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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티켓으로 마일리지 적립한 사례...

사리, 2012-07-18 05:01:27

조회 수
2454
추천 수
0

A항공사 마일로 B항공사 이용.

출발지 C에서 D까지 B항공사는 그날 3편 이상 갖고 있었음.

오후 늦게 출발하는 표였는데 오전 도착.

체크인하면서 혹시 일찍 출발하는 것으로 바꿀 수 없는지 문의.

자리가 남았다며 그렇게 해줌.


B항공사 라운지에 체크인 데스크가서

A항공사 마일리지 번호 입력해 보았음.

며칠 후 확인해 보니,

A항공사 마일로 쓴 그 항공권에

B항공사 이용한 것으로

A항공사 어카운트에 적립되어 있음.


---

C-D 구간 티켓이 여정 마지막 티켓이었음.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티켓이 처음 여정이거나 중간 여정인 경우,

해당 일정대로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에,

나머지 여정을 싹 취소할 수도 있었던 부분.


13 댓글

duruduru

2012-07-18 05:09:22

이런 행운이!

기다림

2012-07-18 05:35:22

꿩먹고 알먹고 
가재잡고 도랑치고

거위먹고  UR먹고

duruduru

2012-07-18 05:48:36

ㅋㅋㅋ

스크래치

2012-07-18 05:49:16

거위는 잡아먹지 마셈.

duruduru

2012-07-18 05:58:00

부분적인 단백질 제거와 지방 흡입 수술만......

oneworld

2012-07-18 07:26:07

간혹 스탠바이 할 경우에 직원이 클래스를 잘못 입력 혹은 알면서도 입력할 경우에 종종 일어나지요..


제 경우는 마일리지티켓은 아니지만, no mileage accurable ticket인데 (asiana) 스탠바이 과정에서 직원이 클래스를 바꿔서 입력해준 (알면서 해준듯) 덕분에 100% 적립된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

두다멜

2012-07-18 07:28:46

저 역시도... 스탠바이 등 당일 일정 변경을 할 때 가끔씩 마일리지 티켓인데 마일리지 적립된 적이 몇 번 있어요.

duruduru

2012-07-18 07:36:44

이런 비법 좀 많이 많이 풀어놔 주세요~!

oneworld

2012-07-18 07:39:57

이건 비법이라기보단 재수죠 뭐 ㅋㅋ 이거때문에 일부러 스탠바이 자주 하다가 집에 못가면 ㅋㅋ 개고생합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스탠바이는 왠만하면 허용 (좌석이 남아 있는한) 해주기 때문에 좋아요.. 참고로 스탠바이 카운터 누나들이랑 친해지면 이런 행운이 자주 올지도 ^^;; 하도 스탠바이를 해서 얼굴을 트다보니, 그냥 40분전 아닌데도 티켓 confirm (class up) 해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이럴때 음료수나 도나쓰 같은거 좀 사다주고 하면 금방 친해집니다..



duruduru

2012-07-18 07:43:57

그러면 그렇죠! 역시 도너스 신공이 있었군요!

oneworld

2012-07-18 07:44:38

도나쓰가 비밀이었군요.. ㅋㅋ 도나쓰와 커피빈 (혹은 잠바주스나 하겐다즈 신공도 통할듯.. ㅋㅋㅋ)

청솔모

2012-07-18 07:46:31

이런거 상납해도 되는거군요. 저는 잡혀가는건줄 알았어요. 앞으로 나두.. ㅎㅎㅎ

유자

2012-07-18 11:30:14

희한하게 행운도 고수님들께만 가는 것 같아요^^

사리님 기분 좋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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