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사파이어

SM으로 구질구질하게 두번 했었고요

전화도 했는데, 체이스가 쿨하더라구요.

오늘 저도 와이프 사파이어 전화로 해서 크로즈 했어요.

바로 콜로즈 하고 싶다고 하니 prefered말고 그냥 연회비없는 일반 사파이어로 바꾸라고 꼬시더군요.

그쪽도 연회비 면제나 포인트로는 꼬시지 않더군요. 저도 바로 크로즈 했어요.

크로즈 하면 전 카드를 반 짤라서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이놈의 카드는 무슨 카드가 강철같은 쇠로 되있어요.. 정원용 전정가위로도 반으로 자를수가 없더군요.

대신 망치로 받으로 접어서 버렸어요. 정말 대단한(?) 카드에요.

정말 가위로 잘리지 않는 카드 처음이에요. 그놈(?)의 최후에요.

아!

맘이 짠~하네요..ㅠㅠ

나도 아직 자를 엄두가 안나서 그냥 가지고 있는데 언제 사격장 가게 되면 타겟으로 쓸까 생각중입니다.

군대에서 교육/작전계원이라 실탄 무지하게 소모사격많이 했는데.... (그래서 귀도 약간 않좋아졌어요)

가끔 이곳에 사격레인지 한번 가보고 싶은생각도 했는데.... 재미있겠는데요.

혹은 빅아일랜드 가게 되면 용암에 던져 넣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누가 쓰레기봉투를 던져넣고 어떻게 되나 비됴로 찍었던데 꽤 볼만하더라구요.

저도 연회비 때문에 닫으려고 하니 연회비 없는 것으로 이야기 해서 바꾸었습니다. 

카드 자르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처리하냐하니

반송 봉투 보내줄테니 보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