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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주말에 토론토로 일박 여행을 갔었는데요. 물론 50,000 포인트 득템을 위해서 이지요..
근데 뭐 최악의 호텔 스테이 였습니다. 주인을 비롯해서 모두 인도판 이었고 다음은 제가 격은 일 입니다.
1) 처음방
- 방청소 안되어 있음.
- 램프및 몇몇 라이트 작동 안함
- 냉장고 고장
한 45분 정도 기다림
2) 두번째방
- 청소 비스름한 것 해놓은 듯함(척...)
- 고장난 램프 몇개 치운것 같음
토론토 시내구경을 잘~~ 마치고 약 11시30분 정도에 호텔에 들어왔더니 결혼식파티인지 뭔지를 하면서 아래층에서 아주 난리를 피우더군요. 당장 내려가서 뭔 일이냐고 했더니 뭐 높은 층으로 옮겨 주겠다나요?
(자정에...) 언제 끝나냐고 했더니 밤 1시 랍니다. 어이없음.
그럼 1시에 끝나는거 확실한지 몇번 물어본후에 화나 머리끝까지 나신 높으신분을 진정시켜드리려고 함..
1시 이후에도 여전히 굉음을 동반한 난리법석이 진행되에서 전화를 했더니 안받더군요.. 암튼 약 3시 정도까지 그짓들을 한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엄청난 컴플레인을 하고 뭐 조식권(뭐 허접입니다. 웬만한 컨티넨탈 조식보다도 퀄리티 훨씬 떨어집니다. 그걸 원래는 한사람당 12불씩 받더군요.. 헉~~~)을 주었고 나중에 매니저와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매니저와 통화한후 38,000 받았습니다.
이거 뭐 매니저도 발음들으니 인도인 확실하고 막 저하고 딜을 하더군요. 먼저 2만 부터 포인트 시작했습니다. 기분이 아주 나빳습니다. 제여행을 망친걸 그까짓 포인트 조금 아낄려고 하는티가 아주 팍팍납니다.
암튼 제 최악의 호텔스테이 였지만 포인트 38,000 하고 바꾸었습니다.
뭐 또 포인트 빅딜같은 것들이 있으면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는~~ Radisson 에 머물지 않을려고 합니다.
제 이야기가 다른 마적단분들의 불이익을 보상하는데 참고(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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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duruduru
2012-07-16 16:51:01
축하드린다고 말하기가 아무래도 좀 뭐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좋은 호텔에서 쓰임새가 꽤 클 38K 득템은 축하합니다.
유자
2012-07-16 16:54:05
래디슨 프로모션이 끝날즈음이라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가 요새 래디슨에 관해 안 좋은 평이 자주 보이네요.
여행 망친 걸 되돌릴 수는 없고 .... 대신 포인트 얻은 걸로 더 좋은 여행 하시게 되기 바랍니다. ^^;;
BBS
2012-07-16 17:10:55
Country Inn 의 안 좋은 경험들이 많아서, 래디슨 프로모션에 별로 관심을 않두는 1인입니다..(물론 하얏 항시 사용가능 되기도 하지만..).
왜 Country Inn 은 가는곳 마다 인도인이 주인인가요? 주말 저녁 주인가족이 친척들이랑 잔치하나봐요..호텔안이 카레 냄새로~~~~
매트리스는 통통~~아니면 , 가운데가 쑥~~~
그 이후론 별로 쳐다 보지도 않는다는....
혹시 아틀란타 Duluth 쪽으로 가시는분..거기 Country Inn도 인도인 소유에용~~~그 옆에 Marriott 은 비싼만큼 가치는 없고요...
포인튼 많이 모으시고 좋은데서 꼭 주무시길 바랄께요!!!
barry
2012-07-16 17:11:41
컥 수고가 많으셨네요.
papagoose
2012-07-16 17:24:14
그냥 포인트 받으신 것으로 위안을 삼으시기를...
이번 칼슨 프로모션하면서 가본 라디슨, 파크인, 컨트리인 3군데의 느낌을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평점은 별로인것 같습니다.
디트로이트 블루밍에 있는 라디슨은 3층 규모의 전형적인 미국형 모텔이었는데 객실이 조금 낡은 듯 했구요. 아침식사 포함해서 예약을 했었는데, 그저 그랬습니다. --> 다시 안갈 듯
톨레도의 파크인은 10층 정도의 호텔이었는데, 역시 객실은 조금 낡았고, 아침 식당 역시 보통 수준!! 그나마 좋았던 점은 wifi 안되는 것 심하게 컴플레인한 후에, 호텔비 전부 리펀드되고 포인트는 그대로 받은 것이 위안이 되네요. --> 다시 안갈 듯!
