면 옷장이 보이거나 벽에 걸린 거울이 보이는데, 이 방은 문 열면 바로 침대가 보여요. 방이 작아서 문부터 침대까지 1미터 정도고요. 화장실이 더러워서 전화해서 청소해 달라고 두 번 했는데, 여전히 깨끗해 지지 않더라고요. 포기했어요... 방은 SPG 클럽 층인데 아무 것도 없습니다... Late Checkout 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I was so done... duh...

저처럼 발레파킹 안 하시고 그냥 주차하실 분들은 쉐라톤 호텔 뒤쪽에 주차장으로 가셔야 해요. 리조트 피에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30 정도이고요. 쉐라톤으로 갈까, 로얄 어쩌구 저쩌구로 갈까, 웨스틴으로 갈까 하다가 웨스틴으로 갔는데요, 주차장 다니면서 들락날락 거려 본 바로는 쉐라톤이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인테리어도 그렇고, 수영장도 그렇고요. 다만 웨스틴은 호텔이 비치에 바로 붙어 있고요, 쉐라톤은 한 블럭을 걸어서 길을 건너야 하고요 (해변까지 걸어서 3분). 호텔을 미리 자세히 서치 못 해 본 것이 좀 아쉽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SPG 가 좋긴 하지만, 왕도는 아니다라는 것을 배웠어요. 호텔 포인트를 좀 다변화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얏이나 힐튼 요런 것들이요.

IHG Waikiki: 2300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Westin Moana Surfrider: 2365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Sheraton Waikiki (주차장): 2255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III. RENT CAR
Hertz 3 full days 2 door coupe $162.35 (with IHG promotion)
AMEX Rental Protection $약 25

렌트카는 역시 Hertz 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2도어 쿠페 신청했는데 알티마를 주더라고요. 감사하게 받아왔고요. 차 받아서 동영상 찍고 있으니까, 주차장에 있던 스탭이 와서 상관없다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휴가지여서 그런지 트렁크 밑에 범퍼 부분에 손상이 꽤 있더라고요 (호텔 발레할 때 짐을 막 내려서 그런 것 같았어요). 반납할 때 보니까 개스하고 마일리지만 확인하고 외관은 별 신경도 안 쓰더군요... 일단 서류는 계속 보관을 해야지요.

렌트 할 때 여행 책자를 하나 줬는데,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 1인 입장권이 들어있었어요 $약 60 정도 아꼈습니다.

III. TOUR
첫째날: 월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차를 받아서 IHG Beachcomber 바로 가서 잤습니다.

둘째날: 둘째날은 오전에 조금 쉬고, 웨스틴에 체크인 해서 와이키키에서 계속 놀았습니다. 저녁에는 마루카메 우동을 먹었고요. 주차가 힘듭니다... 한 세 바퀴 돌다가 결국 호텔에 주차하고 뛰어 갔습니다. 웨스틴에서 걸어서 5분 정도에요. ABC 스토어 들을 구경하고 월마트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샀습니다. 물을 조금 많이 샀는데, 웨스틴에서 물을 매일 병씩 주더라고요. 저희는 그걸로 거의 충분했고요. 나중에 물은 월마트에 도로 가서 리턴했답니다. ABC stores 에도 필요한 것들이 거의 있는데 월마트가 조금 싸요. 저희는 중 카메라 하나와 스노클링 장비를 보았는데요 월마트가 더 쌌습니다. 스노클링 장비는 핀하고 수경/스노클 해서 $30 짜리 세트가 월마트에 있더라고요. 그런데 집에 가져가기도 그렇고 가져 가서도 짐이 될 것 같아서, 그냥 렌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루카레 우동: 2310 Kuhio Ave #124, Honolulu, HI 96815
월마트: 700 Keeaumoku St, Honolulu, HI 96814

