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자동차 vs 자동차 구입

1. 리스는 3년이내에 주행거리가 년 10,000 마일 이내인 운전자에게 적합합니다. 장점이라면 비교적 고가인 새차를 저렴하게 3년간 탈수 있죠.

   3년 이내에는 고장날 가능성이 적고, 제조사 워런티가 있으므로 수리가 필요없다도 장점이겠군요.

   차는 소모품이고 새차 사고 3년이내에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지죠. 5년 이상 타신다면 구매가 이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제 생각에는 최근 1년이내에 자동차 론 하나 뿐이라면 카드 신청에 큰 무리 없지 않을까 합니다만 중요한 걸 먼저 하시는게 낫겠죠 ? 

1. 아 감사합니다! 결국 구입이 더 낫겠군요 ㅋ

2. 제가 한달전에 집 refinancing을 하느라 한번 inquiry가 들어갔고요... 자동차 론과 카트 중에 골라야겠군요;; ㅋ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 리스를 한번도 안해봐서 정말 궁금합니다.

리스의 장점이 말씀하신 대로 "비교적 고가인 새차를 저렴하게 3년간" 타는 것이고, 또 "차는 소모품이고 새차 사고 3년이내에 가치가 가장 많이 떨어" 진다면...

그 사이에서 리스로 사는 소비자가 이득을 본다면 손해는 누가 보는건가요?

정확히는 소비자가 이득을 보는건 아니죠. 

단지, 짧은기간 작은금액으로 좋은차를 타는거죠.

5만불이상차를 리스가 아닌 론으로 살경우는 월페이먼트가 거의 2배 가까이 비쌀거에요. 

또한 럭셔리카들은 감가상각이 특히나 더 커서 3년이 지나면, 리스금액만큼의 차값이 떨어지게 되죠. 

제 개인적 생각으론, 2~3만불대 차도 리스가 좋아보입니다. 

내 차를 고친다든지... 다시 판다든지 하는건 갈수록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리스가 이번에 3번째인데, 앞으로도 계속 리스할예정입니다.

네, 제가 봐도 소비자가 돈으로 이득을 보진 않는것 같아요... 근데 뉴욕 스카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차를 고치고 팔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게 장점이겠죠.. 그리고 새차를 3년마다 탈수 있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 ㅋ

3년 이내의 새차는 대부분 엔진오일 교체 이외에는 유지보수/수리해야할 필요가 별로 없어서 소비자에게 금전전, 시간적 이득을 줍니다.

때문에 새차를 선호하시고, 관리 및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이 부담스럽다면 리스도 충분히 이득이 될수 있죠.

또한 새차를 샀는데, 마음에 안들거나 말썽을 부릴경우에도 리스 기간만 채우면 되니 부담이 적은 편이고, 차량 사고로 인한 중고차 가치 하락을 염려할 필요도 없구요.

아이가 하나이던 둘이던 미니밴이 세단이나 SUV 에 비해 좋은 점은 차체가 낮고 입구가 넓어서 아이를 카싯에 앉히기 편해요. 세단은 낮고 SUV 는 여자분에게 약간 높은 경우가 많거든요. 유모차를 트렁크에 넣을 경우에도 무게가 제법 나가서 SUV 에는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어요. 그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도 SUV 를 원하신다면 아내분이 타실차는 아내분이 선택하시게 하는게 가정의 평화에 도움이 됩니다. 일단 후보를 정하시고 딜러가셔서 직접 차를 보시면 느낌이 오실거에요.

Happy Wife, Happy Life라고는 하던데....ㅋㅋ 미니벤이 훨씬 나은 옵션인것 같긴 한데.... 한번 잘 설득해서 차를 보러 가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1."첫애"라고 말씀을 하시니 굳이 시에나를 지금 사셔야 할 필요가 있으신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하나뿐이시면 세단이나 SUV도 크게 불편하시지 않을것인데요..

그치만 미래를 (!!!) 보시고 장만하신다면 많이 부담되지 않으신다면 시에나를 사시는게 낫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불과 일주일전에 시에나를 장만했는데 그때 리스도 함께 고민하고 알아봤었는데요. 저의 경우는 폭스바겐 티구엔이 리스 초기비용이 천불에 다달이 130여불에

2년 계약 조건이었습니다.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4200불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리스가 끝나고 나서 이차를 구매할 계획도 아니고 당장 월페이먼트를 줄이고자

장기적으로 손에 남는게 하나도 없는 4200불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이 드니 아깝더라구요. 게다가 2년뒤에는 어쨋든 차를 사야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시에나를 구매했는데요.

싸커님께서 첫번째는 꼭 미니밴을 타야하는가? 를 고려해 보시고 두번째는 새차를 사서 얼마나 탈것이며 그로 인한 감가상각비용이 리스를 해서 소요되는 비용과 비교해서 어떤게 가슴이 더 아픈가 생각해 보세요.

