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나리타(스탑오버)-부산, 캐시로 구입할 경우

이게 복잡합니당.

1) 도쿄 스탑오버는 유나이티드 혹은 일본 항공사 아니고서야 허용이 안 되는 걸로 알아요. 아니면 편도 편도 일정이 되는 것 같은데요.

2) 나리타-부산편은 JAL이랑 대한항공밖에 없어요.

그래서 사실 JAL로 찾으셔야 하는데... 바빠서 날짜 대충 넣었는데 $1600정도가 나오네요. 먼저 구글 플라이트같은데가 검색이 빠르니 이것도 해보시고, 아니면 ITA matrix까지 써 보세요.

도움이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몇자 적습니다.레비뉴 티켓은 홍콩이나 대만을 찍는게 가격이 좀 싼것 같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홍콩찍고 한국들어가는 레비뉴 티켓을 발권했거든요. 저도 꼭 정해진 곳을 찍고 가려던게 아니라 일본,태국,중국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홍콩 찍는게 가격면에서 제일 좋더라고요. 오히려 그냥 한국만 왕복하는 티켓보다 더요.

그리고 아마도 성수기에 출발하시고 성수기에 돌아오셔서 가격이 많이 비싼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 발권할때 확인해 보았을때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미주출발 성수기 시작이 5월15일 쯤이였고요, 한국출발 성수기 출발이 7월15일 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원글님은 양쪽 출발일 다 딱 그날짜에 걸리는것 같고요.

혹시 이 루트는 어떠신가요? 원글님이 주신 날짜에 JFK-HKG-ICN-JFK 하시면 구글 플라잇에서 아시아나 1625불 나옵니다. 좀 번거로우시겠지만 부산까지는 따로 발권하시거나 KTX 타셔야 하겠지만요. 짐이 많으시면 번거롭기는 하시겠네요 ㅠㅠ 아님 만마일 정도 있으심 국내선만 마일발권도 옵션이 아닐까요?

그리고 구글 플라잇 돌리셨을때 아시아나 같은경우는 홈피에서 직접 검색해보면 가격이 더 쌌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참고하세요...아무쪼록 발권 잘 하시길 바랄께요.

차라리 뉴욕 부산 왕복따로 부산도쿄를 따로 하시면 총 1,400불선에서 될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