 셋째날: 컵라면 아침을 먹고, 하나우마 베이로 일찍 출발해서 7:40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와이키키에서는 30 운전 거리인데, 다행히 트래픽과 역방향이더라고요. 아침에 출발하실 참조하세요. 8 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60% 정도 있었어요. 주차비 $1, 입장료 $7.5 를 내고 들어가서 약 10분짜리 교육을 듣고 내려갔습니다. 언덕을 내려가는데 걸어가면 5-7 분 정도 걸립니다. 위 아래를 왕복하는 것은 트램 타세요 (종일 왕복이 1인당 $2). 올라오실 때 어차피 한 번은 타시게 될 거에요. 그냥 처음부터 타시는 것 추천해 드리고요. 장비 렌탈은 둘이 합쳐 약 $58 정도 나왔어요. 네… 비싸요. 그래도 좋았던 것은 제가 안경을 쓰는데 prescription 수경이 있더라고요 3불인가 추가로 내고 해서 잘 썼습니다. 스노클도 마우스 피스 (?) 를 새 것으로 하면 1인당 3불인가 4불 추가 비용이 있어요. 구명 자켓은 없는 것 같았어요. 참고 하시고요. 라커도 8불인가 하는데 정말 작은 라커에요. 레터지 크기 보다 조금 작은 바스켓이고 높이는 7센치 정도 됩니다. 그런데 해변가가 꽤 안전한 것 같았어요. 현금이 많지 않으신 이상 락커가 굳이 필요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다음에 가면 굳이 라커를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점심을 두 번 먹었는데요 하나우마 베이 스낵코너에서 fish sandwich 이런 것을 한 번 먹고 (날씨가 조금 추운 듯 해서 핫 초코도 한 잔 먹었네요), 1시간 정도 운전을 해서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에 가서 pounder’s 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음식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폴리네시안 컬처럴 센터는 강추합니다. 돈은 조금 비싼데 값어치 하는 것 같아요. 각 부족 (?) 쇼를 돌아다니면서 보는 재미도 있고, 전통 가옥이나 체험 같은 것 좋더라고요. 아이들 있으시면 꼭 가 보세요. 폴리네시안 센터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scenic point 에 내려서 사진도 찍고요. 저녁은 와이키키로 돌아와서 나카무라 소꼬리 라면을 먹었습니다. 아내하고 이번 여행은 라면+우동만 먹다가 끝나겠다고 농담을 했네요. 라면은 정말 맛있었고요. 다만 8시가 넘어서 갔는데도 1시간을 서서 기다렸어요. 우산도 없는데 부슬비까지 내려서 라면을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나카무라 라멘은 주차가 힘들었는데요... 결국 무슨 호텔 주차장에 했어요. 웨스틴에서 비도 오는데 걸으려면 25분은 족히 걸릴 것 같았어요. 주차비를 25불 냈습니다...;; 걸어 가시거나 우버 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Hanauma Bay Nature Preserve: 100 Hanauma Bay Rd, Honolulu, HI 96825
Polynesian Cultural Center: 55-370 Kamehameha Hwy, Laie, HI 96762
Nakamura Ramen: 2141 Kalakaua Ave, Honolulu, HI 96815

하코네(프린스 호텔) 에 꼭 가 보고 싶었는데, 런치는 아예 장사를 안 하고 저녁도 그 날 예약이 이미 꽉 찼더라고요. 울면서 포기했습니다.

하코네 관련 혈자님 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777167


넷째날은 아예 체크아웃을 해서 또 마루카메 우동을 아침으로 먹고요. 진주만 관람을 갔습니다. USS Arizona Memorial 하고 그 공원 전체를 구경했고요. 총 3시간 걸렸습니다. 살짝 보고 나오려고 했는데, 아리조나 기념관을 가기 위해서 시간을 정해주는데, 저희가 11시에 들어갔는데 1시 것을 주더라고요. 별 수 없이 그 공원에서 두 시간 돌아보고 때우다가 1시에 가서 짧은 교육을 받고 보트를 타고 아리조나 호를 보러 갔다 왔습니다. 미주리 호 이런 것까지 다 보면 하루 종일 걸리겠더라고요.