2. 크레딧 카르마나 아멕스나 뭐 이런거 대략 보시고 스코어 괜찮으실것 같으심 차 사시기 전에 좋은 카드 딜 하나 바로 달리시고 차를 구매/리스 하세요.

저는 차 사기전에 차 다운페이할 용으로 하나 달리고(근데 차 사고 다음날 도착한것이 함정!!) 차 사고 나서 크레딧 스코어 떨어지기 전에 (실제는 어떤지 모릅니다만)

싸웨 두장을 한방에;;; 달렸습니다. 인쿼리는 하나 잡힌것 같고요 둘다 승인 나서 카드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토요타 파이넨스에서 별 무리 없이 0% apr 받았고요 스코어는 716이었습니다.

1. 흠... 그렇군요... 저는 와이프가 SUV를 너무 원해서 지금 고민하는것도 있고.... 돈 세이브하는 쪽은 구입이 낫고... 하...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2. 크레딧 카르마로 763이고요, 아멕스도 하고 싶고 구매/리스도 하고 싶은데, 어떤걸 먼저 해야할지요...? 차를 사기 전에 하나 달리시고 (얼마나 전에?) 차도 사시고 그 다음에 2장을 하셨는데 어떻게 인쿼리가 하나만 잡혔는지..... 아니며 이걸 다 하루에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ㅋ

1. 저희 와이프도 시에나를 좋아했으면 벌써 샀을텐데... ㅋㅋ 아직 고민중이네요 ㅋ

2. 그럴 경우, 크렛딧 카드 인쿼리 2개, 자동차 론 인쿼리 1개가 되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럼 언른 달려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 네 맞습니다. 저는 크레딧 카드 인쿼리 수만 말씀드린거에요;;; ㅋ 근데 요며칠사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니.. 체이스 2개를 하루에 달리는건 절대!!! 권장사항이 아니라네요;; 않하시는게.. 나으실듯하네요.. 죄송합니다. ^^;

뭐 체이스 2개는 안 달릴려고요;;;; 그냥 AMEX SPG랑 체이스 United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 시티도 하나 달릴까.. 생각만 하고 있고요 ㅋ 일단 차를 먼저 사고 몇일후에 크렛딧 카드를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아이" -> 무조건 밴을 추천 합니다. ㅎㅎ

SUV 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한함을 아이 카싯 - 특히 인팬트 카싯을 사용하실 때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밴은 스라이딩 도어라서 괜찮지만.. SUV 는 몰이나 장보러 가서... 카싯 내릴 때 주차 차량 많은 경우 정말 신경 쓰입니다. 

둘 째를 고려하신다면 무조건 X 1000 밴을 구입하실 길 바랍니다. 

제가 밴은 아직 아니야 더 나이 들면 사야지 라는 생각으로 SUV 사고.. 3년 후에 둘 째 낳고 한달 뒤에 밴으로 바꿨습니다. 

계산해 보면 정말 몇 천불 손해 입니다... 한방에 밴으로 가세요. 

아, 또 스라이딩 도어라는 장점이 있군요...ㅋㅋ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타실 생각이시고, 돈 세이브 하는 쪽으로 고려하시면 아무래도 구입이 좋지 않을까요?

리스부터 하신다면 3년 동안 리스비 내신 후에, 5년 동안 다시 오토론 내셔야 할텐데요.

저는 2월에 카드 신청 3개 했었는데 카드사에서 보내준 레터를 보니 크레딧 스코어가 829점 정도 였고요.

3월에 오토론 할때 파이낸싱 매니저가 보여준 종이를 보니 819점 나왔더라고요.

그나저나 씨에나 일주일정도 타보니 정말 편하더군요. 

suv 타고 다닐때 많이 불편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있습니다.

아이 있는 집들이 왜 미니밴 타고 다니는지 200% 이해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미니밴으로 가긴 해야할텐데... 고민입니다 ㅋㅋ

그럼 카드 신청후 한 한달정도는 기다리는게 좋겠네요?? 

제일 중요한건  아무래도 얼마나 자주 그 차로 운전 하실지 이겠지요.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일년에 12,000 마일 이상 뛰실경우 구입이 났다고 봅니다. 또한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원하시는 옵션을 다 더해 처음에 리스를 하시고 3년뒤에 이 차를 구입할지 안할지 결정하시는겁니다. 리턴할 시기가 와서 차 마일리지가 많이 오버 됬을경우나 난 이차가 너무 마음에 든다 할경우 그 차를 구입하는걸 권장합니다. 물론 총 가격을 계산해보면 처음 부터 구입 하셨을경우보다 좀 더 돈이 들어가지만 내가 탔던 차 인만큼 누구보다 컨디션을 알기에 부담없이 살거라 봅니다. 아무래도 리스하는 기간에는 돈을 좀 들 내시니 가지고 계신 돈으로 투자를 하셔서 좀 불리시면 나중에 구입하는건 문제가 안되겠지요. 나중에 어찌 됬는지 알려주세요 ^^