컨트리인(Macedonia, OH)는 깨끗하고 좋았음. 무료제공되는 아침 식사도 돈 내고 먹은 라디슨이나 파크인보다 좋았음. --> 불만 없었음. (주인은 인도인, 종업원은 미국 아이들)
컨트리인(Columbus, OH)--> 위 호텔에서 받은 인상이 좋아서 오늘 숙박하고 있는 곳. 불만 없었음. (주인은 인도인, 종업원은 미국 아이들)
저는 혹시 다시 숙박할 일 있으면 컨트리인 갈것 같음!!
최근 미국의 모텔들은 인도인들이 많이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 한국인 이민자들이 세탁소, 주유소로 사업시작하시는 것처럼, 인도인들이 모텔로 사업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밤새 부지런히 일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도시가 아닌 여행중에 들른 모텔급 호텔들은 대부분 인도인들이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스크래치
2012-07-16 17:29:25
제가 잔 컨트리인(roselle, il)은 새거여서 깨끗하고 풀장도 좋은 듯 했습니다. 근데 집에서 4마일 떨어진 곳이라 이 프로모션 아니면 갈 일이 없죵.
키아
2012-07-16 17:43:00
8월초에 높으신분 모시고 나들이 가는데. 여기로 잡았어요. 포인트+캐시로 택스포함 5000+65불정도인것 같아요.
깨끗하고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풀장에서도 놀아야겠네요. ㅎㅎ
스크래치
2012-07-16 18:00:14
너무 큰 기대는 마시구요. 그냥 깨끗한 정돕니다. ㅎ
키아
2012-07-16 17:48:09
저도 제가 간곳 중 래디슨 (인디애나폴리스 공항, 시카고 공항) 은 모두 그럭저럭이였고. 컨트리 인은 오히려 깨끗하고 좋았네요. (덴버 공항)
그리고 앞으로 갈곳도 괜찮다고 하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래디슨보다는 컨트리 인이 좋다!!!
milejoa
2012-07-16 18:30:11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에 있는 래디슨에 갔는데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유스호스텔로 이용되던곳 같은데 방도 오래되고 욕탕샤워기도 잘안되고 셔틀운행도 하루에 아침 한번 운행 침대 지저분하고 매트리스 구부러지고 아뭏든 다신 갈엄두가 안나는 곳이었습니다. 관광단지라 그런지 평소 가격도 백불은 넘는데 좀 심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주로 프라이스라인으로 별 두개반 세개짜리 간혹 네개짜리에서 별불편함 없이 자는 편입니다. 높은신분 말씀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느꼈다고 해서 좀 민망하기도 했죠. 아뭏든 받은 포인트로 모자른 아시아나 마일 옯겨서 편도 비행편 마일 확보했습니다.
Dandelion
2012-07-17 06:38:01
http://www.radisson.com/orlando-hotel-fl-32819/flointer
8444 International Drive
Orlando, FL 32819
혹시 여기인가요?? 12월에 갈곳이라 미리 예약이 되어 있는 곳이거든요..
이번에 저도 포인트때문에 country inn에서 머물다가 된통 당한거라 좀 조심스럽네요.
만약 포인트로 예약된 곳을 취소시 패널티없이 전 포인트 돌려주는거 맞죠?
milejoa
2012-07-17 17:57:14
그곳 맞습니다. 거기서 몇마일 안으로 15000 point 차감하는곳이 있던데 지나가다 보니 그곳이 좀 더 나아보이더군요. 포인트로 예약하신거면 웹사이트에서 계정들어가서 차감없이 취소하실수 있을겁니다.
짱구아빠
2012-07-17 03:48:48
최악이네요. 토론토 어디 래디슨인지 공개해주세요. 다른분들 위해서~
Larry
2012-07-17 06:41:28
호텔은 다음이고 이매니저란 사람 가관인게 다음에 숙박예약할때 자기한테 직접전화하면 30인가 50푸론가 얼마할인해서 잘 해주겠답니다. 아주 기가막혀서... 그것도 진심이 아닌 딜의 일종으로 쓰면서.. 아주 기분나빳습니다. 제가 온라인 리뷰좀 해보니 비슷한 경험 한 미국인들도 꽤 있군요. 마적단 여러분들은 저같은 피해 보지 마세요..
Mississauga, ON L5T2Z7
Canada
롱텅
2012-07-17 07:16:08
38000 굿윌포인트 득템이 아니고,
180000 짜증포인트를 득'쯩'하셨네요.
에거 전 이번 딜 하나도 못건졌어요...
밤늦게 기다려 프로모션 등록은 왜 했던건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