월마트에 가서 많이 샀던 물을 리턴하고, 그 앞에 소공동 순두부라는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습니다 (차는 월마트에 두고 걸어 감). 맛은 그냥 괜찮았어요.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요. 그리고는 선셋 비치로 일몰을 보러 출발했습니다. 중간에 돌 플랜테이션 농장을 지나쳤고요. 시간이 늦어서 사진만 몇 장 찍고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 아쉽습니다. 와이키키에서 선셋 비치 (North shore)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바다도 중간 중간 나오고, 평지도 나오고, 정글같이 숲이 우거진 곳도 나오고요. 커피 농장, 옥수수? 혹은 사탕 수수 농장도 보이고요. 북쪽해안은 서핑 하는 사람들이 주로 온다고 하더라고요. 서퍼들 많이 보았고요, 일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입니다. 짧은 여행이 끝이 나 가네요. 공항으로 가는 길에 Teddy's Burger 에 들러서 저녁을 먹고, 차를 리턴하고, 공항으로 왔습니다. 밤 10:45 시애틀 행 비행기를 타고, 새벽 6시에 시애틀에 내렸습니다. 3박 5일간의 여행이 끝이 나 가네요.

소공동 순두부: 627 Keeaumoku St, Honolulu, HI 96814
Dole Plantation: 64-1550 Kamehameha Hwy, Wahiawa, HI 96786
Sunset Beach
Teddy’s Burger: 98-150 Kaonohi St C115, Aiea, HI 96701
테디스는 여러 군데에 있습니다. 이곳은 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입니다. 

집에 돌아오기 싫은 몇 가지 이유가 있었는데요... 일단 하와이가 너무 아름다웠고, 그리고 와서 다음 달 크레딧카드 스테잇먼트를 마주할 용기가 없었어요 ㅋㅋㅋ 앞으로 몇 달간은 칩거 해야할 것 같습니다.

먹는 것과 기념품도 비싸지만, 정말 비싼 것은 역시 항공권 숙박이더라고요. 마모를 알지 못했으면 쌩돈으로 다 냈을텐데, 유학생 부부에게 이런 좋은 선물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허섭한 후기를 썼습니다. 아.... 갑자기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하다가 눈밭에서 눈을 치우려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오늘부로 레벨 3입니다.

6 댓글

서울

2016-01-23 14:06:57

후기보고 있다보니 왠지 오늘은 와이키키에가서 저녁이 먹고싶어 지네요. 후기 감사하 잘읽었습니다.

흙돌이

2016-01-23 15:57:20

이제 레벨3이 되셨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알찬정보가 너무 많네요~~좋은후기 감사합니다!!!

하와이 너무좋죠~~와이프가 하와이 출신이라 너무 그리워해서 한번가야 되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항공 숙박이 문제네요 ㅎㅎ

정말 눈치우다 눈물나시겠어요~

마적level3

2016-01-23 15:59:54

오 하와이 출신 아내를 두셨나봐요~~!! 누구 비빌 언덕 없으신가요?

감사합니다^^

흙돌이

2016-01-23 16:01:48

그쪽 과거는 아직 캐보질 않았네요 ㅋㅋ 조만간 호텔포인트와 마일이 좀더 쌓이면 슬슬 캐봐야죠 ^^

im808kim

2016-03-10 08:19:52

다음달에 오아후 여행가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시간상 대충읽었는데, 오늘 밤 정독해서 여행계획에 반영하겠습니다.

시애틀에서 출발이고요, 호텔은 Hyatt 와이키키, Royal 두 곳입니다.  와이프나 저나 둘다 게으른편이어서, 아직까지

비행기,호텔,렌트카 이외는 아무것도 생각해 놓지 않은상황입니다.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마적level3

2016-03-10 16:36:54

별말씀을요~ 시애틀에서 사시는 분들 부러워요 ㅎㅎㅎ 

비행기 호텔 렌트카 해 놓으셨으면 다 된 거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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