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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출발해 디트로이트를 거쳐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인데요.  오랜만에 한국에 나왔더니 가지고 가고 싶은게 한가득이네요^^

마침 델타 비즈니스를 이용할 예정이라 32kg 꽉 채워서 2개 + 기내용 1개 이렇게 가방 3개에 꽉꽉 채워서 가려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 혼자 이동해야 하는데 가능할지 의문이 들어서요.   아! 그리고 캐리어가 3개는 아니구요.  캐리어 2개+우체국박스2개를 이어붙인 큰 박스1개 이렇게 3개를 저 혼자 들고 이동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카트를 이용해 수화물처리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닌데요.. 디트로이트에서 입국심사를 받고 캐리어를 찾아서 세관통과후 다시 짐 붙일때까지의 동선이 걱정이 됩니다.  오헤어공항에서는 캐리어를 찾아서 세관 통과후 짐 다시 붙일때 이용할 수 있는 카트가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캐리어를 끌고 이동해서 다시 짐 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궁금한것이..   디트로이트 공항에서는 수화물을 찾는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카트기가 근처에 있나요?  그래서 카트에 모든 수화물을 싣고 세관을 통과한 후 국내선으로 수화물 드랍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7 댓글

어메이징

2016-03-19 06:39:56

공항 사이트에 나와 있는 인포메이션이에요.


SkyCap assistance is provided by all airlines to assist customers with transporting their luggage to the arrivals curb or to Ground Transportation.

Baggage Carts are also available for rent throughout the airport.


근데 미국의 카트는 한국공항에 있는 것보다 좀 작은것 같아요.. 박스까지 3개 넣고 옮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번 트라이 해 보세요..

football

2016-03-19 07:37:23

디트로이트 공항은 카트가 배기지 클레임(인터내셔널 도착) 옆에 비치되어 있어서 리체크인 할 때까지 카트로 가능합니다.

운동하자

2016-03-19 08:05:59

2월초 비슷한 고민을 했습니다. Fooball님 말씀처럼 옆에 비치되어있는 카트로 이동 쉽게 했구요, 큰 짐때문에(아님 생긴거...) 처음으로 세관 스크린 걸려네요. 별 문제 없이 짐 드랍하고 로컬 타고 잘 왔습니다.

장군이

2016-03-19 08:12:30

디트로이트 거주자인데요 카트가 배기지 클레임 옆에 있구요 무료는 아니긴하지만 가끔 운좋으면 혼자 놀고 있는 카트가 있기도 하더라구요. 배기지 클레임에서 델타 체크인 데스크까지 150m~200m 정도 됩니다.  

크레딧많아요

2016-03-19 09:39:08

어메이징님이 말씀하셨듯이 미국 카트가 작아서, 제 경우 그냥 포터 써요. 

복불북이긴 하지만, 음식물 있다고 표시하더라도, 포터들은 시간이 돈이고, 공항 직원들하고도 친해서 그런지

추가 스캔 - 검사 없이 그냥 통과 되는 경우가 많아서 좋더라고요. 

보통 가방 1개당 5불 정도 팁 주시면 되고요. 

Mia

2016-03-19 22:39:08

포터가 환승구역에도 있나요? 입국심사 받고 밖으로 나가야 있는것 아닌가요? 전 환승구역 내에서 짐 3+ 들고 이동하는게 걱정이 되어서요.  만약 환승구역에도 있다면 완전 땡큐 하면서 포터 쓰고 싶네요. ^^

크레딧많아요

2016-03-20 07:56:44

일단 짐 찾는 곳은 늘 똑같잖아요. 환승이든 아니든..

컨테이너벨트 돌아가는 곳에 포터들이 쫙 서 있어요. 짐이 어떤 건지 색상. 크기 말씀하시면, 알아서 찾아서 옮겨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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