아 그런방법도 있네요 ㅋ 근데 제가 투자는 하나도 몰라서 그 세이빙한 돈으로 투자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제 와이프가 운전할거라서 일년에 12,000마일은 안 뛸것 같긴 합니다 ㅋ 나중에 가족 놀러갈때는 쓰겠지만... 애가 생기니 놀러가기도 힘들고 ㅋㅋ 아무튼 나중에 어떻게 됐는지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저는 십년 넘게 리스만 하고 있습니다.  앞에 분들이 좋은 애기 많이 해서 제가 굳이 첨가 할 필요 없지만 두가지 면에서 말씀드리면 어떨까 합니다. 첫째 그 새로 살 차를 누가 타고 다닐 것이냐인데, 만약 애기 엄마가 타실 것이면 두말 필요 없이 밴을 추천합니다.  여자 분들이 애기 카싯을 넣었다 뺏다 장난 아니게 힘들고, 이거 1년 넘게 하면 허리가 많이 안좋아 집니다. 그러나 남자 분이 타실 것이고, 일년에 10,000 마일 이하 (돈 더주면 12,000도 됨니다) 주행이라면 리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남자라서 출퇴근만 쓰게 되고 가끔 멀리 가도 10,000 좀 안되게 타니까 괜찮아서....  처음 리스는 BMW X3였구요  3년 타다가 다른 회사(원래는 BMW 갇다 줘야함) 렉서스에 넘기면서 차의 밸유가 좋아서 개인차 팔듯이 크레딧 남아서 새차 (렉서스 R350) 리스 가져올때 큰 도움 되었죠.  요것도 3년 타다가 기아자동차 SUV 가져올때 기아 자동차 딜러에 넘겨 크레딧 엄청 되어서 새차 기아장동차 월 페이먼트를 적게 될 수 있었어요.  잘 만 이용하면 도움되여

아... 리스도 그렇게 넘겨서 크레딧을 받을 수 도 있군요... ㅋ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미니밴은 아직 싫다고... ㅋㅋ 그래도 한번 다시 설득해봐야겠네요 ㅋ

저도 미니벤을 언젠가 사야 될것같아요...자전거나 물건 싣을때도 꼭 필요하죠...ㅋ 감사합니다! 

앞의 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그 기준으로 리스냐 구입이냐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다만 딜을 하실때 리스의 경우는 좀 더 꼼꼼히 따져보셔야해요. 

아무래도 목돈이 아니기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보다 쉽게 오케이하게 되거든요. 많은 분들이 첫 리스때에는 좀 바가지를 쓰기도 합니다.  

3년마다 새차를 타게 되지만, 3년마다 그 어려운 딜을 해야한다는 것은 어렵기도 하지요. 

아, 리스에도 딜을 할수가 있나요?? 리스는 전부 다들 똑같길래, 다 똑같은줄 알았는데요...??

사실때와 똑같습니다. 딜러가 처음 부르는 가격 (혹은 광고되어있는 리스딜 가격)에 따라 다르지만, 10-30%정도의 여지는 항상 있는것 같습니다. 그들도 딜해야할것을 감수하고 약간 높게 부르고 시작하거든요. 네이티브가 아닌 영어 사용자에게는 더 높은 가격으로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 부르는 가격의 50%까지 깎아본 적도 있어요. 살 생각이 없어서 엄청 낮은 가격 불러놓고 버텼는데, 집에 가려는걸 자꾸 붙잡더니 약 3시간만에 웬걸 제가 부른 가격으로 해주더군요. 

근데 리스의 가격이라는게 계산을 많이 해야합니다. 월페이 200불에서 100불로 깎아준다고 50%할인이 아니구요. 다운페이가 5000불 똭 들어가있으면 그래봐야 30%쯤 깎은거네요. 36개월 리스의 경우 대충 다운페이 1000불에 월페이 30불을 등가로 놓고 계산들하십니다. 그러니 5000-200이라면 0-350과 등가이고, 5000-100이라면 0-250과 등가인게 되지요. 어리숙하게 보이면 월페이 깍아준면서 다운페이 올리고 엄청 호의를 베푸는 듯 할수도 있어요. 

아.. 리스도 딜이 되는군요.. 아마 사는 쪽으로 갈 것 같아서, 어차피 딜을 해야겠지만, 만약 다음에 리스를 하면 딜을 해야겠네요 ㅋ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결국 시에나를 구입하기로 했고요 ㅋㅋ

구입한 후 몇일 후에 크레딧카드를 Apply해 보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네요 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